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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州市 ‘北-中軍歌 作曲家’ 정율성 歷史公園 論難… 行安部, 資料提出 要請|東亞日報

光州市 ‘北-中軍歌 作曲家’ 정율성 歷史公園 論難… 行安部, 資料提出 要請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8月 2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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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坪砲擊 遺族 “피눈물 憤怒 치밀어”
姜琪正 “年末 完工… 歷史에 맡겨야”
與 “先烈들 痛哭”… 野 “매카시즘”

光州市가 48億 원을 들여 造成 中인 ‘정율성 歷史公園’에 對한 論難이 擴散되고 있다.

光州 出身 정율성(寫眞)은 抗日運動을 위해 中國에 건너가 1939年 中國共産黨에 加入한 뒤 只今의 中國 人民解放軍 行進曲人 ‘八路軍 行進曲’을 作曲한 音樂家다.

論難은 朴敏植 國家報勳部 長官이 22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北韓의 愛國烈士陵이라도 만들겠다는 것인가”라며 造成 撤回를 要求하면서 本格化됐다. 朴 長官은 “정율성은 解放 以後 北韓으로 歸國해 朝鮮人民軍 俱樂部腸을 지냈으며 人民軍 協奏團을 創團해 團長이 됐다. 그가 作曲한 朝鮮人民軍 行進歌는 韓國戰爭 내내 北韓軍 士氣를 북돋았다”고 指摘했다.

그러자 姜琪正 光州市長은 SNS를 통해 反駁했다. 姜 市場은 “정율성 先生은 시진핑 中國 國家主席이 韓中 友好에 寄與한 人物로 金九 先生과 함께 꼽은 人物”이라며 “이제 敵對的 政治는 그만하고, 友情의 政治를 始作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이에 2010年 北韓의 延坪島 砲擊으로 戰死한 故 서정우 下士의 母親인 김오복 女史는 姜 市場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報勳 家族에게 피눈물 나게 하고 憤怒가 치밀어 오르는 事業”이라며 中斷을 促求했다. 金 女史는 光州의 高等學校에서 37年 동안 敎職 生活을 했다. 그러자 姜 市場은 다시 SNS를 통해 “6年 前 計劃됐고 이미 豫算 執行도 끝나 年末에 完成 豫定이다. 評價와 功過는 歷史에 맡기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라고 말했다.

與野도 舌戰을 벌였다. 國民의힘 유상범 首席代辯人은 23日 論評을 내고 “大韓民國의 自由民主主義 守護를 위해 犧牲한 先烈들이 들으면 무덤에서 痛哭할 것”이라고 批判했다. 反面 더불어民主黨 光州市當委員長인 李秉勳 議員은 “抗日運動家이자 音樂家인 정율성을 共産主義者로 낙인찍는 것은 20世紀에나 볼 법한 매카시즘的 行態”라고 反駁했다. 論難이 擴散되자 行政安全部는 光州市에 정율성 歷史公園 造成事業에 對한 資料 提出을 要請했다.


光州=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강성휘 記者 yolo@donga.com
#光州市 #北 #中軍歌 作曲家 #정율성 #歷史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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