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億9000萬원 橫領嫌疑’ 클리오 職員檢察送致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18日 13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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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粧品會社 클리오의 賣出代金數十億원을 빼돌린 嫌疑를 받고 있는 營業職員이 檢察에 넘겨졌다.

18日警察에 따르면 서울 성동警察署는 이날 午前特定犯罪加重處罰等에 關한 法律違反(業務上橫領) 嫌疑로 A氏를 檢察에 拘束送致했다.

本社營業職員으로 勤務했던 A氏는 지난해 홈쇼핑 化粧品販賣業體로부터 받은 賣出의 一部인 18億9000萬원을 個人計座等으로 빼돌린 嫌疑를 받고 있다.

클리오 側은 지난 3月23日事業報告書를 통해 “會社營業職員 1人의 橫領事件이 發生했다”며 “人事委員會調査를 거쳐 解雇措置 했으며 2月4日 서울 성동警察署에 告訴狀을 接受했다”고 밝혔다.

警察에 따르면 A氏는 두 次例의 被疑者調査에서 犯罪事實을 大部分是認했으며, 橫領額大部分을 인터넷 賭博으로 蕩盡했다고 陳述했다. 計座 안에 追徵保全할 金額이 없는 것으로 調査됐다.

警察은 A氏의 橫領金을 18億9000萬원으로 特定했는데 이는 2020年 클리오 年間營業利益 62億원의 約 30%에 該當한다.

警察은 그間 A氏가 警察의 連絡을 回避하지 않아 逃走의 憂慮가 없다고 보고 不拘束搜査를 進行해왔다. 하지만 搜査를 進行하면서 事案의 重大性을 考慮해 拘束令狀을 申請했고, 法院은 지난 13日拘束令狀을 發付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