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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용|記者 購讀|東亞日報
권구용

권구용 記者

동아일보 政治部

購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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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dragon@donga.com

取材分野

2024-03-31~2024-04-30
政治一般 45%
選擧 39%
正當 12%
大統領 2%
國會 2%
  • 안철수 “總選 指導部 2線 물러나야” 李喆圭 “누군가는 惡役 擔當해야”

    國民의힘이 22代 國會 첫 院內代表를 다음 달 3日 選出할 豫定이지만 아직까지 公式 出馬한 候補 없이 下馬評만 茂盛한 狀況이 이어지고 있다. 黨內에선 親尹(親尹錫悅)系 核心인 李喆圭 議員의 出馬 可能性이 가장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有力 對抗馬로 꼽히던 金度邑 議員은 28日 不出馬 意思를 밝혔다. 李 議員의 ‘單獨 出馬’ 可能性이 높아지는 狀況에서 안철수 議員은 “이番 總選을 指揮한 指導部는 選擧 結果에 對한 責任을 지고 2線으로 後退해야 한다”며 李 議員을 牽制하고 나서는 等 自中之亂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安 議員은 이날 通話에서 “黨에서는 總選을 指揮했던 이들이 2線으로 물러나고 政府에서도 成果 없는 사람들을 能力 있고 깨끗한 사람으로 바꾸는 中幅 改閣을 해야 한다”고 했다. 安 議員은 이날 午前 自身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總選 慘敗의 根本 原因은 政府와 與黨의 失敗 때문”이라며 “原因을 提供한 黨政 核心 關係者들의 省察을 促求한다. 犧牲羊을 찾아 責任을 떠넘기기보다 省察 革新 再建의 時間을 위한 2線 後退를 呼訴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작은 利益을 追求하며 ‘이대로’와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를 외친다면, 政府와 與黨 앞에는 더 큰 失敗의 지름길이 놓이게 될 것”이라며 “建設的 黨政 關係를 構築할 院內代表와 黨 代表를 選出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李 議員은 이날 “어떤 것도 決定된 게 없다”라면서도 “어떤 狀況이 되면, 할 사람이 없으면 누군가는 惡役을 擔當해야 할 것이고 할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하면 된다”고 말했다. 院內代表 出馬의 뜻을 내비친 것이라는 解釋이 나왔다. 다만 한 首都圈 當選人은 “李 議員이 個人的으로 ‘이番에 말고 다음에 나오라’란 連絡을 꽤 받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出馬 可能性이 점쳐지던 金 議員은 이날 言論 公知를 통해 “院內代表 出馬 與否에 對해 問議가 많아 알린다”며 “저는 院內代表에 出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外에 4選의 박대출, 3選의 金成願 宋錫俊 成一鍾 議員 等은 狀況을 지켜보며 出馬 與否를 저울질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黨內에서는 非常對策委員長 選任이 이뤄져야 院內代表 選擧에도 活氣가 생길 것이란 展望도 나온다. 한 與圈 關係者는 “끝내 非對委員長 選任이 안 될 境遇 새 院內代表가 非對委員長을 兼任하게 될 수도 있다 보니 各自 考慮해야 할 部分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國民의힘은 30日 院內代表 選擧 日程을 公告하고 다음 달 1日 候補者 登錄을 받는다. 登錄 直後부터 다음 달 2日까지 選擧 運動을 할 수 있고 3日 國民의힘 當選人이 無記名 祕密投票를 통해 過半을 얻은 사람을 새 院內代表로 選出한다. 萬若 單獨 立候補한 境遇 投票 없이 새 院內代表로 뽑힌다.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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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會議 8番-세미나 2番에도… 與, 두달짜리 臨時職 非對委長 못定해

    “모두 ‘딴나라 黨 남 일’이다. 重鎭들마저 무너진 黨을 세워 보겠다는 主人意識이 없다.”(국민의힘 關係者) 國民의힘이 4·10總選 慘敗 後 3週째 ‘아노미’를 겪고 있는 가운데 4線 以上 重鎭들이 잇달아 非常對策委員長職을 固辭하자 黨內에선 이 같은 自嘲 섞인 不滿이 나왔다. 윤재옥 院內代表 兼 黨 代表 權限代行은 29日 3次 當選者 總會를 열고 非對委員長 人選을 매듭짓겠다는 計劃이다. 하지만 이르면 6月 末 치러질 全黨大會 準備를 위한 2個月짜리 ‘臨時職 管理型 非對委員長’ 자리를 두고 重鎭들이 難色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親尹(親尹錫悅) 陣營에선 “選手(選數)에 拘礙받지 말고 實務型 人事를 指名하면 된다”는 主張도 나왔다.● “勸한 적은 臨時職 委員長 負擔” 손사래 與圈 核心 關係者는 28日 “尹 院內代表가 권영세 議員과 朴珍 議員에게 非對委院長을 맡아 달라고 說得했지만 두 사람 다 固辭했다”고 傳했다. 尹錫悅 政府에서 初代 統一部, 外交部 長官을 各各 지낸 權 議員과 朴 議員은 重鎭 議員으로서 黨務에 밝고 무게感度 있어 總選 敗北 뒷收拾에 適任者라는 評價를 받았다. 하지만 朴 議員은 通話에서 “險地에서 치른 選擧 敗北의 衝擊이 가시기도 前에 어떻게 非對委員長을 할 수 있겠나”라며 “能力 있는 다른 茶筅 議員들이 맡아야지, 나는 適任者가 아니라 鄭重하게 辭讓했다”고 밝혔다. 權 議員은 “(要請이) 없었다”고만 했다. 與圈 關係者는 “黨을 살려야 한다는 切迫함이나 責任感을 가진 사람이 없다”며 “選擧에서 살아 돌아온 사람들은 ‘나는 再選됐으니 그만’이고 ‘慘敗 責任은 내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雰圍氣라 다들 危機感을 느낀다는 表現조차 僞善 같다”고 一喝했다. 親尹 陣營에서는 “서로 안 하겠다는 重鎭들에게만 매달릴 必要가 없다”며 “於此彼 全黨大會 開催 管理 業務를 하는 非對委員長이라면 굳이 多選日 理由가 없다. 長官을 지냈거나 不出馬한 再選 議員級 中에 限時的으로 맡겨도 된다”는 主張이 나왔다. 6線에 成功한 조경태 議員은 黨에서 正式 要請을 받진 않았지만 非對委院長을 맡을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조 議員은 東亞日報 通話에서 “黨에서 只今 다 힘들어하니까 提案해주면 저라도 나서서 黨을 收拾하는 데 獻身할 마음의 姿勢는 돼 있다”고 밝혔다. 與圈 一角에선 “마다하지 않는 조 議員을 非對委員長 시키는 것도 方法”이란 목소리도 있다. 다만 黨內에선 重鎭들 立場에서도 이番 非對委員長을 受諾하기가 現實的으로 쉽지 않다는 評價도 나온다. 總選 慘敗 收拾과 同時에 次期 全黨大會 準備에 邁進해야 한다는 點에서 責任은 많고 權限은 적은 ‘臨時 代表職’이기 때문이다. 特히 全黨大會 때 ‘黨員 投票 100%’인 黨 代表 競選 規定을 손질할지를 두고 親尹界 對 非윤계, 首都圈 對 非首都圈 人士들 間의 異見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調律下企圖 쉽지 않을 것이란 指摘이 나온다.● 會議 8番, 세미나 2番 해도 갈피 못 잡는 與 國民의힘은 總選 後 3週間 向後 黨 收拾 方案과 慘敗 原因을 診斷하는 黨 次元의 公開 會議만 8次例 열었지만 아무런 結論을 내리지 못했다. 尹 院內代表가 主宰한 重鎭 懇談會만 두 次例였고, 當選人 總會와 落選者 모임이 各各 2次例, 1次例씩 열렸다. 이 밖에 黨 元老 懇談會를 비롯해 初選들과의 午餐 會同, 汝矣島硏究院이 主催한 세미나 等도 열렸지만 解決策은 찾지 못한 狀態다. 윤상현 議員이 別途로 開催한 두 番의 세미나에서도 黨을 向한 쓴소리만 이어졌을 뿐이다. 이 때문에 29日 總會도 尹 院內代表가 끝내 收拾 方案에 對한 結論을 내리지 못할 수 있다는 憂慮도 나온다. 한 議員은 “非對委員長 하나 못 모시는 無能한 政黨으로 嘲弄당하는 狀況이 自尊心 傷한다”면서 “29日 이런 狀況에 마침標를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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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總選 指導部 2線 물러나야”…원내대표 노리는 親尹 李喆圭 狙擊

