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TOWN]高校進學 ‘여러 갈래 길’… 꼼꼼히 따질수록 後悔없는 選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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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5月 3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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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교 입시를 치르는 중학교 3학년들은 학교별 입시 변화사항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지원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린 입학설명회 모습. 동아일보 자료 사진 — 올해 高校入試를 치르는 中學校 3學年들은 學校別入試變化事項을 確認하고 自身에게 맞는 學校를 選擇·支援해야 한다. 寫眞은 지난해 서울 西草區民會館에서 열린 入學說明會 모습. 동아일보 資料寫眞

《2011學年度高校入試는 前年度와 크게 달라진다. 特殊目的高 및 自立型私立高, 非平準化地域의 自律型私立高(以下自律高) 入試에 自己主導學習典型이 導入되는 것을 비롯해 過去와는 다른 方式으로 學生들을 選拔한다. 外國語高入試에선 內申中英語點數만 反映하며 科學高에선 科學캠프를 進行하며 學生들을 選拔한다. 一般系高中一部學校가 自律故로 轉換되거나 科學中點學校, 英語中點學校等重點學校 또은 特性化學校로 指定되면서 高校類型이 다양해진 것도 큰 變化中 하나다. 學生들은 科高나 外高代身科學·英語重點學校或은 特性化學校에 進學해 關心 있는 分野를 集中的으로 工夫할 수 있게 됐다. 올해 高校入試를 치르는 中學 3學年生들은 學校別로 入試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꼼꼼히 確認해보고 自身에게 꼭 맞는 學校를 選擇·支援해야 한다. 學校別入試의 主要內容을 살펴보고 어떤 學校를 選擇하는 것이 유리한지 알아보자.》

● 2011 高校入試

中3 學校選擇 가이드

■ 外國語高

외고는 올해부터 新入生 모두를 自己主導學習典型으로 選拔한다. 1段階에서 英語 내신 點數로 最終合格者의 2倍數를 選拔한다. 2段階에서 面接點數와 1段階點數를 合算해 最終合格者를 選拔한다. 面接에서는 學校生活記錄簿, 推薦書, 學習計劃書에 作成한 內容을 土臺로 △支援學科와 關聯한 外國語學習動機 △學習計劃 및 方法 △體驗·奉仕活動 △讀書活動等을 評價할 豫定이다.

2011學年度外高入試에서는 學科別選拔이 進行된다. 外高에 支援하는 學生들은 單 한個學科에만 支援이 可能하며, 入學後엔 學科와 關聯한 外國語를 集中的으로 履修하게 된다.

外高를 卒業한 學生들은 國內大學語文系列에 進學하거나 外國大學에 進學한 境遇가 많다. 外國語에 關心이 있거나 大學入試에서 語文系列進學 또는 海外大學進學을 考慮하고 있는 學生이라면 外高進學이 有利할 수 있다.

實際 2010學年度大入에서 서울대에 合格한 外高卒業者 305名中 46.2%인 141名이 特技者典型으로 合格했다. 2010學年度에 서울·京畿地域 15個外高에서 外國大學에 合格한 學生은 325名으로 서울對合格者囚人 257名보다 많았다.

■ 科學高

科高는 2011學年度入試에서 新入生 30%를 自己主導學習典型으로, 70%를 科學創意性典型으로 選拔한다. 自己主導學習銓衡에서는 1段階書類評價로 選拔人員의 2∼3倍數를 選拔한 後 2段階訪問面接 및 個別面接으로 最終合格者를 決定한다. 學校內申은 數學과 科學만 反映한다.

科學創意性典型의 1段階評價는 自己主導學習典型과 同一하게 進行된다. 2段階에선 1段階合格者를 對象으로 이틀 동안 科學創意性캠프를 열고 學生들의 實力을 多角度로 評價한다.

科高는 數學科學에 關心이 많고, 中學校敎科內容보다 더욱 深化된 內容도 어렵지 않게 理解할 수 있을 程度의 實力을 갖춘 學生이 支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科高에서는 數學科學에 對한 深化授業이 進行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科高를 卒業하고 서울대에 合格한 255名中 98.8%에 該當하는 252名이 特技者典型으로 合格했을 程度. 또 理工系列로 進學目標도 뚜렷해야 한다.

■ 自律型私立高

自律고는 志願者를 對象으로 한 無作爲抽籤을 통해 學生을 選拔한다. 平準化地域中 서울에 있는 自律故意境遇一般銓衡은 學校內申 50%以內면 支援이 可能하다. 光州地域은 學校內申 30%以內인 學生만 支援이 可能하다. 非平準化地域의 自律고는 全科目或은 主要科目學校內申으로 1段階合格者를 選拔하고 2段階에서 面接等을 進行해 最終合格者를 決定한다.

自律高에 支援하는 學生들의 成跡은 어느 程度 일까? 지난해에 自律高合格者 4073名의 中學校內申分布를 살펴보면 △10%以內 721名(17.7%) △20%以內 1772名(43.5%) △30%以內 2722名(66.3%)이었다.

