勞動部는 올 들어 4日 現在 이 프로그램에 申請한 大學 在學生 等이 部門別로 △인턴就業支援 1萬2076名 △硏修支援 1萬363名 等 모두 2萬2000餘名에 이르는 것으로 集計됐다고 9日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많은 企業이 經歷이 없는 新規人力 採用을 꺼리는 點을 勘案해 政府가 올해부터 實施하고 있다.

二重 인턴就業志願制는 未就業者를 인턴으로 採用하는 企業에 3個月間 1人當 月 50萬원씩을 支援하고 以後 正規職으로 雇用하면 追加로 3個月間 50萬원씩 支給하는 것이다.

또 硏修支援制는 高校生 또는 大學生이 大企業이나 公共機關 社會團體 等에서 實務經驗을 쌓을 수 있도록 6個月間 硏修生 1人當 月 30萬원씩의 費用을 提供한다.

勞動部는 “各 大學이 開學한 3月 한 달間 硏修支援第 申請者 數가 6504名으로 인턴就業志願制 申請者 3618名보다 두 倍 가까이 많았다”며 “大學生들의 硏修支援第 參與가 本軌道에 오른 것으로 判斷된다”고 말했다. 또 중앙대와 弘益大 漢城大 誠信女大 대전대 等 5個 大學이 職場體驗프로그램을 學點으로 公式 認定해 在學生의 參與를 支援하고 있고 앞으로 다른 大學들도 學點 認定을 推進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特히 政府와 地方自治團體 等 公共機關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LG電子 現代産業開發 대우건설 等 모두 1萬1176個 業體가 3萬5619名의 人力을 要請해 民間企業의 參與도 活潑한 것으로 나타났다.

勞動部 關係者는 “硏修支援制의 境遇 在學生이 62%를 차지하는 等 올해 目標人員 3萬5000名이 達成될 수 있을 것 같다”며 “人氣가 있는 硏修機關과 業種 分野 等의 現況을 把握해 制度를 繼續 補完하겠다”고 말했다.

李 晉記者 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