    國民의힘이 22代 國會 첫 院內代表를 다음 달 3日 選出할 豫定이지만 아직까지 公式 出馬한 候補 없이 下馬評만 茂盛한 狀況이 이어지고 있다. 黨內에선 親尹(親尹錫悅)系 核心인 李喆圭 議員의 出馬 可能性이 가장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有力 對抗馬로 꼽히던 金度邑 議員은 28日 不出馬 意思를 밝혔다. 李 議員의 ‘單獨 出馬’ 可能性이 높아지는 狀況에서 안철수 議員은 “이番 總選을 指揮한 指導部는 選擧 結果에 對한 責任을 지고 2線으로 後退해야 한다”며 李 議員을 牽制하고 나서는 等 自中之亂이 이어지는 모습이다.안 議員은 이날 通話에서 “黨에서는 總選을 指揮했던 이들이 2線으로 물러나고 政府에서도 成果 없는 사람들을 能力 있고 깨끗한 사람으로 바꾸는 中幅 改閣을 해야 한다”고 했다. 安 議員은 이날 午前 自身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總選 慘敗의 根本 原因은 政府와 與黨의 失敗 때문”이라며 “原因을 提供한 黨政 核心 關係者들의 省察을 促求한다. 犧牲羊을 찾아 責任을 떠넘기기보다 省察 革新 再建의 時間을 위한 2線 後退를 呼訴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작은 利益을 追求하며 ‘이대로’와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를 외친다면, 政府와 與黨 앞에는 더 큰 失敗의 지름길이 놓이게 될 것”이라며 “建設的 黨政 關係를 構築할 院內代表와 黨 代表를 選出해야 한다”고 强調했다.이 議員은 이날 “어떤 것도 決定된 게 없다”면서도 “어떤 狀況이 되면, 할 사람이 없으면 누군가는 惡役을 擔當해야 할 것이고 할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하면 된다”고 말했다. 院內代表 出馬 뜻을 내비친 것이라는 解釋이 나왔다. 다만 한 首都圈 當選人은 “李 議員이 個人的으로 ‘이番에 말고 다음에 나오라’란 連絡을 꽤 받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출마 可能性이 점쳐지던 金 議員은 이날 言論 公知를 통해 “院內代表 出馬 與否에 對해 問議가 많아 알린다”며 “저는 院內代表에 出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外에 4選의 박대출, 3選의 金成願 宋錫俊 成一鍾 議員 等은 狀況을 지켜보며 出馬 與否를 저울질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당내에서는 非常對策委員長 選任이 이뤄져야 院內代表 選擧에도 活氣가 생길 것이란 展望도 나온다. 한 與圈 關係者는 “끝내 非對委員長 選任이 안 될 境遇 새 院內代表가 非對委員長을 兼任하게 될 수도 있다 보니 各自 考慮해야 할 部分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국민의힘은 30日 院內代表 選擧 日程을 公告하고 다음 달 1日 候補者 登錄을 받는다. 登錄 直後부터 다음 달 2日까지 選擧 運動을 할 수 있고 3日 國民의힘 當選人이 無記名 祕密投票를 통해 過半을 얻은 사람을 새 院內代表로 選出한다. 萬若 單獨 立候補한 境遇 投票 없이 새 院內代表로 뽑힌다.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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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個月짜리 臨時職 與非對委員長…權寧世-朴珍 等 重鎭 잇따라 枯死

    “모두 ‘딴나라黨 남 일’이다. 重鎭들마저 무너진 黨을 세워보겠다는 主人 意識이 없다.” (國民의힘 關係者)國民의힘이 4·10總選 慘敗 後 3週째 ‘아노미’를 겪고 있는 가운데 4線 以上 重鎭들이 잇달아 非常對策委員長職을 固辭하자 黨內에선 이 같은 自嘲 섞인 不滿이 나왔다. 윤재옥 院內代表 兼 黨 代表 權限代行은 29日 3次 當選者 總會를 열고 非對委員長 人選을 매듭짓겠다는 計劃이다. 하지만 이르면 6月 末 치러질 全黨大會 準備를 위한 2個月짜리 ‘臨時職 管理型 非對委員長’ 자리를 두고 重鎭들이 難色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親尹(親尹錫悅) 陣營에선 “選手(選數)에 拘礙받지 말고 實務型 人事를 指名하면 된다”는 主張도 나왔다.● “勸한 적은 臨時職 委員長 負擔” 손사래與圈 核心 關係者는 28日 “尹 院內代表가 권영세 議員과 朴珍 議員에게 非對委院長을 맡아달라고 說得했지만 두 사람 다 固辭했다”고 傳했다. 尹錫悅 政府에서 初代 統一部, 外交部 長官을 各各 지낸 權 議員과 朴 議員은 重鎭 議員으로서 黨務에 밝고 무게感度 있어 總選 敗北 뒷收拾에 適任者라는 評價를 받았다. 하지만 朴 議員은 通話에서 “險地서 치른 選擧 敗北의 衝擊이 가시기도 前에 어떻게 非對委員長을 할 수 있겠나”라며 “能力 있는 다른 茶筅 議員들이 맡아야지, 나는 適任者가 아니라 鄭重하게 辭讓했다”고 밝혔다. 權 議員은 “(要請이) 없었다”고만 했다.여권 關係者는 “黨을 살려야 한다는 切迫함이나 責任感을 가진 사람이 없다”며 “選擧에서 살아 돌아온 사람들은 ‘나는 再選됐으니 그만’이고 ‘慘敗 責任은 내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雰圍氣라 다들 危機感을 느낀다는 表現조차 僞善 같다”고 一喝했다. 親尹 陣營에서는 “서로 안 하겠다는 重鎭들에게만 매달릴 必要가 없다”며 “於此彼 全黨大會 開催 管理 業務를 하는 非對委員長이라면 굳이 多選日 理由가 없다. 長官을 지냈거나 不出馬한 再選 議員級 中에 限時的으로 맡겨도 된다”는 主張이 나왔다.6선에 成功한 조경태 議員은 黨에서 正式 要請을 받지 않았지만 非對委院長을 맡을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조 議員은 東亞日報 通話에서 “黨에서 只今 다 힘들어하니까 提案해주면 저라도 나서서 黨을 收拾하는 데 헌실할 마음의 姿勢는 돼 있다”고 밝혔다. 與圈 一角에선 “마다하지 않는 조 議員을 非對委院長으로 시키는 것도 方法”이란 목소리도 있다.다만 黨內에선 重鎭들 立場에서도 이番 非對委員長을 受諾하기가 現實的으로 쉽지 않다는 評價도 나온다. 總選 慘敗 收拾과 同時에 次期 全黨大會 準備에 邁進해야 한다는 點에서 責任은 많고 權限은 적은 ‘臨時 代表職’이기 때문이다. 特히 全黨大會 때 ‘黨員 投票 100%’인 黨 代表 競選 規定을 손질할 지를 두고 親尹界 對 非윤계, 首都圈 對 非首都圈 人士들間 異見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調律下企圖 쉽지 않을 것이란 指摘이 나온다.● 會議 8番, 세미나 2番 해도 갈피 못 잡는 與國民의힘은 總選 後 3週間 向後 黨 收拾 方案과 慘敗 原因을 診斷하는 黨 次元의 公開 會議만 8次例 열었지만 아무런 結論을 내리지 못했다. 尹 院內代表가 主宰한 重鎭 懇談會만 두 次例였고, 當選人 總會와 落選者 모임이 各各 2次例, 1次例씩 열렸다. 이 밖에 黨 元老 懇談會를 비롯해 初選들과의 午餐 會同, 汝矣島硏究院이 主催한 세미나 等도 열렸지만 解決策은 찾지 못한 狀態다. 윤상현 議員이 別途로 開催한 두 番의 세미나에서도 黨을 向한 쓴소리만 이어졌을 뿐이다.이 때문에 29日 總會도 尹 院內代表가 끝내 收拾 方案에 對한 結論을 내리지 못할 수 있다는 憂慮도 나온다. 한 議員은 “非對委員長 하나 못 모시는 無能한 政黨으로 嘲弄당하는 狀況이 自尊心 傷한다”면서 “29日 이런 狀況의 마침標를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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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李喆圭, ‘答情이’ 氣流 속에 윤재옥과 會同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 兼 黨 代表 權限代行과 ‘찐尹’(眞짜 親尹) 李喆圭 議員이 25日 非公開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次期 非常對策委員長 人選 等 黨 運營과 懸案 關聯 意見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李 議員이 次期 院內代表로 下馬評에 오르는 狀況에서 與圈에선 “두 사람의 會同이 親尹 陣營이 主張하는 ‘答情이’(答은 定해져 있다, 院內代表는 李喆圭) 氣流에 무게를 더할 것”이란 展望이 나왔다. 尹 院內代表와 李 議員은 이날 午後 國會에서 約 50分間 非公開 對話를 나누며 次期 非對委員長에 적합한 人物 等에 對해 意見을 나눴다. 李 議員은 “事務總長을 했던 經驗 때문에 (尹 院內代表가) 意見을 물어봐서 答을 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 與圈 關係者는 “李 議員의 院內代表 出馬 可能性이 더 커졌다는 것 아니겠나”라고 풀이했다. 非對委員長은 이르면 29日 3次 當選人 總會 때 定해질 것으로 展望된다. 黨 共同人材迎入委員長을 지낸 李 議員은 이날 午前에는 黨 迎入 人士 中 黨의 公薦을 받지 못한 20餘 名과 朝餐을 함께했다. 한 參席者는 “李 議員이 黨에서 繼續 精彩的인 役割을 해달라는 말을 했다”며 “一部 參席者가 ‘龍山 大統領室 때문에 졌다’, ‘李-조(李在明-曺國) 審判論이 아쉬웠다’는 趣旨로 말하자 이 議員은 答辯 없이 듣기만 했다”고 傳했다. 李 議員은 比例代表 議員室 몇 곳에 保佐陣을 推薦한 것으로 알려졌다. 與黨 關係者는 “李 議員이 比例代表 議員室에 保佐陣 자리를 한두 個 비워 놔 달라고 要請했다”며 “李 議員의 입김을 無視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李 議員은 “保佐陣을 꾸릴 때 旣往이면 落選했거나 不出馬한 議員室에 있던 保佐陣들 履歷書도 봐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李 議員의 院內代表 出馬 可能性이 커지면서 國民의힘 內部에선 이른바 ‘나-李 連帶’(羅卿瑗 黨 代表, 李喆圭 院內代表) 可能性도 擧論됐지만 두 사람 모두 否定的인 立場을 나타냈다. 나 當選人은 ‘나-李 連帶’에 對해 公開的으로 “이건 아닌데”라며 “그저 제가 웃겠다”라고 했다. 李 議員은 “말도 안 된다”라는 立場이다. 더불어民主黨도 이날부터 次期 院內代表 選出을 위한 候補 登錄을 始作한 가운데 親命(親李在明)系 核心인 朴贊大 議員이 單獨 立候補할 可能性이 커지고 있다. 朴 議員은 21日 “李在明 代表와의 强力한 투톱 體制로 改革國會·民生國會를 만들겠다”며 出馬를 宣言했다. 以後 候補群으로 擧論되던 徐瑛敎 最高委員 및 金民錫·金炳冀·김성환 議員 等이 잇달아 不出馬를 宣言하면서 親명系가 ‘朴贊大 單獨 推戴’로 交通整理를 마쳤다는 解釋이 나왔다. 出馬 與否를 苦心 中이던 朴柱民 院內首席副代表度 이날 不出馬를 宣言했다. 院內代表 選擧에 朴 議員 한 名만 候補로 나오면 民主黨 議員들의 贊反 投票로 當選 與否가 決定된다.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안규영 記者 kyu0@donga.com}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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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省은 없이… 親尹 “院內代表 ‘答情이’”

