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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金鎔泰 “김건희 特檢 不利해도, 答 미리정해선 안돼”|동아일보

與金鎔泰 “김건희 特檢 不利해도, 答 미리정해선 안돼”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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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民의힘 最年少 當選人 인터뷰
“지난 2年間 糖이 子正作用 못해
TK議員들에 當選뒤 電話했더니… ‘容態野 適當히 해라’ 소리 들어
與黨內 ‘레드팀’ 役割 맡을것”

4·10총선 국민의힘 최연소 당선인이자 첫 1990년대생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는 김용태 당선인(경기 포천-가평)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22대 국회 활동 포부를 설명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여당 내 레드팀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4·10總選 國民의힘 最年少 當選人이자 첫 1990年代生 地域區 國會議員이 되는 金鎔泰 當選人(景氣 抱川-加平)李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22代 國會 活動 抱負를 說明하고 있다. 金 當選人은 “與黨 內 레드팀 役割을 하겠다”고 强調했다. 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지난 2年 동안 大統領과 다른 목소리를 내려 하면 默殺하고 내쫓으려는 모습을 보며 國民들은 國民의힘이 自淨 機能을 喪失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國民의힘 金鎔泰 當選人(34·京畿 抱川-加平)은 14日 午後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進行된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黨이 (大統領의 잘못을 바로잡아 가는) 이런 自淨 作用을 하지 못해 말도 안 되는 (與黨의 總選 慘敗) 狀況이 벌어졌다”고 指摘했다. 그는 “與黨이 中道層의 立場을 代辯하려는 목소리를 내는 것이 大統領室을 攻擊하는 게 아님에도 大統領室이 誤解하는 側面이 있는 것 같다”며 “大統領室이 (中道層 外延 擴張을 위해) 黨에 空間을 더 열어 달라. 大統領室이 與黨의 목소리를 더 들어야 한다”고 要求했다. 2022年 李俊錫 當時 代表가 尹 大統領, 親尹(親尹錫悅) 核心들과의 葛藤 過程에서 물러나고, 親尹들이 지난해 3·8全黨大會에서 肥潤(非尹錫悅)系 羅卿瑗, 안철수 議員 ‘찍어내기’에 나선 데 이어 與黨이 大統領室과 다른 목소리를 내지 못한 채 끌려다닌 垂直的 黨政 關係가 이番 總選 敗北의 主要한 要因 가운데 하나임을 꼬집은 것이다 .

金 當選人은 “當選되고 TK(大邱·慶北) 議員들에게 人事 電話를 하니 ‘容態野, 예전처럼 그러면 안 된다. 適當히 해라’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金 當選人이 그동안 黨의 여러 問題에 對해 剛하게 批判해 온 點을 念頭엔 둔 것.

그럼에도 金 當選人은 “(親尹系가 羅卿瑗, 안철수 議員 等) 黨 重鎭 議員들을 조리돌림했던 것 等 絶對 해선 안 됐던 非民主主義的인 것들을 바꿔 나가는 것에 내 義務가 있다”며 “與黨 內 ‘레드팀(Red Team)’ 役割을 하겠다”고 强調했다.

金 當選人은 “大韓民國 政治는 權力에 줄을 서 왔다. 權力에 阿附하고 權力을 代辯했다. 國民이 直接 選出하는 國會議員 候補를 決定하는 過程에서 權力自意 입김이 剛하게 作用해 왔다”며 “이런 構造를 깨겠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國民의힘 史上 첫 1990年代生 地域區 國會議員이 되는 金 當選人은 國民의힘 地域區 議員(90名)과 比例代表(18名)를 合쳐 最年少 議員이다. 그는 劉承旼 前 議員이 代表로 있던 바른政黨에서 2018年 政治를 始作했다. 金 當選人은 지난해 國民의힘 3·8全黨大會에서 親李俊錫系로서 黨 指導部에 挑戰한 이른바 ‘天鵝龍仁(천하람 허은아 金鎔泰 이기인)’ 中 한 名이다. 이番에 5字 競選을 뚫고 國民의힘 公薦을 받았다.

金 當選人은 “景氣 抱川-加平은 傳統的으로 與黨이 優勢한 地域임에도 ‘尹錫悅 政府가 잘해서 주는 것이 아니다. 民主黨이 싫어서 票를 주는 것이다’란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地域에서 만난 有權者들은 ‘大統領이 國民들과 疏通을 많이 해야 한다’, ‘大統領이 더욱 謙遜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많이 말했다”며 “2022年 大選과 地方選擧 때 尹錫悅 候補, 尹錫悅 政府가 좋아서 뽑았던 분들인데, 2年 만에 바뀌었다”고 指摘했다. 그는 “大統領 執權 3年 次에 치르는 總選은 大統領을 常數로 두고 國政運營 能力을 評價받는 選擧인데도 (國民의힘은)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 얘기만 했다”며 “國民들이 받아들이기에 不足한 點이 많았다”고 했다.

野黨이 22代 國會에서 通過를 公言한 ‘김건희 特檢法’에 對해 金 當選人은 “惡法이고 與黨에 不利한 側面도 있지만 分明 國民的 疑惑이 많은 것도 事實”이라며 “與黨이 答을 내려 놓고 判斷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野黨을 向해서도 “너무 밀어붙이지만 말고 與黨에도 이를 判斷할 時間과 餘裕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黨內에선 서울 도봉甲에서 이긴 김재섭 當選人(37)과 金鎔泰 當選人의 役割論을 强調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는 “金 當選人과도 工夫 모임을 만들자고 이야기했다”며 “가까운 젊은 當選人들을 모아 보겠다”고 말했다.

有權者들과 握手를 나누느라 손에 물집이 잡힌 그는 “‘自己 政治만을 위한’ 쓴소리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金鎔泰 #國民의힘 #最年少當選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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