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運動할 때 쓰는데” 濕式타월서 發癌物質檢出…헹군 後使用해야

東亞닷컴
入力 2024年 2月 22日 16時 31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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運動이나 野外活動詩 많이 使用하는 濕式 타월 一部製品에서 發癌物質로 알려진 有害成分이 檢出됐다.

韓國消費者院은 國內 온라인 쇼핑몰에서 販賣되는 濕式 스포츠 타월 12個製品을 試驗한 結果, 이 中 9個製品에서 有害物質인 폼알데하이드가 檢出됐다고 22日公開했다.

브랜드別 헹굼 前 폼알데하이드 數値를 보면 샤린이 kg當 83.4㎎으로 가장 높고 아레나 81.0mg, 스위치오프 78.4㎎, 쎄미 76.1㎎, 레노마 47.5㎎, 아쿠아베어 32.6㎎, 요넥스 31.2㎎, 아이베스트 27.0㎎, 엘르 22.7㎎等이었다.

나이키스윔과 카르닉스포츠, 어린이用 브랜드 애구애구 等 3個 브랜드 製品에서는 폼알데하이드가 檢出되지 않았다.

衣類와 같은 家庭用纖維製品의 폼알데하이드 許容基準値는 kg當 75㎎以下다. 다만, 濕式 스포츠타월과 같은 合成樹脂製品의 境遇別途로 定해진 許容基準値가 없어 規制가 어렵다고 消費者院은 指摘했다.

이番試驗에서 製品을 물로 헹군 後에는 폼알데하이드가 檢出되지 않거나 32.0㎎까지 數値가 낮아졌다.

消費者院은 스포츠 타월 새 製品을 처음 使用할 때 물로 여러 次例 헹구면 폼알데하이드 露出을 줄일 수 있다고 勸告했다. 各 브랜드도 通常製品全面 또는 商品情報에 헹군 後使用하라는 案內文을 記載하고 있다.

以外에 pH와 亞릴아민,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界可塑劑等의 含有量試驗에서는 모든 製品이 基準에 符合했다.

물에 依해 製品色이 變하거나 다른 製品의 色이 묻어나는 等色相變化試驗에서는 샤린과 쎄미가, 水泳場에서와 같은 염소處理數에 依한 色相變化試驗에서는 쎄미 製品이 優秀했다. 또 吸收力은 레노마와 샤린, 쎄미 等 3個 브랜드 製品이 뛰어났다.

製品價格은 最大 7倍程度差異가 벌어져 스위치오프 製品이 4900원으로 가장 低廉했고, 아레나가 3萬 5000원으로 最高價였다.

消費者院은 스포츠 타월이 皮膚에 直接接觸하는 製品인 만큼 遺骸物質安全要件 및 標示基準 마련을 關聯部處에 建議할 豫定이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