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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 늘어난 ‘한상균 逃避’|東亞日報

또 하루 늘어난 ‘한상균 逃避’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12月 1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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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出頭時限 지나도 曹溪寺서 버텨… 자승 總務院長 나서 “去就 解決할것”
10日 正午 時限 提示… 警, 逮捕 延期
韓 ‘記者會見 뒤 自進 出席’ 檢討

진입하려는 경찰 vs 막으려는 조계사측 경찰이 9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체포하기 위해 그가 은신 중인 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 진입을 시도하자 조계사 관계자들이 이에 맞서고 있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進入하려는 警察 vs 막으려는 曹溪寺側 警察이 9日 한상균 민주노총 委員長을 逮捕하기 위해 그가 隱身 中인 서울 종로구 曹溪寺 觀音殿 進入을 試圖하자 曹溪寺 關係者들이 이에 맞서고 있다. 김미옥 記者 salt@donga.com
9日 午後 4時로 豫定됐던 警察의 한상균 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민주노총) 委員長 逮捕令狀 執行이 曹溪宗의 緊急 要請에 따라 10日 낮 12時로 延期됐다. 6日까지 去就를 밝히겠다고 曹溪寺 信徒會에 約束했던 한 委員長이 말을 뒤집은 데 이어, 警察의 逮捕 作戰이 開始되자 曹溪宗이 仲裁 役割을 自任하면서 檢擧가 또다시 미뤄진 것이다. 10日은 한 委員長의 曹溪寺 隱身 25日째다.

慈乘 曹溪宗 總務院長은 9日 午後 5時 警察의 逮捕 作戰이 臨迫하자 緊急 記者會見을 열고 “韓 委員長의 逮捕令狀을 執行하는 것은 葛藤을 解消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葛藤을 爲한 것”이라며 “來日(10日) 낮 12時까지 한 委員長 去就 問題를 解決하겠으니 警察과 民主勞總은 모든 行動을 中斷하고 宗團의 努力을 지켜봐주기 바란다”고 提案했다.

姜信明 警察廳長은 “慈乘 스님의 提案을 勘案해 一旦 令狀 執行을 演技하겠다”며 “다만 10日 正午까지 한상균의 自進 出席 또는 新兵 引渡 措置가 履行되지 않으면 當初 方針대로 嚴正하게 令狀을 執行할 것”이라고 밝혔다.

曹溪宗 화쟁委員長 도법 스님은 9日 밤 한 委員長과 다시 接觸해 10日 正午 以前에 記者會見 形式으로 立場을 發表한 뒤 警察에 自進 出席하는 쪽으로 意見을 모은 것으로 傳해졌다. 曹溪寺 關係者는 “10日 아침 한 委員長의 退去 方式을 最終 決定할 것”이라며 “이番에는 반드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警察은 9日 午後 3時부터 한 委員長이 隱身한 曹溪寺 觀音殿 强制 進入을 두 次例 試圖해 一觸卽發의 緊張感이 감돌았다. 警察의 宗敎施設 强制 進入은 2002年 3月 10日 發展勞組 幹部를 檢擧하기 위해 曹溪寺 境內에 들어간 以後 13年 만이다. 이날 警察은 韓 委員長이 避身해 있는 觀音殿 周邊에 警察 12個 中隊 1000餘 名을 投入해 檢擧에 나서는 한便 曹溪寺 周邊에 7000名을 配置해 폴리스라인을 設置했다.

박훈상 tigermask@donga.com·권오혁 記者
#한상균 #曹溪寺 #警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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