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世勳, ‘機動카’ 京畿道 ‘遺憾’에 “손바닥으로 하늘 가려” 再反駁

뉴스1
入力 2024年 2月 23日 11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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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2024.2.7. 뉴스1 — 吳世勳 서울市長. 2024.2.7. 뉴스1

京畿道가 吳世勳 서울市長을 向해 “‘氣候同行카드(機動카)’ 事業參與를 慫慂하며 不必要한 混亂을 惹起하고 있다”는 批判한 데 對해 吳市長은 23日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말”이라며 再反駁했다.

吳市長은 이날 서울市議會에서 열린 是正質問에서 “京畿道는 競技패스만을 準備하겠다고 宣言하면서 機動카는 事實上參與拒否意思를 分明히 했다”며 “財政事情이 劣惡한 基礎地自體는 (參與)하고 싶어도 못 하는 狀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김상수 競技도 交通局長이 前날 記者會見에서 “오 市長이 京畿道가 도와주지 않아 各市郡이 機動카 參與를 躊躇하고 있다는 確認되지 않은 主張을 했다”며 “31個市郡의 氣候同行카드 事業參與는 道民惠澤增進次元에서 各市郡이 自律的으로 決定할 事案”이라고 밝힌 데 對한 再反駁이다.

吳市場은 “大衆交通을 比較的 적게 利用하면 K 패스나 競技패스, 많이 쓰면 쓸수록 機動카가 더 유리한 건 分明한 事實”이라며 “그런 意味에서 京畿道가 좀 더 前向的으로 機動카를 쓰겠다는 意志가 있는 道民들께 도움을 줄 政策을 펴는 게 前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군다나 財政分擔比率 보면 서울市가 最小 60%, 京畿道가 나머지 40%로 서울市가 京畿道보다 더 많다”며 “서울로 出退勤하는 京畿道民을 위해 서울市가 財政分擔을 더 많이 하겠다고 하는데 京畿道가 拒否하고 있는 것”이라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京畿道의 버스 交通카드 시스템은 全體가 다 連結돼 있기 때문에 市郡次元서는 시스템 變更이 어렵고 京畿道의 協助가 絶對的으로 必要하다”고 指摘했다.

아울러 “저는 서울市로 出退勤, 登下校하는 京畿道民을 서울市民으로 看做하고 돕겠다는 立場임을 다시 한番强調한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