    “次期 國民의힘 院內代表를 맡을 사람은 李喆圭 議員 말고는 없는 것 아니냐.”(친윤(친윤석열)계 議員) 國民의힘이 다음 달 3日 새 院內 司令塔을 選出하기로 한 가운데 親尹 그룹을 中心으로 3線에 成功한 ‘찐尹’(眞짜 親尹) 李喆圭 議員(江原 東海-太白-三陟-旌善)李 院內代表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李 議員이 迎入 人士 當選人과 非公開로 朝餐 會同을 하고 重鎭 議員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等 步幅을 넓히자 親尹 陣營에서 ‘答情이’(答은 定해져 있다, 李喆圭)로 만들어 가는 氣流도 엿보인다. 黨 一角에선 大統領室과 黨의 架橋 役割을 해온 李 議員의 挑戰이 尹錫悅 大統領과의 葛藤을 露出한 한동훈 前 非常對策委員長을 牽制하기 위한 意圖 아니냐는 視線도 있다. 李 議員은 지난달 ‘李鐘燮 論難’으로 불거진 ‘2次 尹-한 葛藤’ 局面에서 “比例代表 公薦 名單을 바로잡으라”며 한 前 委員長을 直擊했다. 當時 “尹 大統領의 意中이 담긴 것”이라는 解釋이 나왔다. 首都圈-少壯派 當選人과 落選 候補를 中心으로 ‘親尹-嶺南 責任論’이 나오는 狀況에서 이 議員이 움직이자 “首都圈 政黨으로 거듭나기를 抛棄하느냐”란 批判도 나온다.● 親尹 “李喆圭가 黨 求心點” 黨 人材迎入委員長을 지낸 李 議員은 23日 午前 서울 汝矣島의 한 食堂에서 강선영 高東眞 김건 김소희 박수민 申東旭 최수진 等 迎入 人士 出身 初選 當選人 10餘 名과 朝餐 모임을 했다. 黨 人材迎入委員으로 活動한 조정훈 當選人(서울 麻浦甲)도 함께했다. 李 議員은 前날 當選人 總會 直後 議員會館에서 박덕흠 議員(4線) 等 重鎭 議員들과도 別途로 만났다. 李 議員은 모임 性格에 對해 取材陣에 “苦生했다고 모인 것”이라며 “黨의 安定化가 重要하지, 個人의 問題를 苦悶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當選人 總會에서 院內代表 選擧日이 確定된 直後 잇달아 모임을 하자 한 重鎭 議員은 “當選人 激勵面 院內代表 選出 뒤인 5月 中下旬 뒤에 해도 된다”며 “只今 朝餐 모임은 院內代表 選擧에 나온다는 意圖”라고 말했다. 한 嶺南 親尹界 議員은 “黨을 틀어잡고 一致團結해야 한다. 李 議員이 求心點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首都圈 當選人 “只今은 親尹이 反省할 때” 親尹 陣營이 ‘答情이’를 띄우는 것이 親尹·嶺南 그룹이 黨 主流 權力을 維持하기 위한 意圖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與圈 關係者는 “李 議員이 院內 中心을 잡을수록 한 前 委員長의 설 자리는 좁아진다고 봐야 한다”며 “親尹이 黨 主導權을 絶對 놓지 않으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工巧롭게도 親尹界 核心 議員은 次期 全黨大會를 準備할 非對委員長 人選에 對해 “元老 中에 아무나 한 분이 맡아서 하면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與黨 關係者는 “非對委員長을 革新 意志가 있는 人士가 아닌 허수아비로 세우겠다는 것”이라며 “首都圈-少壯派가 要求하는 全代 룰 改正 없이 現行 ‘黨員 100% 룰’로 치르길 願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警察 出身인 李 議員은 親尹 中에서도 核心으로 分類된다. 그는 지난해 10月 서울 講書區廳長 補闕選擧 慘敗 責任을 지고 事務總長에서 물러났지만 辭退한 지 19日 만에 人材迎入委員長으로 復歸했다. 尹 大統領은 김건희 女史 디올백 收受 論難을 둘러싸고 한 前 委員長과 1次 尹-한 葛藤이 벌어졌을 當時 李 議員을 擧論하며 “警察 出身이지만 일을 잘한다”고 周邊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李 議員이 院內代表로 選出되면 윤재옥 院內代表에 이어 連續으로 警察 出身이 院內代表를 맡게 된다. 한 首都圈 當選人은 “李 議員이 院內代表가 되면 (黨이 首都圈 政黨이 될 수 있는) 볕이 들 쥐구멍마저 없어질 것”이라며 “只今은 反省의 時間인 만큼 이 議員이 選擧에 나오면 안 된다”고 批判했다.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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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院內代表 候補群에 또 親尹-嶺南 重鎭

    國民의힘이 다음 달 3日 次期 院內代表를 뽑기로 決定한 가운데 院內代表 候補群에 親尹(親尹錫悅)系, 嶺南 出身 3·4線 重鎭 議員이 下馬評에 오르내리고 있다. 4·10總選에서 首都圈 122席 中 19席만 얻는 慘敗를 하고도 “嶺南 자민련, 親尹糖으로 또 回歸하고 있다”는 批判이 나온다. 22日 與圈 안팎에서 擧論되는 院內代表 候補群으로는 4線에 成功한 親尹 박대출 議員(慶南 晉州甲)과 院內首席副代表 出身으로 國會 法制司法委員長을 지낸 金度邑 議員(釜山 北-江西乙), 國會 企劃財政委員長을 지낸 金相勳 議員(大邱 西) 等이 擧論된다. 3線이 되는 議員들 가운데선 ‘찐尹(眞짜 親尹)’으로 꼽히는 李喆圭(江原 東海-太白-三陟-旌善), 院內首席副代表를 했던 李亮壽(江原 束草-麟蹄-固城-襄陽), 宋彦錫(慶北 金泉), 金成願(京畿 東豆川-漣川) 等이 物望에 오른다.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 出身인 秋慶鎬 議員(大邱 達成)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金成願 議員을 除外하면 親尹界거나 與黨 텃밭인 嶺南 地域 議員들이다. 與圈 關係者는 “黨 代表는 肥潤으로 가되, 嶺南 또는 親尹 性格의 院內代表를 뽑아 黨-大統領室의 疏通을 强化하는 게 바람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院內代表 候補群 사이에서도 與小野大 局面에서 豫想되는 院 構成 協商 等 政局 難航을 考慮해 선뜻 나서길 負擔스러워하는 氣流도 感知된다. 下馬評에 오르는 한 議員은 “黨 代表 院內代表를 누가 해도 정작 용산의 한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變化가 없는 것 아니겠나”라며 “出馬 苦悶에 앞서 그 苦悶이 든다”고 했다.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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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힘, 거듭난다더니… 院內代表에 또 ‘嶺南親尹’ 擧論

