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鄭鎭碩 “與小野大難題解決에 與野 새 接近·決斷必要”

뉴스1
入力 2024年 4月 16日 11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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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원내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2023.11.30/뉴스1 — 鄭鎭奭國民의힘 議員이 30日午前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열린 重鎭議員모임에 參席하기 위해 院內代表室로 向하고 있다. 2023.11.30/뉴스1

4·10 總選에서 落選한 5線重鎭鄭鎭奭國民의힘은 議員은 16日 “與小野大라는 難題를 解決하기 위해 只今은 與野 모두에게 智慧가, 새로운 接近과 決斷이 必要한 時點”이라고 밝혔다.

鄭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에 “尹錫悅政府出帆以後 펼쳐진 與小野大의 極限對峙가 國會에서 되풀이 될 수밖에 없는 狀況”이라며 이렇게 적었다.

그는 “野黨이 壓倒的인 議席을 차지했지만, 大統領은 拒否權으로 巨大野黨을 牽制할 수 있는 마지막 手段을 確保했다”며 “國民은 與野 모두에게 智慧와 새로운 摸索을 要求하고 있다”고 했다.

鄭議員은 “민주당이 總選에 壓勝했으면, 暫時라도 왜 國民들이 그런 巨大議席을 주었는지 생각해 봤으면 한다”며 “國政에 協助하고 새로운 길을 摸索하는 成熟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要請했다.

이어 “與小野大는 우리 大統領制에 裝着돼 있는 憲法的限界”라며 “主權의 二重的委任이다. 國民은 總選을 통해 主權을 國會에 委任했고, 大選을 통해 大統領에게 똑 같은 크기와 무게의 主權을 委任했다. 與小野大에서는 이 두 個의 主權이 正面衝突한다”고 說明했다.

그러면서 “國民들은 우리 與野가 지혜롭게 이 憲法的限界를 突破하라고, 똑같은 試驗問題를 우리에게 주신 게 아닐까”라고 反問했다. 鄭議員은 “지난 2年처럼 與野가 立法權과 拒否權을 마구 휘두르면서 싸우는 모습을, 國民들이 願하는 것은 아니지 않겠나. 똑같은 狀況이 주어진다고 똑같이 行動하면 모자란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只今은 우리 政治權의 智慧와 새로운 摸索이 必要한 時點”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