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汝矣島서 ‘民衆總蹶起’ 大規模 集會…“文政府, 촛불 등에 업고 背信”|東亞日報

汝矣島서 ‘民衆總蹶起’ 大規模 集會…“文政府, 촛불 등에 업고 背信”

  • 東亞닷컴
  • 入力 2022年 1月 15日 16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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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萬5000名 參加者 “不平等을 갈아엎자”
奇襲 大規模 集會에…코로나 防疫守則 와르르
서울市와 警察 “執匙法과 감영병豫防法 違反”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전국민중행동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 참석해 있다. 뉴스1
민주노총과 韓國進步連帶, 전국농민회총연맹 等 進步團體들로 構成된 全國民衆行動이 15日 午後 서울 汝矣島 公園에서 열린 ‘’民衆總蹶起‘’에 參席해 있다. 뉴스1
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민주노총) 等 進步團體들로 構成된 全國民衆行動(民衆行動)李 15日 午後 2時부터 서울 永登浦區 汝矣島 文化마당(汝矣島公園)에서 大規模 集會인 ‘2022 民衆總蹶起 大會’를 强行했다.

양경수 民主勞總 委員長은 大會辭에서 “박근혜 退陣의 촛불을 들었던 우리가 다시 廣場에 선 責任은 全的으로 政府에게 있다”며 “모든 勞動者가 法의 保護를 받을 수 있고 勞動者라면 누구나 勞動組合을 할 수 있도록 保障해야 勞動 尊重 社會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工程을 앞세운 能力主義는 旣得權에게 保障하는 더 많은 機會를 合理化하고 우리를 敗北者로 낙인찍어 絶望을 받아들이라고 한다”며 “非正規職은 資本의 貪慾을 保障하는 것이기에 撤廢돼야 한다”고 主張했다.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전국민중행동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민주노총과 韓國進步連帶, 전국농민회총연맹 等 進步團體들로 構成된 全國民衆行動이 15日 午後 서울 汝矣島 公園에서 열린 ‘’民衆總蹶起‘’에서 口號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이날 民衆行動은 △住宅·醫療·敎育·돌봄 公共性 强化를 통한 平等 社會로의 體制 轉換 △非正規職 撤廢·모든 勞動者에 勤勞基準法 適用 △PTPP 參與 反對 △差別禁止法 制定·國家保安法 廢止 △韓美聯合 軍事練習 永久 中斷 等을 促求했다.

集會에 參與한 民衆行動은 ‘勞組彈壓 粉碎’ ‘建設安全特別法 制定’ ‘重大災害處罰法 强化’ 等이 적힌 피켓을 들며 “不平等을 갈아엎자, 旣得權 兩黨體制를 끝장내자, 자주平等社會 열어내자”라는 口號를 외쳤다.

전국민중행동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여의도 공원에서 민중총궐기를 개최했다. 뉴스1
全國民衆行動은 15日 午後 2時 서울 영등포 汝矣島 公園에서 民衆總蹶起를 開催했다. 뉴스1

民衆行動은 이날 集會에 約 1萬5000名이 參加했다고 傳했다. 다만 現場에선 코로나19 防疫守則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行人들은 移動에 어려움을 呼訴했다.

이에 警察은 解散 命令을 發表하며 集會 參席者들에게 집에 돌아갈 것을 命令했지만 아무도 이를 듣지 않았다. 警察은 136中隊를 여의도공원과 周邊에 配置했으며 車壁을 세웠다.

앞서 서울市와 警察은 民衆總蹶起 關聯해 申告된 集會를 모두 禁止한 바 있어 處罰은 不可避할 것으로 보인다. 現在 서울市와 警察은 集會 側은 執匙法과 감영병豫防法을 違反한 것으로 判斷했다.

서울警察廳 不法示威 搜査本部는 “이날 汝矣島公園에서 大規模 不法 集會를 强行한 主催者와 主要 參加者 等에 搜査에 着手했다”고 밝혔다. 警察은 主催者 等에 對해 卽時 出席을 要求할 方針이다.

한지혜 東亞닷컴 記者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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