    國民의힘이 다음달 3日 次期 院內代表를 뽑기로 決定한 가운데 院內代表 候補群에 親尹(親尹錫悅)系, 嶺南 出身 3·4線 重鎭 議員이 下馬評에 오르내리고 있다. 國民의힘은 當選人 總會에서 次期 院內代表가 非常對策委員會 構成 權限을 갖기로 했다.4·10총선에서 首都圈 122席 中 19席만 얻는 慘敗를 하고도 “嶺南 자민련, 親尹糖으로 또 回歸하고 있다”는 批判이 나온다. 22日 與圈 안팎에서 擧論되는 院內代表 候補群으로는 4線에 成功한 親尹 박대출(慶南 晉州甲) 議員과 院內首席副代表 出身으로 國會 法制司法委員長을 지낸 金度邑(釜山 北-江西乙) 議員, 國會 企劃財政委員長을 지낸 金相勳(大邱 書) 議員 等이 擧論된다. 3線이 되는 議員들 가운데선 ‘찐尹(眞짜 親尹)’으로 꼽히는 李喆圭(江原 東海-太白-三陟-旌善), 院內首席副代表를 했던 李亮壽(江原 束草-麟蹄-固城-襄陽), 宋彦錫(慶北 金泉), 金成願(京畿 東豆川-漣川) 等이 物望에 오른다. 經濟部總理 兼 企劃財政部長官 出身인 秋慶鎬(大邱 達成) 議員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金成願 議員을 除外하면 親尹界거나 與黨 텃밭인 嶺南 地域 議員들이다. 與圈 關係者는 “黨代表는 肥潤으로 가되, 嶺南 또는 親尹 性格의 院內代表를 뽑아 黨-大統領室의 疏通을 强化하는 게 바람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다만 院內代表 候補群 사이에서도 與小野大 局面에서 豫想되는 院 構成 協商 等 政局 難航을 考慮해 선뜻 나서길 負擔스러워하는 氣流도 感知된다. 下馬評에 오르는 한 議員은 “黨代表 院內代表를 累加해도 정작 용산의 한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變化가 없는 것 아니겠나”라며 “出馬 苦悶에 앞서 그 苦悶이 든다”라고 했다.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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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曺國-李俊錫 “채 上兵 特檢法 迅速 處理”… 野6黨 同時 與 壓迫

    曺國革新黨 曺國 代表와 改革新黨 李俊錫 代表가 ‘채 上兵 特檢法’(海兵隊 菜某 上兵 殉職 搜査 妨害 및 事件 隱蔽 眞相糾明을 위한 特別檢事法) 處理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2代 國會에서 各各 12石과 3席을 確保한 曺國革新黨과 改革新黨이 ‘反尹’(反尹錫悅) 戰線으로 처음으로 한목소리를 낸 것. 이를 契機로 開院 以後 두 黨이 院內交涉團體 構成을 위한 聯合에 나설지에도 關心이 모인다. 이들은 19日 午後 國會에서 더불어民主黨 綠色正義黨 새로운未來 進步黨 等 野黨과 함께 記者會見을 열고 政府와 與黨에 채 上兵 特檢法 處理를 壓迫했다. 조 代表는 “曺國革新黨은 21代에는 1席(黃雲夏 院內代表)밖에 없지만 (國會 本會議에서) 그 한 票를 行使할 것”이라며 “萬若에 尹錫悅 大統領이 이 法案에 對해서 拒否한다면 國民들은 바로 그러한 大統領을 拒否할 것”이라고 했다. 尹 大統領의 彈劾 可能性을 겨냥한 發言으로 풀이된다. 李 代表도 “國民들의 사랑을 받아서 大統領이 된 스타 檢事 尹錫悅은 完全히 다른 判斷을 하고 있다”며 “當場 職權濫用을 中止하고 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려야 過去의 榮光과 只今 軍 統帥權者 尹錫悅의 榮光이 持續할 수 있을 것”이라고 主張했다. 이들은 “5月 本會議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다음 週 中에라도 本會議를 열어 特檢法을 處理해야 한다”고도 했다. 조 代表와 李 代表가 처음으로 함께 記者會見을 하면서 政治權에선 兩黨이 院內交涉團體를 만들 可能性이 더 커졌다는 解釋이 나왔다. 20席을 確保해 國會 交涉團體가 되면 國會 議事日程 論議에 參與할 수 있고, 모든 常任委員會에 最小 1名의 所屬 議員을 둘 수 있다. 交涉團體 代表는 國會 運營委員會와 情報委員會에도 必須로 參席하는 等 院內 影響力도 키울 수 있다. 이 때문에 祖國革新黨은 민주당이 主導한 比例 衛星政黨으로 院內에 入城한 더佛語民主聯合 出身 基本所得黨과 社會民主黨, 進步黨을 비롯해 市民社會 몫 比例代表와 새로운未來 等에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다만 改革新黨은 交涉團體 構成을 위한 聯合에는 線을 긋고 있다. 改革新黨 關係者는 “改革新黨은 陣營에서 자유로운 政黨”이라며 “어딘가의 2中隊를 하거나 陣營 論理에 빠지지 않고 輿論을 先導할 것”이라고 했다.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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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曺國·李俊錫, 共同 會見…“채상병 特檢法 迅速 處理 促求”

    曺國革新黨 曺國 代表와 改革新黨 李俊錫 代表가 ‘채 上兵 特檢法’(海兵隊 菜某 上兵 殉職 搜査 妨害 및 事件 隱蔽 眞相糾明을 위한 特別檢事法) 處理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2代 國會에서 各各 12石과 3席을 確保한 曺國革新黨과 改革新黨이 ‘反尹’(反尹錫悅) 戰線으로 처음으로 한 목소리를 낸 것. 이를 契機로 開院 以後 두 黨이 院內交涉團體 構成을 위한 聯合에 나설지에도 關心이 모인다.이들은 이날 午後 國會에서 더불어民主黨 綠色正義黨 새로운未來 進步黨 等 野黨과 함께 記者會見을 열고 政府와 與黨에 채 上兵 特檢法 處理를 壓迫했다. 조 代表는 “曺國革新黨은 21代에는 1席(黃雲夏 院內代表)밖에 없지만 (國會 本會議에서) 그 한 票를 行使할 것”이라며 “萬若에 尹錫悅 大統領이 이 法案에 對해서 拒否한다면 國民들은 바로 그러한 大統領을 拒否할 것”이라고 했다. 尹 大統領의 彈劾 可能性을 겨냥한 發言으로 풀이된다. 李 代表도 “國民들의 사랑을 받아서 大統領이 된 스타 檢事 尹錫悅은 完全히 다른 判斷을 하고 있다”라며 “當場 職權濫用을 中止하고 이 모든 것을 제 자리로 되돌려야 過去의 榮光과 只今 軍 統帥權者 尹錫悅의 榮光이 持續할 수 있을 것”이라고 主張했다. 이들은 “5月 本會議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다음 週 中에라도 本會議를 열어 特檢法을 處理해야 한다”고도 했다.조 代表와 李 代表가 처음으로 함께 記者會見을 하면서 政治權에선 兩黨이 院內交涉團體를 만들 可能性이 더 커졌다는 解釋이 나왔다. 20席을 確保해 國會 交涉團體가 되면 國會醫師 日程 論議에 參與할 수 있고, 모든 常任委員會에 最小 1名의 所屬 議員을 둘 수 있다. 交涉團體 代表는 國會 運營委員會와 情報委員會에도 必須로 參席하는 等 院內 影響力도 키울 수 있다. 이 때문에 祖國革新黨은 민주당이 主導한 比例 衛星政黨으로 院內에 入城한 더佛語民主聯合 出身 基本所得黨과 社會民主黨, 進步黨을 비롯해 市民社會 몫 比例代表와 새로운未來 等에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다만 改革新黨은 交涉團體 構成을 위한 聯合에는 線을 긋고 있다. 改革新黨 關係者는 “改革新黨은 陣營에서 자유로운 政黨”이라며 “어딘가의 2中隊를 하거나 陣營 論理에 빠지지 않고 輿論을 先導할 것”이라고 했다. 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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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嶺南-親尹 vs 首都圈-少壯派, 與 ‘全代 룰’ 本格 神經戰

    國民의힘 內部에서 次期 黨 代表 等 指導部를 選出하는 全黨大會 룰 改正 與否를 두고 神經戰이 本格化됐다. 現行 ‘黨員 100% 룰’ 維持를 主張하는 嶺南 地域 및 親尹(親尹錫悅)系 그룹과 黨員과 國民 輿論을 各各 50%씩 反映해야 한다는 首都圈 및 少壯派 主張이 맞서고 있다. 與黨에선 “次期 黨 主導權을 두고 旣存 主流인 嶺南-親尹 大 首都圈-少壯派 間 샅바싸움이 始作됐다”는 解釋이 나왔다. 國民의힘 김재섭 當選人은 18日 公開的으로 “國民의힘이 政治 동아리는 아니지 않느냐”며 “與黨으로서 國民이 주신 稅金으로부터 많은 果實을 따먹고 있다. 全黨大會를 우리만의 잔치로 만들자는 말은 無責任하다”고 ‘5 對 5’ 룰 變更을 主張했다. 金 當選人은 또 “早期 全黨大會를 하면 집에 어질러져 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게 아니라 쓰레기를 보이지 않게 이불을 덮어놓는 꼴밖에 안 된다”고도 했다. 非嶺南圈 重鎭 當選人도 “總選 結果는 黨 指導部와 首都圈 民心이 乖離돼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總選 敗北에도 黨員 100% 룰을 固守하면 國民들이 보기에 싸가지 없어 보이고 民心은 더 싸늘해질 것”이라고 指摘했다. 하지만 嶺南圈과 親尹界에선 탐탁지 않다는 反應이 나왔다. 한 親尹 重鎭 當選人은 “國民의 選擇을 받아야 하는 大選 候補를 定할 境遇에는 一般 輿論調査를 하는 것이 맞지만, 黨의 代表를 뽑는데 왜 黨員이 아닌 사람을 넣어야 하나”라고 했다. 한 嶺南圈 當選人도 “反省과 刷新도 重要하지만 選擧는 끝났다. 우리를 支持해준 분들에게 希望을 傳達하는 것이 더 重要할 수 있다”고 主張했다. 國民의힘이 4·10總選 慘敗 後 一週日이 지났음에도 非常對策委員會 構成을 두고 甲論乙駁을 벌이며 漂流하고 있는 것도 主導權 싸움과 無關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少壯派 當選人을 中心으로는 “共同選對委員長을 맡았던 윤재옥 院內代表가 물러나고 總選 慘敗의 原因과 結果를 되새겨야 한다”는 ‘責任論’이 나오는 反面 다른 한쪽에서는 “尹 院內代表가 남아 混亂을 收拾하는 것이 먼저”라는 ‘現實論’李 팽팽하다. 與黨 關係者는 “全代 룰도, 非對委 構成도 單純한 問題가 아니라 黨內 系派 間, 地域 間 權力 構圖가 걸린 問題”라며 “總選 敗北 收拾과 反省보다 權力 다툼만 國民들께 보일까 걱정”이라고 말했다.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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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全黨大會 룰 두고 쪼개지는 與黨… 少壯派-親尹 ‘主導權 싸움’

