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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現場을 가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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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맞은 사람만…” 美 백신여권 확산에 ‘자유 침해’ 논란 격화

    “백신 맞은 사람만…” 美 백신旅券 擴散에 ‘自由 侵害’ 論難 激化

    《지난달 31日 美國 뉴욕 맨해튼 露語이스트사이드의 日本 라면집을 찾았다. 琉璃門에 ‘12歲 以上 손님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案內文이 보였다. 손님들은 모두 職員 要求에 따라 스마트폰에 있는 백신 接種 證明書를 提示했다. 大部分 接種을 完了한…

    •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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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확산에 ‘골머리’

    中,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擴散에 ‘골머리’

    《지난달 30日 中國 베이징 中心街 王푸징(王府井)을 찾았다. 約 6m 높이의 大型 카운트다운 時計塔이 보였다. 많은 市民이 時計塔 앞에서 記念寫眞을 찍고 있었다. 카운트다운은 2022年 2月 4日 午後 8時에 맞춰져 있었다. 베이징 겨울올림픽 開會 時間이다.》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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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드러난 ‘IT 후진성’… 日, 디지털청 설치로 반전 노려

    코로나19로 드러난 ‘IT 後進性’… 日, 디지털靑 設置로 反轉 노려

    《3月 日本 도쿄 미나토구에서 시나가와九老 移徙한 記者는 새 區廳에 轉入申告를 할 때 “4月 고쿠號(國保·國民健康保險)를 다시 내라”는 案內를 받았다. 미나토구에 居住할 때 이미 4月까지의 保險料를 納付했지만 移徙를 했으니 새 區廳에 다시 내야 한다고 했다. 重複으로 낸 保險料를 돌려…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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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레반이 바꾼 중동… 웃는 이란, 두려운 사우디, 야심키우는 카타르”

    “탈레반이 바꾼 中東… 웃는 이란, 두려운 사우디, 野心키우는 카타르”

    《3日(現地 時間) 이집트 首都 카이로 都心의 無名勇士 記念碑를 찾았다. 피라미드를 形象化한 巨大한 構造物인 이 記念碑는 이집트가 1973年 4次 中東戰爭을 통해 수에즈運河 運營權을 다시 찾은 것을 記念하기 위해 그 이듬해 세워졌다. 記念碑 隣近에는 當時 大統領이었던 안와르 사다트(1…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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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를 배우자” 억만장자 우주여행에 美 과학교육도 후끈 [글로벌 현장을 가다]

    “宇宙를 배우자” 億萬長者 宇宙旅行에 美 科學敎育度 후끈 [글로벌 現場을 가다]

    《“이게 뭔지 아는 사람?” “기저귀요. 宇宙人이 차는 기저귀.” 지난달 末 美國 버지니아州 챈틸리에 位置한 스미스소니언 航空宇宙博物館 別館. 宇宙服 模型 앞에 모여 앉아 있던 初等學生 서너 名이 博物館 案內者의 質問에 앞다퉈 對答을 하고는 킥킥거렸다. 어른들이 기저귀를 찬다는 게 낯…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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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 대처” VS “교통지옥”… 파리, 시속 30km 제한 둘러싼 갈등

    “氣候變化 對處” VS “交通地獄”… 파리, 時速 30km 制限 둘러싼 葛藤

    《3日 午後 5時. 프랑스 파리 中心街에 있는 루브르 博物館에서 市廳까지 이어지는 센 江邊道路가 꽉 막혔다. 片道 3車路 中 1個 車路가 버스 및 自轉車 專用道路로 使用되면서 나머지 2個 車路에는 退勤길 車輛이 가득했다. 이 隊列에 낀 運轉者 가브리엘 氏(42)는 信號에 걸려 車가 멈…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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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공산당 통제 강화에 떠는 빅테크… 기부로 엎드리기

    中共産黨 統制 强化에 떠는 빅테크… 寄附로 엎드리기

    《24日 中國 베이징 都心의 화웨이 賣場에서 携帶電話를 새로 購入한 마리밍(馬麗名·33) 氏는 애플리케이션(앱)을 設置하려다가 깜짝 놀랐다. 平素 자주 利用한 車輛 共有 앱 ‘디디추싱(滴滴出行)’을 設置할 수 없었다. 馬 氏는 “디디추싱이 當局 制裁를 받았다는 事實을 알고 있었지만 이…

    •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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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호품” vs “미성년에 악영향” 美 마리화나 합법화 논쟁

