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臟疾患을 앓고 있는 忠北道議會 송은섭(宋殷燮·63) 議員이 큰 手術을 앞두고 臟器(臟器)寄贈 意思를 밝혔다.
心筋梗塞症으로 19日 血管移植手術을 받을 豫定인 宋 議員은 “手術이 失敗할 境遇 臟器를 寄贈키로 하고 現在 臟器를 必要한 분들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病으로 3番이나 病院에 入院한 적이 있는 宋 議員은 “이番 手術이 10時間 假量 걸리는 큰 手術인데다 危險을 甘受해야 한다는 醫療陣의 말에 따라 最惡의 境遇 臟器가 必要한 이들을 돕기 위해 寄贈을 約束했다”고 말했다.
宋 議員은 3選의 鎭川郡 議員이었으며 지난해 地方選擧에서 道議員에 當選됐다. 27名의 道議員 가운데 4番째로 나이가 많은 그는 ‘宋 檢事’라는 別名이 말해주듯 뚜렷한 所信主義者로 通한다.
올 4月 鎭川郡 職場協議會가 도 事務監査를 拒否했을 때 “있을 수 없는 日”이라고 職場協을 公開的으로 批判했고 同僚 道議員 暴行事件과 關聯해 다른 議員들이 맡기를 꺼려한 懲戒委員長을 맡아 圓滿하게 事件을 處理하기도 했다.
그는 周邊의 挽留에도 不拘하고 11日 道 豫算案 審査에 參與할 程度로 議政에 熱誠을 보이고 있다.
宋 議員은 “手術 하루 前인 18日까지 正常的인 議政活動을 하고 이날 午後 病院에 入院할 計劃”이라며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좋은 것 아니냐”고 말했다.
淸州=장기우記者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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