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準杓 “한동훈, 우리 黨 얼씬 거리지마…特檢이나 準備해” 썼다 削除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16日 08時 13分

최재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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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시대 종합계획 및 2024년 시행계획’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 洪準杓大邱市長이 大邱北區對句市廳 산격廳舍大講堂에서 열린 ‘地方時代綜合計劃 및 2024年施行計劃’ 說明會에서 人事말을 하고 있다. 뉴스1

洪準杓大邱市長이 한동훈 前非常對策委員長을 向해 “다시는 우리 黨에 얼씬거리지 마라”는 內容의 글을 썼다가 削除한 것으로 알려졌다.

洪市長은 지난 15日午後 7時頃自身의 페이스북에서 한 前委員長을 向해 “大統領任期가 2年도 지나지 않았는데, 나 홀로 大權 놀음하다가 黨 망친 罪”라면서 이같이 썼다.

洪市場은 “지난해 12月 17日 ‘非對委員長은 選擧經驗 많은 사람이 해야지, 한동훈은 안 된다’고 이미 말했다”며 “그런데도 들어오는 거 보고 黃敎安처럼 選擧 말아먹고 退出될 것으로 봤다”고 적었다.

그는 “또다시 尹錫悅奇跡은 일어나지 않을 거고 選擧 지면 같이 들어온 얼치기 左派들과 함께 退出될 것으로 봤는데, 무슨 次期競爭者云云이냐”며 “그건 너희의 한여름 밤의 꿈에 不過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용히 本人에게 다가올 特檢에 對處할 準備나 해라”며 “2017年文在寅 앞잡이로 철없이 망나니 칼춤 추던 거 생각하면 送信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洪市場의 이같은 揭示物은 午前 7時基準으로 削除된 狀態다.

洪市長은 4·10總選에서 國民의힘이 敗北한 以後連日 한 前委員長을 非難하고 있다.

그는 지난 12日 “깜냥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大權 놀이하면서 政治 아이돌로 錯覺하고 셀카만 찍다가 千辛萬苦 끝에 彈劾의 江을 건너 살아난 이 黨을 말아 먹었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지난 13日에는 “이番選擧는 自己選擧를 한 番도 치러본 일이 없는 사람들이 主導해 그 莫重한 總選을 치른 것이다. 戰略도, 메시지도 없는 오로지 철不知政治初年生 하나가 셀카나 찍으면서 나 홀로 大權 놀이나 한 것”이라며 “내가 이 黨에 있는 限 그를 容納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