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大擴散 코 앞…洞네病院參與 뜨뜻미지근 왜?

뉴스1
入力 2022年 1月 21日 14時 3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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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구로구의 한 의원에서 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한 재택치료 준비를 하고 있다. 2022.1.20/뉴스1 © News1 — 20日午後 서울 구로구의 한 議員에서 醫師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오미크론 變異擴散에 對備한 在宅治療準備를 하고 있다. 2022.1.20/뉴스1 ⓒ News1

코로나19 오미크론 變異大擴散이 憂慮되고 있는 가운데 防疫對應의 核心으로 꼽히는 洞네 病·醫院의 參與가 좀처럼 速度를 내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患者와 一般患者들을 分離하거나 確診者를 隔離할 수 있는 施設을 갖춘 議員들이 不足한 狀況인데다, 參與에 따른 리스크에 對한 損失補償問題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洞네 病·醫院서 檢事…構造的으로 感染에 脆弱

지난 20日防疫當局은 오미크론 變異擴散으로 코로나19 診斷檢査需要가 늘어날 것으로 展望되면서 易學的聯關性·臨床症狀이 없는 65歲未滿無症狀者는 病·醫院級醫療機關에서 實施하는 迅速抗原檢査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旣存選別診療所·臨時選別檢査所에서 實施하는 遺傳子增幅(PCR) 檢査는 Δ感染脆弱高危險群(65歲以上高齡者) Δ指定된 醫療機關(呼吸器클리닉 等) 내 意思所見에 따라 呼吸器症狀이 있어 코로나19 疑心되는 境遇 Δ易學的聯關性이 있는 境遇 Δ感染脆弱施設先制檢事 Δ迅速抗原檢査 및 應急選別檢査陽性子等에 한해 實施한다.

하지만 아직 具體的인 指針等現場에서 對應할 수 있는 準備가 不足하다는 點이 指摘됐다. 洞네 病·醫院에서 코로나19 檢査를 進行할 때 安全賞 다른 患者들과 分離되야 하는데 그럴만한 施設이나 對應指針이 不足하다는 것이다.

病·醫院에서 施行할 迅速抗原檢査가 旣存 PCR 檢査에 비해 簡便하지만 如前히 코속 깊숙한 곳에서 標本을 採取한다. 그 過程에서 檢査者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可能性이 높다. 問題는 檢事中에는 마스크를 쓸 수 없기 때문에 檢査者가 코로나19 陽性일 境遇 다른 一般患者에게 2次感染을 일으킬 可能性이 높다.

大部分의 病·議員들이 獨立된 建物이 아닌 食堂이나 카페 等 다른 商店들과 함께 商街에 入住해 있다보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周邊으로 퍼질 可能性도 크다. 特히 한 建物 안에서 다른 商店들과 換風機와 에어컨을 함께 쓰는 境遇도 많아 에어로졸(空氣中에 떠 있는 작은 粒子)를 통해 建物全體로 擴散될 수 있다.

迅速抗原檢査에서 陽性判定이 나오면 그것도 問題다. 實際 코로나19 兩性인지 僞陽性인지 確認을 위해 追加 PCR 檢査를 進行 하는데 抗原檢査를 進行한 議員도 PCR 結果가 나오기 前까진 確診者與否를 알 수 없다.

確診者로 判明될 境遇病院門을 닫고 防疫措置를 取하면 된다. 하루 確診者數가 萬名이 넘을 것으로 豫想돼 洞네 病·議員으로 檢査機關을 擴大했는데 該當病·醫院이 確診者가 나올때마다 門을 닫고 防疫措置를 하면 一般患者들도 不便을 甘受해야 한다. 周邊商人들 또한 被害를 입을 수 있다. 建物主나 周邊商人들이 病·議員入住를 꺼리게 되는 狀況으로 이어질 可能性도 있다.

백순영 가톨릭대醫大名譽敎授는 “大多數의 洞네 議員은 議事 1名, 看護師 2~3名程度로 運營이 된다. 코로나19 確診者와 一般診療患者間의 動線確保가 되는지, 몇時부터 몇時까지 코로나19 患者를 돌볼 것인지, 在宅治療患者는 어떻게 管理할 것인지 等에 對한 具體的인 事項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助言했다.

◇社會的合意必要…서두르다 收拾만 하다 끝날수도

朴洙賢 대한의사협회 弘報理事兼代辯人은 “社會的인 合意가 必要한데 只今議員級에서 現實的으로 可能한 일인지 憂慮되는 部分이 있다”고 말했다. 現在 코로나19 選別檢査所度外部에 있고 코로나 患者를 진료하고 治療하는 病院이나 應急室도 一般患者들과 分離가 되는 狀況인데 洞네 病·醫院에서 分離가 안되면 國民들이 納得하기 힘들다는 說明이다.

오미크론의 僞證症比率이 낮다고해도 아직까지 코로나19에 對한 認識이 인플루엔자처럼 ‘檢査해보고 感染됐으면 藥 먹으면 된다’는 水準은 아니기 때문이다.

朴理事는 이어 “차라리 施設이 갖춰진 곳에서 檢査를 하고 議員들에서 輕症患者나 在宅治療를 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經口用治療劑에 對한 指摘도 있었다. 코로나19 經口治療劑인 ‘팍스로비드(成分 니르마트렐비르·吏吐나비르)’ 處方對象도 아직 制限的이고 一部藥물과 함께 服用하면 否定的相互作用이 發生할 수 있다는 憂慮 때문이다.

천은미 梨大牧洞病院呼吸器內科敎授는 “處方對象者를 너무 좁혀놓은 部分이 있다. 또 旣存服用藥을 끊으면 處方可能한 藥물도 많다. 醫療陣들에게 제대로된 情報傳達이 잘 안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政府는 老人療養施設은 20日부터, 療養病院은 22日부터 治療劑投藥이 可能하도록 擴大한다. 또 29日부터는 感染病專擔病院 233開所에도 供給할 計劃이다.

對象者年齡基準도 擴大해 오는 22日부터는 60歲以上確診者(症狀發現後 5日以內)에게도 投與를 擴大한다. 現在基準은 65歲以上 또는 免疫低下者가 對象이다.

朴理事는 “準備가 不足한 狀況에서 詩的했다가 사람들의 憂慮點이 問題가 될 수도 있다. 이 問題가 醫療機關 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얽혀있는 만큼 一般國民들이나 周邊自營業者等社會的인 合意도 考慮됐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合意가 充分히 안된 狀態에서 施行하면 繼續問題가 나오고, 不滿이 나온다. 그때가서 問題가 안된다고 괜찮다고 얘기하면 사람들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며 “急激하게 狀況이 바뀌면서 急하게 對應策이 나온 部分은 있지만 性急하게 進行해 收拾만 하다 끝날 수 있어 憂慮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