    國民의힘 內部에서 次期 黨 代表 等 指導部를 選出하는 全黨大會 룰 改正 與否를 두고 神經戰이 本格化됐다. 現行 ‘黨員 100% 룰’ 維持를 主張하는 嶺南 地域과 親尹(親尹錫悅)系 그룹과 黨員과 國民 輿論을 各各 50%씩 反映해야 한다는 首都圈과 少壯派 主張이 맞서고 있다. 與黨에선 “次期 黨 主導權을 두고 旣存 主流인 嶺南-親尹 大 首都圈-少壯派間 샅바싸움이 始作됐다”는 解釋이 나왔다.국민의힘 김재섭 當選人은 18日 公開的으로 “國民의힘이 政治 동아리는 아니지 않느냐”며 “與黨으로서 國民이 주신 稅金으로부터 많은 果實을 따먹고 있다. 全黨大會를 우리만의 잔치로 만들자는 말은 無責任하다”고 ‘5代 5’ 룰 變更을 主張했다. 金 當選人은 또 “早期 全黨大會를 하면 집에 어질러져 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게 아니라 쓰레기를 보이지 않게 이불을 덮어놓는 꼴밖에 안 된다”고도 했다. 非嶺南圈 重鎭 當選人도 “總選 結果는 黨 指導部와 首都圈 民心이 乖離돼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總選 敗北에도 黨員 100% 룰을 固守하면 國民들이 보기에 싸가지 없어 보이고 民心은 더 싸늘해질 것”이라고 指摘했다.하지만 嶺南圈과 親尹界에선 탐탁지 않다는 反應이 나왔다. 한 親尹 重鎭 當選人은 “國民의 選出을 받아야 하는 大選 候補를 定할 境遇에는 一般 輿論調査를 하는 것이 맞지만, 黨의 代表를 뽑는데 왜 黨員이 아닌 사람을 넣어야 하나”라고 했다. 한 嶺南圈 當選人도 “反省과 刷新도 重要하지만 選擧는 끝났다. 우리를 支持해준 분들에게 希望을 傳達하는 것이 더 重要할 수 있다”라고 主張했다. 國民의힘이 4·10 總選 慘敗 後 一週日이 지났음에도 非常對策委員會 構成을 두고 甲論乙駁을 벌이며 漂流하고 있는 것도 主導權 싸움과 無關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少壯派 當選人을 中心으로는 “共同選對委員長을 맡았던 윤재옥 院內代表가 물러나고 總選 慘敗의 原因과 結果를 되새겨야 한다”라는 ‘責任論’이 나오는 反面 다른 한쪽에서는 “尹 院內代表가 남아 混亂을 收拾하는 것이 먼저”라는 ‘現實論’李 팽팽하다. 與黨 關係者는 “全代룰도, 非對委 構成도 單純한 問題가 아니라 黨內 系派間, 地域間 權力 構圖가 걸린 問題”라며 “總選 敗北 收拾과 反省보다 權力 다툼만 國民들께 보일까 걱정”이라고 말했다.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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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企業이라면 벌써 收拾 TF 만들었을 것”… 與 初選 當選人 懇談會 折半만 參席 論難

    “우리 옛날 會社 體質이었으면 오늘 같은 날 벌써 태스크포스(TF) 만들어 움직이고 있었을 것이다. 여기는 그런 것 같지 않다.” 三星電子 代表理事 出身 高東眞 當選人(서울 江南丙)은 17日 열린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 兼 黨 代表 權限代行과의 初選 當選人 懇談會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4·10總選 慘敗 以後 一週日이 지난 이날 열린 懇談會에는 28名 中 折半인 14名만 參席해 慘敗 收拾 方案에 對한 具體的인 이야기가 오가지 않았다. 4年 前 慘敗했던 2020年 6月 열린 初選 懇談會에 全體 58名 中 56名이 參席한 것과도 比較되자 한 與黨 關係者는 “4年 前엔 國會 開院 以後에 만나긴 했지만 最惡의 慘敗 直後인데 折半만 參席한 것은 無責任했다”고 말했다. 이날 國會 앞 한 食堂에서 열린 初選 懇談會에는 與黨 텃밭인 嶺南이나 서울 江南圈 當選人들이 主로 모였다. 首都圈 30代 當選人으로 注目받은 김재섭, 金鎔泰 當選人은 日程을 理由로 參席하지 않았다. 이날 懇談會에선 “國民의힘을 外面한 4050世代 마음을 얻기 위해 戰略이 必要하다”는 指摘과 汝矣島硏究院 機能 强化에 對한 이야기가 主로 나왔다고 한다. 大統領과 指導部에 對한 쓴소리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傳해졌다. 한 參席者는 “慘敗 收拾 方案에 對한 디테일한 얘기를 나누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했고, 다른 參席者도 “只今은 신중해야 할 때 아니냐”고 했다. 黨內에선 “現役으로 活動할 當選人들 먼저 熾烈하게 敗因 分析과 收拾策 마련을 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온다. 2時間 뒤 열린 常任顧問團 懇談會에서 國會議長 出身의 義意和 常任顧問團 會長 等 黨 元老들은 大統領과 黨을 向해 酷毒한 評價를 내놨다. 鄭 會長은 午後 열린 常任顧問團 會議에서 “이番 (總選) 慘敗의 原因은 大統領의 不通 그리고 黨의 無能에 對한 國民的 審判이다”라며 “大統領이 確實히 바뀌어야 하고 黨도 有能해져야 한다”고 指摘했다. 鄭 會長은 “한발 늦은 判斷, 大統領의 獨善的 모습들이 票心에 나쁜 影響을 준 것”이라며 “더 以上 大統領만 바라보는 黨이 돼선 안 된다. 國民을 보고 政治를 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유흥수 常任顧問은 記者들과 만나 “國政의 方向은 옳다고 보는데 그것을 執行하는 方法, 國政 運營 스타일을 國民이 別로 안 좋아한다”며 “國政 스타일을 좀 바꿔 나가야 한다. 周邊에 政治的인 感覺이 많은 參謀가 必要하다”고 말했다. 유준상 常任顧問도 “(大統領이) 不通의 이미지를 갖게 되지 않았나. 大統領이 그때그때 記者會見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준일 記者 jikim@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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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親윤대표 만든 ‘黨員 投票 100% 룰’ 改正 檢討… 親尹 시큰둥

