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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生兒를 車트렁크에 싣고 다니다 숨지자 숲에 버려”|동아일보

“新生兒를 車트렁크에 싣고 다니다 숨지자 숲에 버려”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9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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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울 形便 안돼” 放置한 男女 逮捕
警察, 刑量 높은 殺人罪 適用 檢討

태어난 지 20餘 日이 지난 嬰兒의 屍身을 遺棄한 이른바 ‘華城 濟扶島 嬰兒 殺害’ 事件의 男女 容疑者가 警察에 붙잡혔다. 이들은 出産 後 아기를 車 트렁크에 넣고 다니는 等 事實上 放置해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8日 競技 화성서부경찰서는 嬰兒를 殺害하고 死體를 遺棄한 嫌疑로 40代 男性 A 氏와 30代 女性 B 氏를 前날 午後 용인시의 한 모텔에서 緊急逮捕해 調査 中이다. 이들은 法的 夫婦 關係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警察 等에 따르면 B 氏는 지난해 12月 29日 龍仁의 한 病院에서 男子 아기를 出産한 뒤 열흘 만인 지난달 8日 退院했다. 갈 곳이 마땅치 않았던 두 사람은 아기를 車 트렁크에 싣고 다니며 모텔 等을 輾轉하거나 車에서 宿食을 解決했다. 나중에 트렁크를 열어보니 아기가 死亡한 狀態였다. 이에 지난달 21日 華城市 서신면 제부리의 한 풀숲에 屍身을 遺棄했다는 게 B 氏의 陳述인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은 이달 6日 午前 10時 50分頃 散策하던 한 市民의 申告를 받고 海岸으로부터 30m 程度 떨어진 散策路 옆에서 포대기에 싸인 嬰兒의 屍身을 찾아냈다. 當時 아기의 몸에는 胎줄이 붙어 있었고, 얼굴과 배에서는 死亡 後 血液이 몸 아래로 쏠리면서 發生하는 時半이 確認됐다. 警察은 現場 隣近에 있는 閉鎖回路(CC)TV 映像 等을 土臺로 搜査를 進行해 왔다.

警察 調査에서 A 氏는 “모르는 일”이라며 嫌疑를 否認했지만, B 氏가 “키울 形便이 되지 않아서 犯行했다”고 自白한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은 이들에게 嬰兒殺害가 아닌 一般 殺人罪를 適用해 拘束令狀을 申請하는 方案을 檢討 中이다. 嬰兒殺害罪는 ‘分娩 中 또는 分娩 直後’에 저지른 行爲에 適用된다. 아기를 트렁크에 放置해 숨지게 한 것은 마땅히 해야 할 救護 措置 等을 제대로 하지 않은 ‘不作爲에 依한 殺人’으로 볼 수 있다는 게 警察의 判斷이다. 殺人罪는 嬰兒殺害보다 一般的으로 刑量이 높다.

警察 關係者는 “犯行 經緯와 動機를 調査 中이라 適用 嫌疑에 對해 確定的으로 言及할 段階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警察은 嬰兒의 사인을 正確히 밝히기 위해 國立科學搜査硏究院에 剖檢을 依賴한 狀態다.

火星=조영달 記者 dalsarang@donga.com
#嬰兒 殺害 #容疑者 #新生兒 #放置 #殺人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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