崇實大, 心臟專門蕙園醫療財團世宗病院과 MOU

東亞日報
入力 2021年 5月 2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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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장범식 총장(왼쪽)과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숭실대 제공 — 숭실대 장범식 總長(왼쪽)과 蕙園醫療財團 박진식 理事長이 協約書에 署名하고 있다. 崇實大提供

崇實大(總長 장범식)와 蕙園醫療財團(理事長 박진식)은 13日醫學共同硏究에 必要한 데이터 分析 및 敎育支援을 위한 業務協約(MOU)을 맺었다.

이날 午前 서울 관악구 崇實大 베어드홀에서 열린 MOU 協約式에서 숭실대는 蕙園醫療財團世宗病院이 要請하면 데이터 分析에 必要한 專門人力과 專門家諮問을 支援하기로 했다. 蕙園醫療財團側은 硏究를 위한 데이터를 숭실대에 提供하기로 했다. 또 두 機關은 共同硏究主題 및 分析과 關聯해 敎育이 必要하다고 判斷하면 特講 및 敎育 프로그램을 相互支援하게 된다.

1981年設立된 蕙園醫療財團은 이듬해 8月大韓民國唯一의 心臟病專門病院인 富川世宗病院을 開園했다. 富川世宗病院은 開院 5年 만에 國內最初로 人工心臟을 開發해 송아지에 移植해 46日間生存시켰다. 蕙園醫療財團은 2017年仁川世宗病院을 開院했으며 富川市立老人專門病院을 委託運營하고 있다.

장범식 總長은 “蕙園醫療財團의 豐富한 臨床經驗과 崇實大附設 빅데이터分析硏究所의 優秀한 專門人力을 바탕으로 緊密한 네트워크가 形成돼 시너지 效果를 發揮할 수 있는 契機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식 理事長은 “韓國最初의 大學이자 國內最初로 電子計算學科를 設立한 숭실대와 最初이자 唯一한 心臟專門病院을 設立한 저희 財團이 情報技術(IT)과 바이오의 交叉點에서 革新을 일으키길 期待한다”고 밝혔다.

協約式에는 혜원醫療財團側에서 박진식 理事長, 김용진 世宗醫學硏究所長, 서정운 仁川世宗病院臨床硏究所長, 한윤희 硏究支援課長, 최영근 브랜드마케팅課長이 參席했다. 崇實大에서는 장범식 總長, 우윤석 對外協力室長, 조상훈 情報統計·保險數理學과 敎授(빅데이터分析硏究所長), 정원일 敎授, 張하나 對外協力팀長, 조성민 發展基金팀長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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