麻浦區, 월드컵公園서 ‘새우젓祝祭’ 연다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0月 19日 03時 00分

유근형 팀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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來日부터 사흘間體驗行事
새우젓 10∼15% 割引販賣도

서울 麻浦區(區廳長 박강수)는 20日부터 사흘 동안 월드컵公園平和醫廣場에서 ‘마포나루 새우젓祝祭’를 연다고 18日 밝혔다. 이 祝祭는 朝鮮時代 새우젓 場터로 有名했던 麻布나루의 옛 모습을 現代式으로 再現한 行事다.

祝祭는 새우젓을 싣고 入港하는 배를 맞이하러 가는 ‘마포나루 使道行次行列’로 始作된다. 麻布區廳 앞 廣場부터 월드컵公園平和醫廣場까지 浦口文化를 再現한 거리 行進을 進行하는 것이다.

구는 祝祭期間平和醫廣場暖地蓮못에 發光다이오드(LED) 黃布돛배를 띄우기로 했다. 새우젓 김치 담그기 等體驗行事도 열린다.

祝祭에선 새우젓 産地로 有名한 全北扶安郡, 全南新安郡, 忠南 보령시 等에서 8個業體가 參與해 市中販賣價보다 10∼15% 低廉하게 젓갈을 販賣한다. 丘關係者는 “收益金은 麻浦福祉財團과 連繫해 疏外階層支援에 使用할 것”이라고 밝혔다. 廣域資源回收施設(燒却場) 建立을 두고 서울市와 葛藤을 빚고 있는 마포구는 이番行事를 親環境祝祭로 進行할 方針이다.

朴區廳長은 “燒却 쓰레기 減量에 앞장서기 위해 먹거리 場터에서 使用하는 食器類一切를 多回用器로 使用한다”고 說明했다.

유근형 記者 noel@donga.com

#麻浦區 #월드컵公園 #새우젓祝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