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慈乘스님 플라스틱桶 2個 들고 들어간후 불… 警察 “當時 火災 建物에 다른 出入者 없었다”|동아일보

慈乘스님 플라스틱桶 2個 들고 들어간후 불… 警察 “當時 火災 建物에 다른 出入者 없었다”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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鑑定社 “遺書, 慈乘스님 筆體 推定”
尹大統領 “眞相 제대로 把握하라”

두 장의 메모 남기고… 자승 스님이 직접 운전한 차량 안에서 발견된 유서 형식의 메모 2장. 메모 한 장에는 칠장사 
주지 스님에게 남긴 글과 서명이 있었다(왼쪽 사진). 다른 한 장에는 역시 서명과 함께 ‘경찰분들께. 검시할 필요 없습니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두 張의 메모 남기고… 慈乘 스님이 直接 運轉한 車輛 안에서 發見된 遺書 形式의 메모 2張. 메모 한 張에는 칠장사 住持 스님에게 남긴 글과 署名이 있었다(왼쪽 寫眞). 다른 한 張에는 亦是 署名과 함께 ‘警察분들께. 檢屍할 必要 없습니다’ 等의 內容이 적혀 있었다.
警察은 지난달 29日 京畿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 火災로 慈乘 스님이 入寂한 것과 關聯해 “閉鎖回路(CC)TV 確認 結果 火災 當時 現場에 다른 出入者는 없는 것으로 確認됐다”고 30日 밝혔다. 慈乘 스님이 스스로 世上을 떠났을 可能性이 크다는 趣旨다.

京畿南部警察廳은 이날 “正確한 身元 確認을 위해 國立科學搜査硏究院에 遺傳子 鑑識을 依賴했다”면서도 “現場 隣近 CCTV와 칠장사 關係者 陳述, 慈乘 스님의 携帶電話 記錄과 遺族 陳述 等을 土臺로 分析한 結果 屍身은 慈乘 스님으로 暫定 確認됐다”고 밝혔다.

警察에 따르면 慈乘 스님은 火災 當日 午後 3時 11分頃 直接 車輛을 몰고 칠장사에 到着했다고 한다. 이어 칠장사 住持스님과 對話를 나눈 後 午後 4時 24分頃 引火 物質이 담긴 것으로 推定되는 플라스틱桶 2個를 들고 火災가 發生한 寮舍채(스님들의 살림집) 안으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CCTV에는 以後 慈乘 스님이 駐車한 車輛을 옮기러 나오는 等 2次例 寮舍채를 드나드는 모습이 撮影됐다. 이어 慈乘 스님이 寮舍채 안에서 밖을 한 次例 내다본 後 約 7分 뒤인 午後 6時 43分頃 火災가 始作됐다는 것이다. 警察 關係者는 “CCTV를 보면 火災 發生 前後 寮舍채를 드나든 다른 사람은 없는 것으로 把握됐다”고 했다.

午後 6時 50分頃 칠장사에 머물던 菩薩의 119 申告를 接受한 消防當局은 18分 만에 現場에 到着해 鎭火 作業을 始作했고, 午後 7時 47分頃 建物 內部에서 屍身 한 具를 發見했다.

慈乘 스님의 次에서는 警察 앞으로 남긴 遺書 形式의 메모가 發見됐는데 死因과 함께 “檢屍할 必要 없습니다. 스스로 因緣을 달리할 뿐인데 CCTV에 다 錄畫돼 있으니 번거롭게 하지 마시길 付託합니다”라는 內容이 있었다. 칠장사 住持스님 앞으로 남긴 다른 메모에는 “이곳에서 世緣을 끝내게 되어 民弊가 많소. 이 建物은 上佐들이 復元할 겁니다. 未安하고 고맙소”라는 內容이 亦是 死因과 함께 적혀 있었다.

동아일보는 메모 2張의 筆跡 眞僞를 確認하기 위해 30日 民間 專門家 3名에게 諮問을 依賴했다. 2009年 慈乘 스님이 直接 쓴 署名과 이番 메모에 담긴 署名을 比較한 結果 3名 中 2名이 “同一人이 쓴 것으로 推定된다”고 했다. 나머지 1名은 判斷을 留保했다. 警察도 메모 2張의 眞僞를 밝히기 위해 筆跡 鑑定을 進行하기로 했다.

이날 警察과 消防, 國立科學搜査硏究院 關係者 等 17名은 火災 現場에서 合同鑑識을 進行했다. 尹錫悅 大統領도 慈乘 스님의 入寂과 關聯해 “모든 可能性을 열어두고 確認하라. 眞相을 제대로 把握하라”고 參謀들에게 指示한 것으로 알려졌다.


安城=손준영 記者 hand@donga.com
김수현 記者 newsoo@donga.com
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


#慈乘스님 #搜査 #火災 #遺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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