自律고는 人文系列, 自然系列選擇이 自由롭고 大學修學能力試驗에 맞춰 授業時數等을 編成한다는 長點이 있다. 또 學校別로 數學科學英語等英才班을 開設해 特定科目의 授業을 보다 集中的으로 運營하는 곳도 있다. 따라서 支援을 決定할 때는 學校別重點敎育科目과 自身의 興味科目이 같은지 살펴봐야 한다.

■ 一般系高

서울地域一般系高는 3段階에 걸쳐 本人이 가고 싶은 學校를 直接決定한다. 1段階는 서울 全地域의 學校에 支援할 수 있으며 2, 3段階에선 通學距離等을 考慮해 無作爲로 配定을 받게 된다.

올해부터 一般系高에 進學한 學生들도 進路目標에 맞는 科目을 集中的으로 履修할 수 있다. 科學中點學校, 英語中點學校처럼 特定科目에 對한 敎育을 强化한 學校가 많이 생겼기 때문. 高校를 選擇할 때 希望하는 大學專攻과 中學校內申을 綿密히 把握해 이에 맞는 學校를 選擇·支援하는 것이 좋다.

엄상아 木洞 하늘敎育英才센터 中等部副院長

■ 自己主導學習銓衡導入되는 특목-自社-自律高

內申菅履 5가지를 지켜야 든든

《2011學年度부터 特目高 및 自立型私立高, 非平準化地域의 自律型私立高入試에서 ‘自己主導學習銓衡’을 통해 學生全員을 對象으로 入學査定館制度를 導入한다. 過去入試가 選拔試驗爲主였다면, 內申成跡爲主의 入試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內申은 어떻게 管理해야 할까? 中學校 때부터 內申을 管理하는 基本戰略에 對해 알아보자.》

[1] 主要科目 5個敎科의 內申成跡을 管理해라

自己主導學習銓衡 1段階에서 외고는 英語를, 科高는 數學과 科學을, 自律型私立高는 國英數過謝主要科目 5個나 全敎科目의 內申成績으로 2段階應試者를 選定한다. 受驗生들은 外高를 目標로 하더라도 英語內申뿐만 아니라 主要 5個敎科를 中心으로 內申成跡을 管理하는 戰略이 必要하다.

[2] 敎科目을 開發하고 克服하기 위한 過程이 모두 重要하다

本人이 가장 좋아하고 自身 있는 科目은 무엇이고, 이를 더욱 開發하기 위해 어떤 努力을 했는지 그 過程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學校內申成跡에서도 本人이 自身 있는 領域에서 꾸준히 最上位圈의 成跡을 維持했다는 것을 立證해야 할 것으로 豫想된다. 反對로 學校敎科中本人이 가장 自身 없는 科目은 무엇이고, 이를 克服하기 위해 한 努力도 重要한 評價要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때 性的變化推移를 立證하는 것이 核心이다.

[3] 本人主特技分野와 關聯된 校內外大會에 持續的으로 度傳해라

自身의 特技와 關聯된 校內首相實績을 保有하는 것이 必要하다. 限成果고는 ‘校內敎育課程에서 이루어진 首相實績이나 活動은 重要한 參考資料로 活用된다’고 發表했다. 校外大會는 여러 大會에 參加하는 것보다 本人主特技分野에 持續的으로 參加하는 것이 좋다. 世宗科高는 어떤 努力의 過程을 거쳐 優秀한 成跡을 거두었는지 具體的으로 記錄하는 것을 要求한다. 萬若受賞을 하지 못했을 境遇에도 該當大會의 全國平均點數對備本人의 水準, 凝視人員等을 記錄해 두는 것이 좋다.

[4] 大入修能에서 辨別力이 가장 큰 數學을 管理해라.

最近 4年 동안 大入修能領域別標準偏差를 分析해본 結果, 數學에서 辨別力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受驗生間數理領域의 實力差異가 가장 크다는 뜻. 따라서 受驗生들은 數學敎科管理를 徹底히 해야 한다.

[5] 進路와 關聯된 讀書를 하고 깊이 있게 內容을 理解해야 한다.

學校生活記錄簿에 追加된 讀書活動狀況을 記載할 때에는 學生의 讀書活動性向을 把握할 수 있도록 圖書名과 著者를 明確하게 記錄하고, △讀書分野 △讀書에 對한 興味 △理解水準 △讀書後活動內容을 具體的으로 入力해야 한다.

讀書活動은 △冊을 읽은 時機 △選定理由와 評價 △本人에게 미친 影響을 具體的으로 記錄해야 한다. 敎科實力을 向上시키기 위한 讀書도 許容되기 때문에 英作關聯書籍을 읽고 英作實力이 向上된 過程을 具體的으로 讀書活動에 敍述하는 것이 좋다.

김계호 木洞 하늘敎育英才센터 中等部科高數學 팀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