    國民의힘이 黨員 投票 100%로 黨 代表를 뽑는 現行 全黨大會 룰 改正 可能性을 열어두기로 했다. ‘民心’이 아닌 ‘黨心’을 最大限 反映하는 現行 룰이 國民의힘이 有權者로부터 外面받게 된 한 原因이 됐다는 點을 認定하고 論議 테이블에 올리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3·8全黨大會 때 指導部 選出에 ‘黨心’만 反映하도록 規定을 바꾸면서 尹心(尹錫悅 大統領의 意中)李 大幅 反映된 ‘嶺南 中心 指導部’가 構成됐다. 다만 一般 輿論調査 比率을 높이면 黨 非主流가 當選될 可能性이 높아지는 만큼 旣存 主流인 親尹(親尹錫悅)系가 反撥하며 葛藤이 불거질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全黨大會가 이르면 6月 열리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黨 危機 收拾 狀況이 더딘 것과 反對로 黨權 走者로 꼽히는 重鎭들의 몸집 불리기 競爭이 바빠지고 있다. 한 重鎭 當選人은 “黨 敗北 收拾과는 相關없이 黨權은 잡아야겠다는 것 아니냐.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與 內部서 全代 룰 甲論乙駁 國民의힘 배준영 事務總長 職務代行은 17日 記者들과 만나 全黨大會 룰 改正 可能性을 묻는 質問에 “(黨員 投票) 100%가 問題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倍 職務代行은 通話에서 “論議 테이블에는 올려놓을 것”이라며 “論議와 決定은 全黨大會 選擧管理委員會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說明했다. 國民의힘은 지난해 3·8全黨大會를 앞둔 2022年 12月 黨 代表와 最高委員을 뽑는 全黨大會 룰을 旣存 黨員 投票 70%, 國民 輿論調査 30%로 돼 있는 ‘7 對 3’ 룰에서 黨員 100% 룰로 바꿨다. 黨內에선 “룰을 바꾸면 黨이 民心과 멀어질 수 있다. 親尹 人士가 黨權을 잡을 수 있게 安全裝置를 둔 것”이란 反撥이 나왔지만 親尹 陳永 主導로 變更됐다. 3·8全黨大會에서는 낮은 認知度로 한 자릿數 支持率을 보이던 金起炫 前 代表가 親尹 核心 張濟元 議員과 ‘김장 連帶’를 形成하며 親尹의 全幅的 支援 속에 過半 得票率로 當選됐다. 4·10總選 敗北 直後 非主流를 中心으로 ‘全黨大會 룰부터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噴出했다. 當時 競選에서 金 前 代表에게 敗北한 안철수 議員은 “朴槿惠 前 大統領이 뽑혔던 全黨大會는 民心 50%, 黨心 50%였다”며 “꼭 바꾸는 게 必須的”이라고 했다. 윤상현 議員도 “全黨大會 룰은 黨心 75%, 民心 25%인 더불어民主黨 程度는 돼야 한다”고 말했다. 反面 親尹 核心 當選人은 “黨 代表는 黨員이 뽑아야 한다”며 “龍山(大統領室)과도 疏通하고 調律할 代表를 뽑아야지, 無條件 싸울 代表를 뽑을 것이냐”고 말했다.● “몸집 불리기 競爭” “敗北 收拾부터 해야 한다”는 指摘에도 黨權 走者의 몸집 불리기 競爭은 本格化됐다는 評價다. 親尹 初選들의 ‘連判狀’ 壓迫에 지난해 全黨大會 出馬를 抛棄했던 羅卿瑗 當選人은 前날(16日) 女性 當選人들과 차담회를 열었다. 黨內에선 “與黨 女性 議員 數字(21名)가 交涉團體 基準을 넘는다. 勢力化를 始作했다”는 反應이 나왔다. ‘元祖 親尹’ 권성동 議員은 15日 “總選 白書를 쓰자”고 公開 主張한 것을 비롯해 公開 메시지를 잇달아 띄우고 있다. 親尹界 當選人은 “權 議員이 용산에 바른 소리도 하면서 黨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윤상현 議員은 18日 30代 靑年 初選인 김재섭, 金鎔泰 當選人과 ‘總選 慘敗 再建의 길’ 세미나를 열 計劃이다. 권영세 議員은 黨權 挑戰 質問에 “우리 政府의 成功에 對해 責務가 分明히 있는 사람인 만큼 어떤 位置에 있든 없든 積極的으로 할 생각”이라고 答했다. 이 밖에 金泰浩 安哲秀 當選人, 元喜龍 全 國土交通部 長官도 擧論된다. 黨 안팎에선 한동훈 前 非常對策委員長의 全代 出馬說도 나온다. 한 首都圈 再選 當選人은 “競爭 相對가 움직이기 始作하니 우르르 움직이고 있다”며 “이른 感이 있다”고 指摘했다.조권형 記者 buzz@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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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黨員投票 100% 룰 바꾸자”… 親尹은 ‘시큰둥’

    國民의힘이 黨員 投票 100%로 黨 代表를 뽑는 現行 全黨大會 룰 改正 可能性을 열어두기로 했다. ‘民心’이 아닌 ‘黨心’을 最大限 反映하는 現行 룰이 國民의힘이 有權者로부터 外面 받게 된 한 原因이 됐다는 點을 認定하고 論議 테이블에 올리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3·8全黨大會 때 指導部 選出에 ‘黨心’만 反映하도록 規定을 바꾸면서 尹心(尹錫悅 大統領의 意中)李 大幅 反映된 ‘嶺南 中心 指導部’가 構成됐다. 다만 一般 輿論調査 比率을 높이면 黨 非主流가 當選될 可能性이 높아지는 만큼 旣存 主流인 親尹(親尹錫悅)系가 反撥하며 葛藤이 불거질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이런 가운데 全黨大會가 이르면 6月 열리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黨 危機 收拾 狀況이 더딘 것과 反對로 黨權走者로 꼽히는 重鎭들의 몸집 불리기 競爭이 바빠지고 있다. 한 重鎭 當選人은 “黨 敗北 收拾과는 相關없이 黨權은 잡아야겠다는 것 아니냐.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與 內部서 全代 룰 甲論乙駁國民의힘 배준영 事務總長 職務代行은 17日 記者들과 만나 全黨大會 룰 改正 可能性을 묻는 質問에 “(黨員 投票) 100%가 問題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倍 職務代行은 通話에서 “論議 테이블에는 올려놓을 것”이라며 “論議와 決定은 全黨大會 選擧管理委員會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說明했다.국민의힘은 지난해 3·8全黨大會 앞둔 2022年 12月 黨 代表와 最高委員을 뽑는 全黨大會 룰을 旣存 黨員投票 70%, 國民 輿論調査 30%로 돼 있는 ‘7 對 3’ 룰에서 黨員 100% 룰로 바꿨다. 黨內에선 “룰을 바꾸면 黨이 民心과 멀어질 수 있다. 親尹 人士가 黨權을 잡을 수 있게 安全裝置를 둔 것”이란 反撥이 나왔지만 親尹 陳永 主導로 變更됐다. 3·8全黨大會에서는 낮은 認知度로 한 자릿數 支持率을 보이던 金起炫 前 代表가 親尹 核心 張濟元 議員과 ‘김장 連帶’를 形成하며 親尹의 全幅的 支援으로 過半 得票率로 當選됐다. 4·10總選 敗北 直後 非主流를 中心으로 ‘全黨大會 룰부터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噴出했다. 當時 競選에서 金 前 代表에게 敗北한 안철수 議員은 “朴槿惠 前 大統領이 뽑혔던 全黨大會는 民心 50%, 黨心 50%였다”며 “꼭 바꾸는 게 必須的”이라고 했다. 윤상현 議員도 “全黨大會 룰은 黨心 75%, 民心 25%인 더불어民主黨 程度는 돼야 한다”고 말했다. 反面 親尹 核心 當選人은 “黨 代表는 黨員이 뽑아야 한다”며 “龍山(大統領室)과도 疏通하고 調律할 代表를 뽑아야지, 無條件 싸울 代表를 뽑을 것”이냐고 말했다.● “몸집 불리기 競爭”“敗北 收拾부터 해야 한다”는 指摘에도 黨權走者의 몸집 불리기 競爭은 本格化됐다는 評價다. 親尹 初選들의 ‘連判狀’ 壓迫에 지난해 全黨大會 出馬를 抛棄했던 羅卿瑗 當選人은 前날(16日) 女性 當選人들과 차담회를 열었다. 黨內에선 “與黨 女性 議員 數字(21名)가 交涉團體 基準을 넘는다. 勢力化를 始作했다”는 反應이 나왔다. ‘元祖 親尹’ 권성동 議員은 15日 “總選 白書를 쓰자”고 公開 主張한 것을 비롯해 公開 메시지를 잇달아 띄우고 있다. 親尹界 當選人은 “權 議員이 용산에 바른 소리도 하면서 黨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윤상현 議員은 18日 30代 靑年 初選인 김재섭, 金鎔泰 當選人과 ‘總選 慘敗 再建의 길’ 세미나를 열 計劃이다. 권영세 議員은 黨權 挑戰 質問에 “우리 政府의 成功에 對해 責務가 分明히 있는 사람인 만큼 어떤 位置에 있든 없든 積極的으로 할 생각”이라고 答했다.이밖에 金泰浩 安哲秀 當選人, 元喜龍 全 國土交通部 長官도 擧論된다. 黨 안팎에선 한동훈 前 非常對策委員長의 全代 出馬說도 나온다. 한 首都圈 再選 當選人은 “競爭 相對가 움직이기 始作하니 우르르 움직이고 있다”며 “이른 感이 있다”고 指摘했다.조권형 記者 buzz@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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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企業이라면 TF팀 만들었다”… 與 初選 當選人들 總選 慘敗 쓴소리

    “우리 옛날 會社 體質이었으면 오늘 같은 날 벌써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움직이고 있었을 것이다. 여기는 그런 것 같지 않다.”삼성전자 代表理事 出身 高東眞 當選人(서울 江南丙)은 17日 열린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 兼 黨 代表 權限代行과의 初選 當選人 懇談會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4·10總選 慘敗 以後 一週日이 지난 이날 열린 懇談會에는 28名 中 折半인 14名만 參席해 慘敗 收拾 方案에 對한 具體的인 이야기가 오가지 않았다. 4年 前 慘敗했던 2020年 6月 열린 初選 懇談會에 全體 58名 中 56名이 參席한 것과도 比較되자 한 與黨 關係者는 “4年 前엔 國會 開院 以後에 만나긴 했지만 最惡의 慘敗 直後인데 折半만 參席한 것은 無責任했다”고 말했다.이날 國會 앞 한 食堂에서 열린 初選 懇談會에는 與黨 텃밭인 嶺南이나 서울 江南圈 當選人들이 主로 모였다. 首都圈 30代 當選人으로 注目받은 김재섭, 金鎔泰 當選人은 日程을 理由로 參席하지 않았다. 이날 懇談會에선 “國民의힘을 外面한 4050世代 마음을 얻기 위해 戰略이 必要하다”는 指摘과 汝矣島硏究院 機能 强化에 對한 이야기가 主로 나왔다고 한다. 大統領과 指導部에 對한 쓴소리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傳해졌다. 한 參席者는 “慘敗 收拾 方案에 對한 디테일한 얘기를 나누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했고, 다른 參席者도 “只今은 신중해야 할 때 아니냐”고 했다. 黨內에선 “現役으로 活動할 當選人들 먼저 熾烈하게 敗因 分析과 收拾策 마련을 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온다.2시간 뒤 열린 常任顧問團 懇談會에서 國會議長 出身의 鄭 會長 等 黨 元老들은 大統領과 黨을 向해 酷毒한 評價를 내놨다. 義意和 常任顧問團 會長은 午後 열린 常任顧問團 會議에서 “이番 (總選) 慘敗의 原因은 大統領의 不通 그리고 黨의 無能에 對한 國民的 審判이다”며 “大統領이 確實히 바뀌어야 하고 黨도 有能해져야 한다”고 指摘했다. 鄭 會長은 “한발 늦은 判斷, 大統領의 獨善的 모습들이 票心에 나쁜 影響을 준 것”이라며 “더 以上 大統領만 바라보는 黨이 돼선 안 된다. 國民을 보고 政治를 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유흥수 常任顧問은 記者들과 만나 “國政의 方向은 옳다고 보는데 그것을 執行하는 方法, 國政 運營 스타일을 國民이 別로 안 좋아한다”며 “國政 스타일을 좀 바꿔 나가야 한다. 周邊에 政治的인 感覺이 많은 參謀가 必要하다”고 말했다. 유준상 常任顧問도 “(大統領이) 不通의 이미지를 갖게 되지 않았나. 大統領이 그때그때 記者會見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준일 記者 jikim@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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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不通-協治-醫療 解法 없는 ‘尹 13分 立場文’

