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원석 新任大檢次長檢事…國政壟斷事件搜査 ‘特殊통’

뉴스1
入力 2022年 5月 18日 18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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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제주지검장. 2022.4.19/뉴스1 — 이원석 濟州地檢長. 2022.4.19/뉴스1

大檢察廳次長檢事로 任命된 이원석 濟州地檢長(53·27期)은 國政壟斷事件을 搜査했던 特殊通이자 ‘尹錫悅師團’으로 分類된다.

18日法務部에 따르면 이 次長은 全南寶城出身으로 서울 중동고와 서울대 政治學科를 卒業했다. 1995年司法試驗에 合格한 後 1998年司法硏修院을 修了하고 서울地檢東部支廳檢事로 任官했다.

以後大檢中央搜査部檢察硏究官과 昌原地檢密陽支廳長, 大檢搜査支援課長, 서울중앙지검 特殊1部長, 海外犯罪收益還收合同調査團團長等을 거치며 豐富한 搜査經驗을 쌓았다. 大檢企劃調整部長과 水原高檢次長檢事度歷任했다.

이 次長은 檢察內代表的인 ‘特殊통’이다. 水原地檢特殊部檢事時節當時大檢檢察硏究官이었던 尹錫悅大統領과 三星그룹 祕資金 및 로비 疑惑事件을 搜査했다.

2017年엔 서울중앙지검 特殊1部長으로 國政壟斷疑惑事件을 搜査하며 朴槿惠前大統領을 直接調査하고 拘束하기도 했다.

尹大統領이 檢察總長에 就任한 以後엔 大檢企劃調整部長으로 昇進해 國會 및 法務部와 疏通하는 役割을 맡았다.

以後秋美愛前法務部長官時節水原高檢次長檢事로 자리를 옮겼고, 以後濟州地檢長으로 轉補됐다.

이 次長은 한 番搜査에 들어가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剛斷이 있지만, 겉으로는 부드러운 모습이어서 ‘外柔內剛’ 스타일이라는 評價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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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