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國大, 個校 75周年記念式 치러

東亞日報
入力 2021年 5月 2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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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國大(總長 전영재)가 14日行政官大會議室에서 ‘開校 75周年記念式’을 開催했다. 이날 記念式에는 전영재 總長, 권종호 敎學副總長, 정일민 對外副總長 및 本部處長團과 學術賞等受賞者人員이 參席한 가운데 進行됐다.

前總長은 이날 記念辭에서 尙虛先生의 精神과 學校設立理念을 言及하며 “올해는 學院創立 90周年이자 個校 75周年의 해다. 共同體를 먼저 생각하고 時代的難題에 正面으로 挑戰한 건국대의 歷史는 設立者의 哲學으로부터 이어졌음을 記憶하자”고 말했다. 이어 PRIME事業, 大學革新支援事業, SW中心大學, LINC플러스 事業等 건국대가 成功的으로 遂行해온 各種政府事業과 最近選定된 ‘디지털 革新共有大學事業’에 對해 紹介한 뒤 “4次産業革命을 이끌 國內外人材들을 길러내는 超大學(超大學)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前總長은 또 4次産業革命, 코로나19와 學齡人口減少等大學을 둘러싼 여러 危機狀況들을 言及하며 “社會的需要에 基盤한 融合專攻을 積極支援해 다양한 學問分野의 融合硏究와 融合人材養成을 위해 努力할 것”이라며 “건국대가 大學革新을 先導할 수 있도록 建國家族 모두가 相生協力의 精神으로 團結하자”고 말했다.

이날 多數의 優秀한 論文, 著書, 受賞經歷을 保有한 敎授에게 授與하는 學術賞에는 정의준(文化콘텐츠學科), 임기원(體育敎育科) 敎授等이, 硏究功勞上에는 권용수(融合人材學科). 조용범(電氣電子工學部) 敎授가 選定됐다. 이 밖에 敎育上, 模範賞, 建國木蓮賞等의 施賞式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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