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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州’하면 韓屋마을… 訪問客 歷代 最多|東亞日報

‘全州’하면 韓屋마을… 訪問客 歷代 最多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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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昨年 觀光客 1536萬4206名
코로나 時期인 2021年보다 2倍 增加… 外國人 觀光客 前年 對比 4.8倍 늘어
■“觀光客 발길 잡아라”
스탬프 투어-場터 等 體驗行事 열고… 地域 名所에 케이블카 設置 推進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풍물패의 길거리 공연을 보고 있다. 전주한옥마을엔 지난해 1536만4206명이 찾아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시 제공
全北 全州市 韓屋마을을 찾은 觀光客들이 風物牌의 길거리 公演을 보고 있다. 全州韓屋마을엔 지난해 1536萬4206名이 찾아 歷代 最多 訪問客 數를 更新한 것으로 集計됐다. 全州市 提供
“모처럼 걱정 없는 한 해를 보냈어요. 지난해처럼만 觀光客이 찾아오면 좋을 것 같아요.”

全北 全州市 韓屋마을에서 宿泊業을 하는 金某 氏(50)는 6日 동아일보 記者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金 氏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餘波로 매우 힘들었는데, 昨年에는 週末은 말할 것도 없고, 週中에도 손님이 적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그는 “올해도 昨年처럼 손님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年初부터 景氣가 좋지 않아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全州韓屋마을이 前週와 全北을 代表하는 觀光地임을 다시 한番 立證했다. 지난해 歷代 가장 많은 觀光客이 찾아왔는데, 전주시와 商人들은 올해도 이 같은 雰圍氣를 이어가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전주시는 移動通信 記錄을 活用한 빅데이터 分析 結果 지난해 韓屋마을을 찾은 國內外 觀光客이 1536萬4206名으로 集計됐다고 7日 밝혔다. 이는 前年(2022年) 訪問客 1129萬4916名과 比較해 36% 增加한 人員이다.

코로나19 餘波가 한창이던 2021年(776萬4642名)과 比較하면 두 倍 假量 늘었다. 特히 外國人 觀光客 增加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韓屋마을을 찾은 外國人 觀光客은 7萬4425名으로 前年 1萬5414名과 比較해 4.8倍로 늘어난 것으로 集計됐다.

전주시는 歷代 最多 訪問客 數를 記錄한 지난해의 記錄을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다채로운 行事 等을 이어간다. 于先 旅行 滿足度를 높이기 위해 全州 觀光 綜合案內所의 門을 열고 觀光客들을 맞는다.

全州世界文化主幹, 全州文化財夜行, 傳統唱劇 公演, 市立國樂團 公演, 全州藝術난장, 全州讀書大戰, 全州韓紙패션大戰, 全州韓屋마을 特化 祝祭를 비롯해 韓屋마을 浪漫 體驗 스탬프 투어, 韓屋마을 文化場터 等 體驗行事도 연다.

韓屋마을 商人들도 힘을 보탠다. 商人 모임인 御眞포럼을 中心으로 올해 下半期(7∼12月) 住民이 直接 만들어 가는 祝祭를 연다. ‘寶物찾기’를 主題로 韓屋마을을 찾은 觀光客이 膳物을 받아 갈 수 있도록 할 豫定이다. 商人會 한 關係者는 “行政에만 依存하지 않고 商人도 觀光客 誘致에 積極的으로 나서기로 했다”며 “行事를 忠實히 準備해 觀光客에게 즐거움을 주겠다”고 했다.

韓屋마을을 찾은 觀光客을 全州의 또 다른 名所로 이끌기 위한 努力도 이어진다. 전주시는 衙中湖水로 觀光客을 誘導하기 위한 全州 觀光 케이블카 設置 妥當性 調査 用役을 始作했다. 40億 원을 들여 衙中湖水의 밤을 아름답게 바꿔줄 夜間景觀 造成 事業도 벌인다.

戰爭 때 指揮統制所로 活用하기 위해 만들었던 벙커를 體驗 空間으로 만드는 ‘完山벙커 더 스페이스’ 事業도 마무리해 上半期(1∼6月) 中 觀光客에게 선보일 豫定이다. 이곳은 映像과 情報技術(IT)을 活用해 宇宙의 神祕를 體驗할 수 있는 實感型 콘텐츠 空間으로 만들어진다.

우범기 全州市長은 “지난해 韓屋마을을 찾은 觀光客이 年間 1500萬 名을 넘어서며 歷代 가장 많은 訪問客이 찾았다”며 “衙中湖水와 完山벙커를 中心으로 한 韓屋마을의 外延 擴張이 本格化하면 滯留型 觀光客이 늘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記者 minpress@donga.com
#全州 #韓屋마을 #訪問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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