    “嗜好品” vs “未成年에 惡影響” 美 마리화나 合法化 論爭

    《“스모크, 스모크!” 13日(現地 時間) 낮 美國 뉴욕 맨해튼의 워싱턴스퀘어파크. 이 公園 西便에서 黑人 男性인 痲藥 딜러 A 氏와 눈이 마주쳤다. 그는 記者에게 接近해 “여기 와서 物件을 보라”고 손짓했다.“얼마에 팔겠냐”고 묻자 “얼마나 必要하냐. 여기 앉아 봐라”고 재촉했다. …

    •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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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를 위한 올림픽이냐”… 日국민들, 코로나 ‘5파’속 불만 고조

    “누구를 爲한 올림픽이냐”… 日國民들, 코로나 ‘5波’속 不滿 高調

    《10日 午後 日本 도쿄道 신주쿠區 國立競技場 앞. 올림픽 開·閉會式이 열리는 主競技場임을 알리듯 道路 맞은便에 五倫 마크 造形物이 設置돼 있었다. 記念撮影을 하려는 旅行客 50餘 名이 긴 줄을 만들었다. 自己 次例가 오면 五倫 동그라미 사이로 얼굴을 내밀거나 五倫에 걸터앉아 姿勢를 …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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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보다 이란이 더 싫다”… 초강경파 당선에 술렁이는 중동

    “이스라엘보다 이란이 더 싫다”… 超强勁派 當選에 술렁이는 中東

    《5日(現地 時間) 이집트 首都 카이로에 있는 알후사인 모스크를 찾았다. 이슬람敎 創始者 무함마드의 外孫子利子시아派 初期 指導者인 후사인 이븐 알리(626∼680)의 머리가 묻힌 聖地(聖地)다. 2013年 2月 마무드 亞마디네자드 當時 이란 大統領이 이곳을 찾았다. 그는 1979年 팔…

    •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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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中에 여야 없다”… 中견제에 똘똘 뭉친 美의회

    “反中에 與野 없다”… 中牽制에 똘똘 뭉친 美議會

    《지난달 8日(現地 時間) 美國 워싱턴 國會議事堂에서 ‘美國의 中國과의 競爭’을 主題로 上院 軍事委員會 聽聞會가 열렸다. 出席한 4名의 證人 中 가장 많은 關心을 받은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前 美 行政府의 外交安保 實勢였던 매슈 포틴저 前 白堊館 國家安保會議(NSC) 副補佐官(48).…

    •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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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실 3일·자택 2일”… 코로나19 이후 ‘하이브리드 워킹’이 뜬다

    “事務室 3日·自宅 2日”… 코로나19 以後 ‘하이브리드 워킹’李 뜬다

    《17日(現地 時間) 午前 11時 스위스 제네바 國際勞動機構(ILO) 本部에서 ‘일의 世界 頂上會談(World of Work Summit)’이란 行事가 열렸다. 하루 前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의 頂上會談이 제네바에서 이뤄진 탓에 많은 關心을 받진 못했지…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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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시의 새로운 실험… 지지 순서대로 복수 선택하는 ‘선호투표제’

    뉴욕시의 새로운 實驗… 支持 順序대로 複數 選擇하는 ‘選好投票制’

    《“投票場에 가세요? 우리 候補에 對해 暫時 說明할게요.” 12日(現地 時間) 美國 뉴욕 맨해튼 헬스키친 地域의 한 建物 周邊. 三三五五 짝을 지은 選擧 運動員들이 行人에게 傳單을 나눠주며 이 建物에서 實施되는 執權 민주당의 뉴욕市長 候補 選出 事前投票를 督勵했다. 運動員들은 支持 後…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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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팔 교전에 갈라진 이슬람권… 실리·반미·중립 각양각색

    이·팔 交戰에 갈라진 이슬람圈… 實利·反美·中立 各樣各色

    《8日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海邊에 있는 ‘헬亂 팔레스타인’ 호텔을 찾았다. 1964年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等 아랍聯盟 14個 會員國은 이곳에서 같은 해 創設된 팔레스타인解放機構(PLO)를 承認하고 팔레스타인에 對한 아랍圈 全體의 支援을 約束했다. 57年이 흐른 只今도 이 호텔은 아…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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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공산당 100년…시진핑 장기집권 위한 ‘홍색관광’ 열풍

    中 共産黨 100年…시진핑 長期執權 爲한 ‘紅色觀光’ 烈風

    《지난달 29日 中國 베이징에서 北西쪽으로 約 1時間 距離인 샹산완안(香山萬安)의 ‘리다자오(李大釗·1889∼1927) 烈士 陵園’을 찾았다. 韓國에서는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을 中國 共産黨의 創始者로 여기지만 中國人은 마오와 함께 반드시 里를 擧論한다. 베이징大 敎授였던…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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