    尹錫悅 大統領이 16日 4·10總選 慘敗 結果에 對해 “올바른 國政 方向을 잡고 實踐하기 위해 最善을 다했음에도 國民들이 體感할 만큼의 變化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더 낮은 姿勢와 悠然한 態度로 보다 많이 疏通하고 民心을 傾聽하겠다”고 밝혔다. 慘敗 6日 만에 나온 尹 大統領 立場에는 國政 政策 方向과 基調 設定이 옳았음에도 現在의 國民이 體感할 變化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는 認識이 담겼다. 勞動·敎育·年金 等 3大 改革과 醫療 改革에 對한 推進 意志를 强調하면서도 野黨과의 協治, 領袖會談 等에 對한 進展된 立場은 包含되지 않아 與黨 內에서도 “國民 눈높이에 不足하다”는 指摘이 나왔다. 尹 大統領은 이날 龍山 大統領室에서 主宰한 13分假量의 國務會議 모두 發言에서 “總選 民心을 우리 모두 謙虛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아무리 國政 方向이 옳고 좋은 政策을 數없이 推進한다 해도 國民들께서 實際 變化를 느끼지 못한다면 政府 役割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前任 政府를 겨냥해 “無分別한 現金 支援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未來를 망치는 痲藥과 같은 것”이라면서도 “現在 國民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細心하게 살피는 게 바로 政府의 任務”라고 덧붙였다. 實質的으로 國民이 體感할 수 있고 도움이 될 政策을 速度感 있게 펼치겠다는 뜻을 分明히 했다. 巨大 野黨과의 疏通에 對해 尹 大統領은 “政府가 할 수 있는 일에 責任을 다하면서 ‘國會’와도 緊密하게 더욱 協力해야 할 것”이라며 “民生 安定을 위해 必要한 豫算과 法案은 國會에 잘 說明하고, 더 많이 疏通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李鐘燮 論難’ 等 一方通行式 國政 運營으로 불거진 不通과 獨善 批判,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와의 領袖會談 等 野黨과의 協治, 長期化한 議政(醫政) 葛藤 및 醫療 空白 問題를 어떻게 解決할지 等 國政 刷新의 具體的인 解法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尹 大統領의 國務會議 發言 4時間餘 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브리핑에서 “尹 大統領이 非公開 마무리 發言에서 ‘大統領인 저부터 잘못했다. 國民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罪悚하다’고 謝過했다”며 “尹 大統領은 ‘國民을 위한 政治를 얼마나, 어떻게 잘할지가 國民으로부터 회초리를 맞으며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點’이라고도 했다”고 傳했다. 이 關係者는 이 代表와의 會談 可能性에 對해 “모두가 다 열려 있다. 最小限의 物理的 時間은 必要하다”고 했다. 민주당 한민수 代辯人은 “只今까지처럼 ‘龍山 主導의 不通式 政治’로 一貫하겠다는 獨善的 宣言”이라며 “不通의 國政 運營에 對한 反省 代身 方向은 옳았는데 實績이 좋지 않았다는 辨明만 늘어놓았다”고 猛爆했다. “國會와 緊密히 協力하겠다고 하면서 野黨을 國政 運營 파트너로 認定하라는 總選 民意에 對해서는 한마디 말도 없었다”고 指摘했다.장관석 記者 jks@donga.com유채연 記者 ycy@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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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不通-協治-醫療 解法 없는 ‘尹 13分 立場文’

    尹錫悅 大統領이 16日 4·10總選 慘敗 結果에 對해 “올바른 國政 方向을 잡고 實踐하기 위해 最善을 다했음에도 國民들이 體感할 만큼의 變化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더 낮은 姿勢와 悠然한 態度로 보다 많이 疏通하고 民心을 傾聽하겠다”고 밝혔다. 慘敗 6日 만에 나온 尹 大統領 立場에는 國政 政策 方向과 基調 設定이 옳았음에도 現在의 國民이 體感할 變化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는 自省이 담겼다. 勞動?敎育?年金 等 3大 改革과 醫療 改革에 對한 推進 意志를 强調하면서도 野黨과의 協治, 領袖會談 等에 對한 進展된 立場은 包含되지 않아 與黨 內에서도 “國民 눈높이에 不足하다”는 指摘이 나왔다.윤 大統領은 이날 龍山 大統領室에서 主宰한 13分假量의 國務會議 모두 發言에서 “總選 民心을 우리 모두 謙虛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아무리 國政 方向이 옳고 좋은 政策을 數없이 推進한다 해도 國民들께서 實際 變化를 느끼지 못한다면 政府 役割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前任 政府를 겨냥해 “無分別한 現金 支援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未來를 망치는 痲藥과 같은 것”이라면서도 “現在 國民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細心하게 살피는 게 바로 政府의 任務”라고 덧붙였다. 實質的으로 國民이 體感할 수 있고 도움이 될 政策을 速度感 있게 펼치겠다는 뜻을 分明히 했다. 巨大 野黨과의 疏通에 對해 尹 大統領은 “政府가 할 수 있는 일에 責任을 다하면서 ‘國會’와도 緊密하게 더욱 協力해야 할 것”이라며 “民生 安定을 위해 必要한 豫算과 法案은 國會에 잘 說明하고, 더 많이 疏通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李鐘燮 論難’ 等 一方通行式 國政 運營으로 불거진 不通과 獨善 批判,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와의 領袖會談 等 野黨과의 協治, 長期化한 議政(醫政) 葛藤 및 醫療空白 問題를 어떻게 解決할지 等 國政 刷新의 具體的인 解法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尹 大統領의 國務會議 發言 4時間餘 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브리핑에서 “尹 大統領이 非公開 마무리 發言에서 ‘大統領인 저부터 잘못했다. 國民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罪悚하다’고 謝過했다”며 “尹 大統領은 ‘國民을 위한 政治를 얼마나, 어떻게 잘할지가 國民으로부터 회초리를 맞으며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點’이라고도 했다”고 傳했다. 이 關係者는 이 代表와 會談 可能性에 對해 “모두가 다 열려 있다. 最小限의 物理的 時間 必要하다”고 했다.민주당 한민수 代辯人은 “只今까지처럼 ‘龍山 主導의 不通式 政治’로 一貫하겠다는 獨善的 宣言”이라며 “不通의 國政 運營에 對한 反省 代身 方向은 옳았는데 實績이 좋지 않았다는 辨明만 늘어놓았다”고 猛爆했다. “國會와 緊密히 協力하겠다고 하면서 野黨을 國政 運營 파트너로 認定하라는 總選 民意에 對해서는 한마디 말도 없었다”고 指摘했다. 尹 “올바른 國政方向, 國民體感엔 不足” 國定基調 바꿀 뜻 안보여4·10총선 慘敗 6日 만인 16日 尹錫悅 大統領이 龍山 大統領室 國務會議場에 設置된 TV카메라로 國民들을 마주한 뒤 내놓은 메시지의 核心은 “올바른 國政 方向을 잡았지만 國民 體感에는 모자랐다”로 壓縮된다. 尹 大統領은 物價 管理, 不動産 政策, 株式市場, 原電 生態系 復元, 늘봄學校 實施, 靑年 政策 等 國政 成果를 强調하며 “큰 틀에서 國民을 위한 政策이라 해도 細心한 領域에서 不足했다”며 國民이 體感하지 못한 點을 浮刻했다. 一方通行式이라는 批判을 받은 國政 運營 方式, 態度에 對한 變化보다 國政 基調 正當化에 傍點이 찍힌 尹 大統領의 認識이 드러난 反面, ‘不通 論難’ 解消를 위한 具體的인 方案이 提示되지 않음에 따라 大統領室과 野圈 間 緊張은 繼續될 것으로 展望된다. ● 尹 “올바른 國政 方向, 國民 體感까진 모자라”윤 大統領이 이날 “이番 總選을 통해 나타난 民心을 ‘우리 모두’ 謙虛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發言한 대목에서는 總選 慘敗에 對한 認識이 묻어난다. “우리 모두”란 表現은 當初 參謀들이 作成한 原稿엔 없었던 表現으로 알려졌다. 大統領뿐 아니라 內閣 全體의 責任이라는 意味가 浮刻된 것이다. 未來 世代를 위한 健全 財政을 維持하고 現金 撒布 政策을 最少化했다는 自評 속에 國政 基調의 轉換은 提示되지 않았다. 民生을 더 細心하게 살피겠다는 뜻을 담으면서 演說文에는 ‘民生’(11回)이 가장 많이 言及됐다. 尹 大統領은 “靑年들의 꿈과 希望을 위해 國家奬學金을 ‘大幅’ 擴大하고, 靑年들의 資産 形成과 내 집 마련 支援도 엄청나게 늘리기는 했다”고도 했다. “엄청나게”라는 대목에서 尹 大統領의 音聲도 高調됐다. 그러면서도 “아직 많은 靑年들이 變化를 體感하지 못하고, 未來를 걱정하는 現實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무엇보다 어려운 庶民들의 삶을 ‘훨씬 더’ 細密하게 챙겨야 했다”고 自省하기도 했다. 또 “大韓民國의 未來를 위한 構造 改革은 멈출 수 없다”며 勞動·敎育·年金 等 3大 改革에 對한 意志를 强調하기도 했다. 實質的으로 國民들께 도움이 되는 政策들을 더 速度感 있게 펼치겠다며 民生討論會를 繼續 이어갈 뜻도 내비쳤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國政 基調 方向이라는 것은 지난 大選을 통해 凝縮된 國民의 總體的인 意見”이라며 “選擧로 國政方向을 바꾼다는 것은 國民에 對한 約束을 履行하지 않는 것”이라고도 했다. 與圈이 前任 政府를 批判할 때 꺼내들던 攻勢的 表現도 잇따라 登場했다. 尹 大統領은 “無分別한 現金 支援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未來를 망치는 것이다. 經濟的 포퓰리즘은 政治的 集團主義와 全體主義와 相通하는 것”이라며 “우리 未來에 비춰 보면 痲藥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選擧 敗北에 對한 眞率한 謝過나 낮은 姿勢보다는 攻擊的 語調도 묻어났다. 정연아 이미지테크硏究所 代表는 “한다고 했는데 結果가 안 좋았다는 式의 表現들은 謝過의 技術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야권에서는 “一方通行式 國定基調를 轉換하려는 뜻이 안 보인다”고 批判했다. 더불어민주당은 “龍山 主導의 不通式 政治로 一貫하겠다는 獨善的 宣言”이라고 批判했다. 曺國革新黨 은 國政 基調 維持를 强調한 大統領室을 向해 “總選에서 確認된 民心에 正面으로 反하는 行爲”라며 “國民과 싸우겠다는 宣戰布告와 다름없다”고 批判했다. ● 具體的 刷新 方案 言及은 안 해윤 大統領은 具體的 懸案과 國政 刷新 方向에 對한 言及은 避했다. 分裂된 民心을 아우르는 統合 메시지는 包含되지 않았다. 國務總理 人選을 비롯한 內閣 改編, 大統領室 參謀陣 交替等 人的 刷新에 對한 具體的 言及은 없었다. 野黨이 要求하는 海兵隊 菜某 上兵 特檢法도 擧論하지 않았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總選 끝나고 一週日이 되지 않은 狀況에서 體制 整備에 조금 時間이 걸리고 있다. 國務會議를 통해 巨視的인 立場 表明을 于先 傳한 것”이라고 說明했다. 尹 大統領은 前날에 이어 이날도 公職 紀綱을 强調했다. 尹 大統領은 “民生 安定을 위해 公職 社會에 일하는 雰圍氣를 잡아 주기 바란다”며 “紀綱이 흐트러진 것이 없는지 늘 點檢해 주기 바란다”고 國務委員들에게 當付했다. 執權 3年次 野黨 192席의 與小野大 局面에서 公職社會 弛緩을 警戒하려는듯 連이틀 公職社會에 警告 메시지를 날린 것으로 풀이된다.장관석 記者 jks@donga.com유채연 記者 ycy@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李相憲 記者 dapaper@donga.com}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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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主 “채 上兵 特檢法, 尹도 搜査對象”… 與는 ‘法査委 死守’ 死活

