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戰爭 ‘加平戰鬪’ 73周年… 英聯邦參戰勇士들 參席[淸溪川 옆 寫眞館]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4日 14時 55分

양회성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24일 오전 경기 가평군 영연방참전기념비에서 열린 가평전투 73주년 추모식에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경례하고 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연방군 제27여단 2천여 명의 용사들이 5배가 넘는 중공군과 격전을 치른 끝에 승리를 거둔 전투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4日午前京畿加平郡英聯邦參戰記念碑에서 열린 加平戰鬪 73周年追慕式에서 英聯邦韓國戰爭參戰勇士들이 敬禮하고 있다. 加平戰鬪는 1951年 4月 23日부터 25日까지 英聯邦群第27旅團 2千餘名의 勇士들이 5倍가 넘는 中共軍과 激戰을 치른 끝에 勝利를 거둔 戰鬪다. 양회성 記者 yohan@donga.com

加平戰鬪의 英雄들을 기리는 追慕式이 24日京畿加平郡英聯邦參戰記念碑 앞에서 열렸다. 이 行事는 1951年 4月 23日부터 25日까지 벌어진 熾烈한 戰鬪에서 中共軍을 相對로 勝利를 거둔 英聯邦群第27旅團의 2千餘名參戰勇士들의 貢獻과 犧牲을 追慕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오전 경기 가평군 영연방참전기념비에서 열린 가평전투 73주년 추모식에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헌화하고 있다. 가평=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4日午前京畿加平郡英聯邦參戰記念碑에서 열린 加平戰鬪 73周年追慕式에서 英聯邦韓國戰爭參戰勇士들이 獻花하고 있다. 加平=양회성 記者 yohan@donga.com

24일 오전 경기 가평군 영연방참전기념비에서 열린 가평전투 73주년 추모식을 마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용사가 도열한 국군 장병들의 박수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가평=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4日午前京畿加平郡英聯邦參戰記念碑에서 열린 加平戰鬪 73周年追慕式을 마친 英聯邦韓國戰爭參戰勇士가 堵列한 國軍將兵들의 拍手를 받으며 移動하고 있다. 加平=양회성 記者 yohan@donga.com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不拘하고 英國, 캐나다, 濠洲, 뉴질랜드 等英聯邦 4個國의 參戰勇士와 遺家族들이 參席한 가운데 進行된 이番行事는 73周年을 맞이하여 더욱 意味 있는 자리가 됐다.

24일 오전 경기 가평군 영연방참전기념비에서 열린 가평전투 73주년 추모식에서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데릭 맥컬리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서태원 가평군수(왼쪽부터) 등 주요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 24日午前京畿加平郡英聯邦參戰記念碑에서 열린 加平戰鬪 73周年追慕式에서 이희완 國家報勳部次官, 데릭 脈컬리 유엔軍司令部副司令官, 서태원 加平郡守(왼쪽부터) 等主要參席者들이 獻花하고 있다.

참전비에 놓인 헌화용 추모 꽃다발. — 參戰費에 놓인 헌화용 追慕 꽃다발.

이희완 國家報勳部次官은 記念辭에서 “大韓民國의 自由와 繁榮은 6·25戰爭當時 목숨을 걸고 加平을 지켜낸 2千餘名의 英聯邦參戰英雄들을 비롯한 22個 나라 199萬 유엔 參戰勇士들의 勇氣와 鬪魂이 있었기에 可能했다”면서 “國家報勳部는 유엔參戰勇士들의 犧牲과 獻身을 잊지 않고 報答하면서 6·25戰爭參戰의 歷史가 大韓民國과 參戰國을 잇는 架橋로서 役割을 할 수 있도록 多角的인 努力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회성 記者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