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東兗, 李在明의 ‘配達特級’ 擴張…‘K-特級’ 公約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23日 11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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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22일 오후 경기 부천 중앙공원에서 열린 합동유세를 마친 뒤 시의원, 비례대표 등 지역선거 후보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5.22 부천=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 더불어民主黨金東兗京畿道知事候補가 22日午後京畿富川 중앙공원에서 열린 合同遊說를 마친 뒤 市議員, 比例代表等地域選擧候補들과 人事를 하고 있다. 2022.05.22 富川=원臺演技者 yeon72@donga.com

金東兗 더불어民主黨京畿道知事候補가 “京畿道型公共플랫폼 ‘K-特級’을 통해 골목商圈과 從事者, 消費者가 相生하는 地域經濟 모델을 만들겠다”고 公約했다.

金東兗候補는 23日自身의 페이스북을 통해 “플랫폼 經濟가 發展하면서 우리 삶이 한層便利해지고 있지만 特定分野에서 獨寡占的인 巨大 플랫폼 企業이 登場해 市場이 歪曲되고 技術革新이 沮害되고 있고, 또 消費者와 該當分野從事者의 寄與로 蓄積된 테이터에 基盤한 利益도 適正한 再分配 없이 巨大 플랫폼 企業이 獨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特히 李在明前知事가 始作한 ‘配達特級’을 한層 업그레이드하는 方式으로 公共플랫폼을 擴張해 ‘李在明政策路線’을 忠實히 이어갈 意志를 分明히 했다.

먼저 旣存의 配達플랫폼을 더욱 擴張하고 强化한 ‘配達特級2.0’을 선보일 豫定이다.

지난 2020年 12月 서비스를 始作한 配達特急은 累積去來額 1500億 원, 會員 75萬名을 突破하며 全國의 많은 地自體들이 만든 配達 플랫폼 가운데 獨步的인 成果를 올렸다고 評價했다. 特히 仲介手數料 1%로 約 150億 원의 追加收益을 小商工人에게 돌려주며 公共플랫폼의 必要性과 實現可能性을 立證했다는 評價다.

金候補는 ‘택시特級’을 새롭게 런칭할 計劃을 밝혔다. 택시도 준 大衆交通手段으로 看做해 버스, 地下鐵等 다른 大衆交通과 連繫해 換乘割引을 提供하겠다는 構想이다. 또 地域貨幣와 聯動, 割引과 마일리지를 提供할 計劃이다.

中長期的으로는 원스톱 交通플랫폼인 ‘모빌리티 特級’을 構築한다. 버스, 地下鐵, 택시, 共有自動車, 共有自轉車와 킥보드 等 모든 公共交通手段이 원스톱으로 豫約되고 地域貨幣로 한 番에 決濟되는 統合交通플랫폼이다.

金東兗候補는 “配達特級으로 대표되는 公共플랫폼은 趣旨에 共感하시는 道民 여러분의 큰 關心과 呼應으로 市場에서 자리잡아가고 있는 京畿道의 所重한 資産”이라면서 “公共플랫폼 擴大로 道民들께 더 많은 選擇의 機會를 드리고, K-特級으로 더 豐富한 機會가 주어지는 京畿道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强調했다.

[水原=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