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察, ‘後援金疑惑’ 城南FC-斗山建設押收搜索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17日 14時 33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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李在明前京畿道知事의 ‘城南FC 後援金疑惑’을 搜査中인 警察이 두산건설과 城南FC를 對象으로 17日押收搜索을 進行했다.

京畿 분당警察署知能犯罪搜査팀은 이날 午前 10時부터 斗山建設 및 城南FC를 對象으로 押收搜索을 했다. 警察關係者는 “押收搜索을 통해 確保된 資料等具體的인 搜査事項은 確認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警察은 지난해 9月證據不充分等을 理由로 한 次例無嫌疑決定을 내렸으나, 올해 2月水原地檢城南支廳의 補完搜査要請을 받아 다시 搜査에 着手했다.

警察은 2日에도 城南市廳政策企劃과, 都市計劃과, 建築과, 體育振興과, 情報通信과 等 5個部署를 對象으로 押收搜索을 벌였다.

城南FC 後援金疑惑은 李前知事가 城南市長時節城南FC 球團主로 있으면서 2014~2016年 두산 等으로부터 160億餘 원의 後援金을 誘致하고 이들 企業의 建築認許可나 土地用途變更等便宜를 提供해줬다는 內容이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