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中祕密警察서 疑惑’ 東方明珠, 서울中央地檢서 直接 살핀다

뉴스1
入力 2024年 2月 2日 11時 5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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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밀 경찰서’ 운영 의혹을 받는 중식당 동방명주 대표 왕해군 씨가 29일 서울 송파구 동방명주 앞에서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2.12.29/뉴스1 ⓒ News1 — 中國 ‘祕密警察서’ 運營疑惑을 받는 中食堂東方明珠代表王海軍氏가 29日 서울 松坡區東方明珠 앞에서 疑惑과 關聯한 立場을 밝히고 있다. 2022.12.29/뉴스1 ⓒ News1

中國政府가 國內에 祕密警察署를 運營한다는 疑惑을 받는 中食堂 ‘東邦明紬’ 關聯事件을 서울중앙지검이 直接搜査한다.

2日檢察에 따르면, 서울中央地檢은 지난해 11月 서울東部地檢으로부터 넘겨 받은 서울 松坡區中食堂東方明珠關聯事件을 刑事2部(部長檢事 손정현)에 配當했다.

東方明珠實所有主 왕하이쥔(왕해군·46)과 代表 A氏(45)는 지난해 3月食品衛生法(未申告營業)·屋外廣告物法違反等嫌疑로 警察調査를 받고 다음달 서울동부지검에 送致됐다.

이들은 管轄區廳인 送波區廳의 許可를 받지 않고 食堂外壁에 大型電光板과 屋上看板을 設置하고, 2021年 12月營業申告期限이 滿了됐지만 營業을 繼續한 嫌疑를 받는다. 中國祕密警察서 論難이 일자 2022年 12月問題의 電光板을 利用해 反駁意見을 낸 嫌疑도 있다.

當時東方明珠側은 電光板에 ‘腐敗企業이 돈으로 輿論을 統制하고 韓國國民을 戱弄하고 있다’, ‘親美勢力 vs 親中勢力’ 等의 文句를 내보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