墜落 헬기 기장은 45年 베테랑…숲길造成現場投入 첫날 慘變

뉴스1
入力 2022年 5月 16日 18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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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남 거제시 선자산 부근에 숲길 조성을 하던 시코르스키 헬기 추락해 동체가 파손되어 있다. 2022.5.16/뉴스1 — 16日慶南 거제시 扇子山附近에 숲길 造成을 하던 시코르스키 헬기 墜落해 胴體가 破損되어 있다. 2022.5.16/뉴스1

慶南 거제시 거제면 扇子山頂上附近에서 墜落해 3名이 四象限 헬기의 기장과 副機長, 整備士는 모두 民間航空會社所屬으로 確認됐다. 경남도는 山불 對應을 위해 民間에서 賃借한 헬기를 이날 거제시의 숲길造成行政支援에 投入했다.

이날 숨진 기장은 헬기運航經歷 45年以上의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16日午前 9時쯤 巨濟市 거제면 扇子山展望臺約 50m 아래쪽 9部稜線隣近에서 發生한 헬기 墜落事故로 機張(60代)李 숨졌고, 整備士(30代)는 呼吸은 있으나 意識이 없는 狀態다. 副機長은 骨折傷을 입어 病院에서 治療中이다.

이날 헬기를 搭乘者들은 道에서 賃借하고 있는 7代의 헬기 中巨濟·統營·固城據點地域의 任務를 主로 맡았다. 도는 專門性을 必要로 하는 헬기 運營과 關聯한 모든 事項은 民間航空會社에 맡기며, 따로 民間會社에 賃借料를 支拂하고 있다.

事故 헬기는 지난 1月1日부터 오는 22日까지 上半期, 11月11日부터 12月28日까지 下半期로 나눠 189日 간 道가 빌렸다. 하루 賃借費는 514萬2000원이다.

기장과 副機長은 軍部隊經歷까지 包含해 最小 35年以上씩 헬기運航經歷이 있는 것으로 把握된다. 기장의 運航經歷은 45年이 넘는다.

事故 헬기는 이날 거제시의 行政支援要請에 경남도가 承認하면서 숲길造成事業에 投入됐다. 헬기 搭乘者들은 投入 첫날 禍를 입었다.

숲길造成事業은 거제시가 登山客의 安全事故豫防과 山林休養서비스 提供을 위해 扇子山一圓 10㎞登山路를 整備하는 事業이다. 工事期間은 지난 1月부터 12月까지로, 事業費는 8200餘萬원이다.

事業은 Δ老朽展望臺解體 Δ展望데크 및 파고라 設置 Δ正常標識石基礎 찰쌓기 Δ목階段·돌階段設置 Δ平常·椅子·運動器具保守 Δ里程標交替로 나눠 進行中이다.

이날 헬기는 鐵製 H빔을 옮기는 作業을 하고 있었으며, 처음에는 800㎏짜리 資材를 옮겼다. 이어 두 番째 400㎏짜리 資材를 옮기다 事故가 났다.

헬기는 主로 山불鎭火를 目的으로 運航하면서 한番에 물 3400L를 싣고 나르는 引揚能力을 갖추고 있다. 이를 勘案하면 이날 무거운 鐵製 빔을 옮기다 事故가 난 것으로 보기는 어려운 狀況이다.

道關係者는 “目擊者들의 이야기는 헬기가 막 흔들거리다가 墜落한 게 아니고 徐徐히 떨어졌다고들 한다”고 말했다. 實際事故現場의 헬기는 比較的 헬기 胴體에 損傷이 微微해 보였다.

다만 現場에서 만난 한 作業者는 “헬기가 ‘삐~’소리를 내다가 그대로 墜落했다”고 말해 正確한 事故原因은 國土交通部의 調査結果가 나와봐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巨濟=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