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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水 2000個 보내주세요”…‘수돗물 幼蟲’ 事態에 生水·淨水필터 ‘불티’|東亞日報

“生水 2000個 보내주세요”…‘수돗물 幼蟲’ 事態에 生水·淨水필터 ‘불티’

  • 뉴스1
  • 入力 2020年 7月 25日 08時 5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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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유충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22일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 정수기들이 진열돼 있다. 인천과 경기에 이어 서울 등 수돗물 유충 발견 및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생수, 샤워기 필터, 정수기 등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2020.7.22 © News1
水道물 幼蟲 憂慮가 擴散되고 있는 22日 서울 市內의 한 마트에 淨水器들이 陳列돼 있다. 仁川과 競技에 이어 서울 等 水道물 幼蟲 發見 및 申告가 增加함에 따라 生水, 샤워器 필터, 淨水器 等의 販賣量이 增加하고 있다. 2020.7.22 ⓒ News1
“生水 2000個 보내주실 수 있나요?”

‘水道물 幼蟲’ 恐怖가 全國으로 一波萬波 퍼지던 지난 16日, 仁川의 한 GS25 店鋪에 ‘非常’이 걸렸다. 隣近 아파트 團地에서 生水 2000個를 配達해 달라는 多少 荒唐한 注文이 들어왔기 때문.

便宜店 再考를 탈탈 털어도 보내줄 수 있는 生水는 240個. GS리테일은 곧바로 營業 職員과 MD를 隣近 物流센터로 보내 나머지 1800個 生水를 緊急 空輸했다. 便宜店에 들어온 注文을 위해 配達 車輛까지 動員한 異例的인 事件이다.

水道물 幼蟲 事態가 首都圈을 넘어 全國 곳곳으로 번지면서 便宜店 生水 注文量이 치솟고 있다. 大型마트에는 平日에도 淨水 필터를 사려는 消費者들로 북적였다. 淨水器 會社에는 ‘필터로 幼蟲을 거를 수 있느냐’는 問議 電話가 暴注했다. 때아닌 ‘生水 大亂’이 터진 것이다.

◇便宜店 生水 販賣量 最大 270%↑…生水 2000個 注文한 아파트

25日 流通業界에 따르면 지난 14日부터 23日까지 GS25· CU·세븐일레븐·이마트24의 生水 販賣量이 最大 270% 폭증했다.

GS25 仁川 西歐 主要 50個 店鋪의 15日 生水 販賣量은 前週 對比 177% 增加했다. CU는 14日부터 이틀間 仁川 西區 生水 販賣量이 前週보다 44.8% 뛰었다.

세븐일레븐도 14日부터 23日까지 仁川 西歐 地域 生水 販賣量이 31.3% 늘었다. 이마트24의 仁川·富平 地域 生水 販賣量은 22.3% 增加했다.

消費者들은 2ℓ짜리 大容量 生水부터 싹쓸이했다. GS25의 2ℓ 生水 販賣量은 無慮 269.9% 增加해 500㎖ 小容量 生水 販賣 增加率(103.8%)을 3倍 가까이 웃돌았다.

한 便宜店 業界 關係者는 “水道물 衛生에 對한 不信이 强하게 퍼지면서 當分間 生水를 마시겠다는 認識이 생겼다”며 “貯藏性이 좋은 大容量 生水부터 빠르게 消盡되고 있다”고 말했다.

◇大型마트로 몰리는 市民들…精髓·首都用品 ‘불티’

水道물을 한 番 더 걸러내는 ‘淨水필터’ 用品도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市民들은 平日에도 앞다퉈 大型마트로 몰렸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3社가 지난 13日부터 23日까지 淨水필터·首都用品 賣出을 分析한 結果, 前年 同期 對比 最大 575% 껑충 뛰었다.

이마트는 仁川 地域 店鋪 首都用品 賣出이 前年 同期보다 無慮 6倍 가까이 치솟았다. 홈플러스도 13日부터 19日까지 仁川地域 필터샤워器, 廚房씽크헤드, 綠물除去샤워器 等 샤워·首都用品 賣出이 前年 同期 對比 265% 急增했다.

롯데마트에서 가장 잘 팔린 精髓用品은 ‘룸바이홈 2in1 淨水필터’다. 룸바이홈은 롯데마트가 올해 業界 最初로 殘留鹽素, 有害物質, 金屬이온의 除去 機能을 大幅 强化해 出市한 製品이다. 水道물 內 殘留 염소와 有害物質을 걸러주고 價格도 1萬원 未滿이어서 불티나게 팔렸다.

한 流通業界 關係者는 “水道물 幼蟲 事態로 精髓用品을 찾는 消費者들이 急增했다”며 “平日에도 瞬息間에 品切되는 水準”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追加 在庫를 確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淨水器 製造社 “0.0001㎛까지 걸러낸다…안심하세요”

淨水器는 ‘幼蟲 恐怖’에서 安全할까. 業界는 淨水器 필터가 幼蟲보다 훨씬 더 작은 微細粒子까지 걸러내기 때문에 安心하고 마셔도 좋다는 立場이다.

淨水器 業界에 따르면 ‘水道물 幼蟲’ 事態가 本格化한 이달 初부터 國內 淨水器 製造社로 ‘필터 性能’에 對한 問議가 빗발치고 있다.

消費者들의 問議는 ‘淨水器 필터가 幼蟲을 安全하게 걸러낼 수 있는지’에 集中됐다. 交替 費用을 낼 테니 淨水器 필터를 交替해 달라는 注文도 殺到한 것으로 알려졌다.

結論부터 말하면 淨水器에서 幼蟲이 發見될 可能性은 ‘제로’(0)에 가깝다. 市中에 流通되는 淨水器 필터는 머리카락의 100萬分의 1크기인 0.0001마이크로미터(㎛)짜리 有機化學物質까지 걸러낸다. 通常 4段階로 이뤄진 淨水器 필터 시스템 中 1段階에서 이미 幼蟲이 걸러지는 셈이다.

靑湖나이스 關係者는 “自社 淨水器는 머리카락 100萬分의 1 크기의 微細粒子까지 걸러내기 때문에 幼蟲이 發見될 可能性은 全혀 없다”며 “水道물에 幼蟲이 섞이더라도 첫 段階에서 모두 걸러진다”고 말했다.

코웨이 關係者도 “玄齋 이슈가 되고 있는 깔따구 幼蟲 크기(異物質)는 모두 除去한다”며 “淨水器 필터 交替週期는 大部分 實際 使用 可能 週期보다 더 짧게 設定되기 때문에 早期에 交替할 必要는 없다”고 助言했다.

웰스 關係者 亦是 “淨水器 필터에 對해 많이 물어보신다”면서 “필터의 境遇 幼蟲보다 더 작은 物質도 모두 걸러내는 機能을 가지고 있고, 一般的인 細菌에 對한 (安全)基準은 모두 認證받았기 때문에 安心하시고 마셔도 좋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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