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專攻醫들, 當場 罷業 안한다…단체는 非對委로 轉換|東亞日報

專攻醫들, 當場 罷業 안한다…단체는 非對委로 轉換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13日 11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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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손팻말이 놓여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5일 전국 곳곳에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 추진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다. 2024.2.13. 뉴스1
13日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 醫大 增員을 反對하는 손牌말이 놓여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5日 全國 곳곳에서 政府의 醫科大學 定員 2000名 擴大 推進을 反對하는 蹶起大會를 열 計劃이다. 2024.2.13. 뉴스1
醫大 定員 擴大로 政府와 葛藤을 빚고 있는 專攻醫(인턴·레지던트) 團體 ‘大韓專攻醫協議會’(大專協)가 卽刻的인 團體行動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12日 밤부터 4時間 넘게 온라인 總會를 열었지만 罷業 與否를 두고 當初 豫想보다 贊反이 팽팽해 結論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大專協은 會長을 除外한 執行部 全員이 辭退하고 非常對策委員會 體制로 轉換하기로 했다.

大專協은 12日 밤 9時부터 온라인臨時代議員總會를 열고 政府의 醫大 增援을 막기 위한 集團對應 方案을 論議했다. 當初 1月 設問調査에서 專攻醫 88%가 罷業에 贊成하고, ‘빅5’ 病院(서울大·세브란스·서울牙山·三星서울·서울聖母病院) 專攻醫들도 團體行動을 決議하며 설 連休 直後 團體行動에 突入할 可能性이 커 보였지만, 온라인 總會에선 罷業에 신중해야 한다는 主張이 豫想보다 많이 나온 것으로 傳해졌다.

專攻醫들 사이에선 政府 立場이 强勁하고, 國民들 사이에 醫大 增員 贊成 輿論이 커 罷業으로 얻을 게 없다는 懷疑論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政府가 專攻醫들이 勤務하는 各 修鍊病院에 ‘集團 辭職書 受理 禁止’ 命令을 내리고, 免許 剝奪 可能性까지 示唆하는 等 强攻을 편 것이 奏效했다는 評價도 나온다. 大專協은 罷業에 突入하지 않을 境遇 聲明 發表 等 水位를 낮춰 對應하는 方案과 追加 論議하는 方案을 檢討 中이다.

政府는 專攻醫들이 當場 團體行動을 하지 않기로 한 것에 安堵하는 雰圍氣다. 朴敏秀 保健福祉部 2次官은 13日 中央事故收拾本部(中收本) 브리핑에서 “集團行動에 나서겠다는 立場 表明이 없는 點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밤낮으로 患者들과 死鬪를 벌이는 醫療陣이 있기에 日常이 可能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專攻醫들은 患者 곁을 지키는 決斷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便, 온라인 總會에서는 박단 大專協 會長을 除外한 大專協 副會長·理事·局員 全員이 辭退하고 非對委 體制로 轉換하는 案件이 可決됐다. 앞서 대한의사협회(醫協)도 醫大 增員 決定이 發表된 6日 이필수 義俠會長이 卽刻 辭退하고 非對委로 轉換한 바 있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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