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 4個系列社勞組 뭉친다…1만3천명 ‘統合勞組’ 出帆

뉴스1
入力 2024年 2月 19日 08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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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2024.1.31/뉴스1 — 삼성전자 서울 西草社屋. 2024.1.31/뉴스1

三星 4個系列社勞動組合을 합친 ‘三星超企業勞組’가 19日出帆한다. 組合員規模만 約 1萬3000名에 達한다.

超企業勞組는 이날 出帆式을 열고 4個系列社統合勞組發足을 알렸다. 超企業勞組에는 三星電子(005930) 디바이스經驗(DX) 勞組(6000名), 三星디스플레이 열린노조(3000명), 삼성화재海上保險(000810) 리본勞組(3300名), 三星바이오로직스(207940) 相生勞組(1600名)가 參與한다.

超企業勞組組合員數는 約 1萬3000名으로 三星關係史勞組中最大規模인 全國삼성전자勞組(1萬7743名, 16日基準)와 맞먹는 水準이다. 三星系列社勞組가 連帶가 아닌 統合勞組를 出帆하는 건 이番이 처음이다.

超企業勞組는 이날 “各系列社의 業況, 人力構造, 事業利益과 別個로 劃一的統制를 받고 있는 不合理한 勞使關係에서 脫皮해 個別系列社勞使關係의 自主性을 確立할 것”이라며 “超企業勞組는 同等한 關係 아래 悠然한 勞使交涉을 통해 各社의 實情에 맞는 賃金, 福祉, 勤勞條件樹立을 目的으로 한다”고 說明했다.

이어 “우리는 社會와 國民으로부터 外面 받아온 過去의 政治的, 暴力的勞動文化에서 脫皮해 合法的이고, 合理的인 勞動文化實現을 꿈꾼다”며 “徹底히 政治色을 排除하고, 오롯이 三星勤勞者의 經濟的利益, 삶과 業의 均衡, 健康한 勤勞條件樹立에 모든 力量을 集中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超企業勞組는 “勞組出帆은 三星 그룹 內 모든 系列社의 經濟的利潤創出에 寄與하고, 三星 모든 勤勞者의 經濟的·社會的地位向上, 勤務環境의 物理的·情緖的改善, 勤勞者에 對한 人格的尊重等이 勞使相生原則에 依據해 반드시 實現되도록 前進하는 첫 발걸음”이라고도 했다.

三星 4個系列社勞組는 지난해 末부터 統合勞組設立을 推進했다. 統合勞組設立과 關聯한 贊反投票結果組合員 99%가 贊成票를 줬다. 超企業勞組는 이날 出帆式을 始作으로 本格的인 活動에 突入할 豫定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