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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曺國 서울大 事務室 押收搜索|東亞日報

檢, 曺國 서울大 事務室 押收搜索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1月 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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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益人權法센터度… PC 確保

檢察이 曺國 前 法務部 長官(54)의 서울대 法學專門大學院(로스쿨) 事務室 等을 5日 押收搜索했다. 올 8月 27日 조 前 長官 關聯 첫 押收搜索 以後 檢察이 조 前 長官의 事務室을 押收搜索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조 前 長官의 夫人 정경심 東洋大 敎授(57·收監 中)의 拘束 期間이 滿了되는 11日 前에 조 前 長官이 檢察에서 調査받을 것이라는 觀測이 나오고 있다.

서울中央地檢 反腐敗搜査2部(部長檢事 고형곤)는 이날 조 前 長官의 서울大 로스쿨 事務室과 로스쿨 傘下 公益人權法센터 等을 押收搜索해 조 前 長官의 PC 等을 確保했다.

檢察은 조 前 長官이 子女들의 서울대 公益人權法센터 인턴證明書 發給 過程에 關與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 前 長官이 서울大 敎授로 在職할 當時인 2009年 조 前 長官의 딸(28)과 親舊 等은 人權法센터에서 인턴證明書를 虛僞 發給받았다. 조 前 長官의 아들(23)은 2013年 인턴豫定證明書를, 2017年에는 인턴證明書를 人權法센터로부터 받았다. 조 前 長官의 子女들은 이 證明書를 各各 大學 入試와 大學院 入試에 活用했다는 疑惑을 받고 있다.

앞서 檢察은 조 前 長官의 自宅을 押收搜索하면서 조 前 長官 PC에서 딸과 檀國大 醫大 장영표 敎授 아들(28)의 人權法센터 인턴證明書 파일을 發見했다. 張 敎授는 조 前 長官의 딸에게 高等學校 在學 時節 醫學論文의 第1著者로 이름을 올려줘 ‘인턴 품앗이’ 疑惑이 提起됐다. 檢察은 이르면 이番 週 조 前 長官을 불러 子女의 入試 非理와 夫人의 私募펀드 不法 投資 等에 關與했는지를 調査할 方針이다.

황성호 記者 hsh0330@donga.com
#曺國 前 法務部 長官 #檢察 押收搜索 #인턴證明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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