圖書館, 對話式學習空間 ‘自律·創意 AGORA’ 閱覽室構築

東亞日報
入力 2020年 10月 2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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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才能大學校

仁川재능대(總長 권대봉)는 松林캠퍼스 本館 13層 스카이라운지에 ‘自律·創意 AGORA(아고라)’를 構築했다고 最近 밝혔다.

自律·創意 아고라는 새로운 形態의 圖書館이다. 對話式學習法으로 다양한 知識을 얻을 수 있는 空間이다. 팀 討論學習方法으로 이스라엘의 하브壘打式敎育方式과 類似하다. 하브壘打式敎育方式은 各自가 分析하고 自身의 생각을 組織化해 相對方에게 說明하며, 相對方의 이야기를 듣고 質問하면서, 때로는 全혀 새로운 觀點을 發見하는 創意的學習方式으로 進行된다.

自律·創意 아고라에서 學生들은 質問과 討論, 論爭中心의 Flipped Learning 授業과 팀 프로젝트 等을 遂行하게 된다. 旣存圖書館들이 周邊 사람들과 對話를 操心하며 조용한 雰圍氣를 强調하는 것과는 달리 自律·創意 아고라는 活潑한 對話와 討論이 奬勵되는 學習空間이라는 點이 特徵이다.

또한 旣存에 位置한 13層의 敎職員食堂을 學生들을 위한 學習空間으로 創造했다는 點도 눈길을 끈다.

仁川재능대 關係者는 “敎職員食堂이 學生食堂으로 統合되면서 敎職員들의 食事는 多少不便해졌지만, 學校周邊食堂의 商圈을 活氣 있게 만드는 效果와 아울러 學生들의 보다 나은 敎育環境과 疏通을 擴大할 수 있다는 點에서 肯定的인 效果를 期待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대봉 總長은 “自律·創意 아고라에서 學生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問題의 解決法을 이끌어내는 過程을 통해 스스로 學習하는 自律性과 創意性을 開發하게 될 것으로 期待한다”며 “學生들을 생각하는 敎職員들의 깊은 配慮에도 感謝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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