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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簿·蔚·警과 共存… 地域 特化産業 育成에 金融 支援”|東亞日報

“簿·蔚·警과 共存… 地域 特化産業 育成에 金融 支援”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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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來로 跳躍하는 釜蔚慶] 빈대인 BNK金融持株 會長 인터뷰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14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 회장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빈 회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BNK금융지주 제공
빈대인 BNK金融持株 會長이 14日 釜山 南區 釜山銀行 本店 會長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빈 회장은 “다양한 地域社會 相生 事業을 推進하겠다”고 强調했다. BNK金融持株 提供
“釜山, 蔚山, 慶南과 共存하겠습니다.”

빈대인 BNK金融持株 會長(64)은 最近 釜山 南區 釜山銀行 本店 會長 執務室에서 동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地域 特化産業을 全幅的으로 支援하며 地域民에게 信賴받는 金融그룹이 되도록 努力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3月 就任한 빈 會長은 1年 동안 8000餘 名이 勤務하는 BNK金融그룹을 이끌어왔다. BNK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비롯해 캐피털과 投資證券, 資産運用 等 非銀行 子會社 等 9個의 系列社로 이뤄졌다.

올 1月 ‘世上을 가슴 뛰게 하는 金融’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宣布한 빈 會長은 다양한 地域社會 相生 事業을 推進하고 있다. 地域 經濟에 活氣가 돌아야 BNK도 同伴 成長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金融 支援을 통해 地域特化産業 育成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빈 회장은 “블록체인規制自由特區인 釜山이 國內 디지털 金融 中心地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BNK가 優待 貸出 等을 施行할 것”이라며 “이런 方式으로 蔚山은 에너지 産業의 허브, 慶南은 航空宇宙 分野 메카가 될 수 있도록 支援하겠다”고 말했다.

빈 會長은 ‘地域相生發展委員會’를 지난해 年末 발족시키기도 했다. 地域 相生 經營 實現의 콘트롤타워를 맡은 委員會에는 釜山銀行長과 慶南銀行長 等을 비롯해 核心 자회者 代表 6名이 參與한다. 빈 會長이 直接 委員長을 맡았다. 그는 “地域 中小企業의 成長과 靑年 創業 等을 支援하는 實行 戰略을 짜는 것이 委員會의 核心 課題”라며 “系列社別로 推進했던 社會貢獻 事業이 겹치지 않는지 把握하고 系列社가 힘을 합쳐 事業을 推進하며 시너지를 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一部 地方銀行이 營業網을 全國으로 擴大하는 市中銀行 轉換을 推進하고 있지만 BNK는 釜山, 蔚山, 慶南 地域에서 影響力을 極大化하는 旣存 戰略을 이어나간다는 方針이다. 빈 會長은 “系列社들의 競爭力을 强化해 釜蔚慶 代表 金融그룹이라는 位相을 더 높이겠다”면서도 “인터넷뱅킹 等의 非對面 채널을 高度化해 全國 單位의 營業網을 確保하는 努力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强調했다.

빈 會長은 ‘BNK 社會貢獻의 날’ 行事를 持續해서 施行하겠다는 計劃도 밝혔다. 社會貢獻의 날은 2000餘 名의 BNK 所屬 全 職員이 參與하는 大規模 奉仕活動으로 올 1月 20日 처음 進行됐다. 釜山 海雲臺區 벡스코에 모인 1200餘 名의 釜山 地域 任職員은 핫팩과 어린이 學用品 세트 等을 包裝해 脆弱階層 兒童에게 傳達했고, 慶南 昌原과 蔚山에서 600名씩 모인 이들은 生必品 꾸러미를 包裝해 低所得層에게 나눠줬다. 빈 회장은 “社會貢獻의 날을 定例化할 豫定”이라며 “單純하게 奉仕活動을 하는 날이 아니라 全 職員이 地域社會와 疏通하는 和合의 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釜山 경성대 法學科를 卒業하고 1988年 釜山銀行에 入行한 빈 會長은 營業本部長, 未來채널本部長 等을 거쳐 2017年 9月부터 2021年 3月까지 釜山銀行長을 맡았다. 以後 2年間 BNK를 떠났다가 지난해 3月 김지완 前 會長의 뒤를 이어 BNK金融그룹의 首長이 됐다.


김화영 記者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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