毒感患者 69.5%가 20代以下…“學校等傳播 잘 일어나”

뉴시스
入力 2020年 11月 9日 16時 2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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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接種, 個人衛生守則遵守가 豫防法"

國內 인플루엔자(季節毒感) 診療患者中 69.5%가 20代以下患者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이나 學校等團體生活을 通한 傳播影響으로 分析됐다.

國民健康保險公團은 9日最近 5年間毒感診療患者를 分析한 疾病統計資料를 發表했다.

毒感(疾病코드: J09~J11)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依한 急性呼吸器疾患이다. 高熱, 頭痛, 筋肉痛, 全身衰弱感 같은 全般的인 身體症狀을 同伴한다.

2019年毒感으로 診療를 받은 患者 177萬2667名中 69.5%에 該當하는 123萬1956名은 20代以下였다. 30代患者는 19萬7341名, 40代는 15萬3091名, 50代는 9萬3330名, 60代는 6萬669名, 70代以上은 3萬6280名이다.

最近 5年間全體毒感患者中 20代以下比率은 2015年 64.6%, 2016年 73.9%, 2017年 64.9%, 2018年 57.2%, 2019年 69.5% 等으로 每年過半以上을 차지했다.

最近國民健康保險一山病院感染內科敎授는 “20代以下의 年齡에서는 어린이집, 學校等團體生活을 하는 人口가 많은 電波가 잘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崔敎授는 年齡帶가 높아질수록 毒感診療患者數가 줄어드는 原因에 對해 “國家豫防接種事業의 對象인 65歲以上人口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接種率은 80%가 넘는다”며 “백신의 效能은 낮을 수 있겠지만 높은 接種率로 感染人口가 많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指摘했다.

性別毒感診療患者는 2019年女性이 94萬2534名, 男性이 83萬133名으로 女性이 1.2倍 많다. 最近 5年間毒感診療患者를 性別로 區分해도 女性이 男性보다 1.2倍 많은 數値를 보였다.

崔敎授는 “바이러스의 特性이라기 보다는 女性에서 傳播可能한 人口와의 接觸이 많은 等의 社會的要因이 큰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毒感診療患者는 겨울이 63.5%로 가장 많았고 봄 32.4%, 가을 3.6%, 여름이 0.5%였다.

崔敎授는 “流行前 인플루엔자 백신 接種, 社會的距離두기, 손위생과 마스크 着用等의 個人防疫守則遵守가 豫防法으로 重要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