    “國會 法制司法委員長은 元來 野黨의 몫이다. 政權 審判을 위해선 반드시 必要한 武器다.” 더불어民主黨의 指導部 議員은 15日 “總選에서 나타난 民心을 履行하려면 22代 國會에서 法査委부터 確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4·10總選에서 壓勝한 民主黨이 任期가 한 달餘 남은 21代 國會 內에 ‘채 上兵 特檢法’(海兵隊 菜某 上兵 殉職 搜査 妨害 및 事件 隱蔽 眞相糾明을 위한 特別檢事法)을 處理하고, 22代 國會가 열리자마자 ‘김건희 特檢法’ 等을 再推進하겠다고 벼르는 가운데 22代 國會 院 構成 協商을 둘러싼 與野 間 緊張感이 벌써부터 高調되고 있다. 特히 민주당 朴柱民 院內首席副代表는 이날 채 上兵 特檢法 處理 促求 記者會見 뒤 記者들과 만나 尹錫悅 大統領이 特檢法 搜査 範圍에 들어가는지에 對해 “現在 門構想으로는 들어간다”고 말했다. 朴 副代表는 ‘特檢法이 通過되면 大統領 彈劾의 端初가 될 可能性이 있느냐’는 質問에 “特檢 搜査 結果 等을 지켜보는 過程과 時間이 必要할 것”이라고 答했다.● 民主 “特檢法은 法査委法” 院 構成 雷管 民主黨 强勁派인 金容民 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에 “法司委員長을 民主黨이 맡아야 한다”며 “特檢法, 檢察改革法 等 尹(석熱) 政府를 牽制하는 大部分의 主要 法案이 法査委法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總選 닷새 만에 민주당 內에서 特檢 政局을 위해 法司委員長을 차지해야 한다는 公開 要求가 나온 것. 民主黨에서 벌써부터 이 같은 主張이 나오는 건 22代 國會 初盤부터 各種 特檢을 비롯한 立法 主導權을 틀어쥐어야 한다는 理由에서다. 法査委는 法案의 體系·자구 審査 權限을 갖고 各種 常任委 法案을 最終 審査하는 上院 役割을 할 뿐만 아니라 特檢法 發議부터 審査까지 모든 過程을 소關한다. 會議 召集 權限이 있는 法司委員長이 協助하지 않을 境遇 패스트트랙(迅速處理案件) 指定 等의 方法이 아니면 特檢法 本會議 上程이 어렵다. 민주당의 한 法司委員은 “채 上兵 特檢法뿐만 아니라 김건희 特檢法, 李鐘燮 特檢法 等 22代 國會에서 推進해야 할 特檢法이 한둘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이 法司委員長을 맡는다면 特檢法 審査 期間을 劃期的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番 總選에서 第3黨으로 떠오른 曺國革新黨과의 關係를 의식한 側面도 있다는 解釋이 나온다. 民主黨 院內 指導部 關係者는 “鮮明性 競爭이 不可避한 曺國革新黨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法司委를 맡아야 한다”고 했다. 民主黨은 21代 國會 任期 內에 채 上兵 特檢法 處理를 公言하는 等 ‘特檢 壓迫’ 水位를 끌어올렸다. 洪 院內代表는 이날 最高위에서 “채 上兵 特檢法을 總選 以後 열리는 本會議에서 處理하겠다는 約束을 꼭 지키겠다”고 했다. 民主黨은 패스트트랙으로 指定된 特檢法이 이미 本會議에 自動 附議된 만큼 다음 달 2日 本會議를 열어 票決에 부쳐야 한다는 立場이다. 反面 國民의힘은 “다음 달 2日 本會議는 아직 合意된 事案이 아니다”라고 맞서고 있다.● 與 8名 離脫 時 特檢 拒否權 無力化 法司委員長은 15代 國會 後半期부터 19代 國會까지 慣例的으로 野黨에서 맡아 왔다. 20代 總選에서 민주당의 勝利로 ‘與小野大’ 政局이 되면서 國會議長은 院內 1黨인 민주당이, 法司委員長은 當時 與黨이었던 새누리黨(國民의힘 前身)李 나눠 맡았다. 21代 國會에선 與野 葛藤 끝에 前半期 法司委員長은 與黨인 민주당이 맡았고, 2021年 後半期부터는 國民의힘 金度邑 議員이 맡고 있다. 國民의힘은 原則的으로 國會議長職과 法司委員長職을 모두 민주당이 가져갈 수는 없다고 맞서고 있다. 特히 22代 國會에서 192席의 汎野圈이 채 上兵 特檢 等을 밀어붙일 境遇엔 唯一한 沮止 手段인 大統領 拒否權까지 無力化될 可能性이 있는 만큼 法司委員長職 死守에 더 死活을 거는 모습이다. 大統領 拒否權 行事 後 再議決 基準은 200席인데, 國民의힘 조경태 安哲秀 김재섭 當選人과 國民의미래 한지아 比例代表 當選人 等이 채 上兵 特檢 票決에서 贊成 意思를 내비쳤다. 22代 國會 때 與黨에서 8名만 離脫해도 尹 大統領의 拒否權이 無力化된다.강성휘 記者 yolo@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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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主 “채상병 特檢法 來달 2日 本會議 處理”… 與는 意見 紛紛

    더불어民主黨이 다음 달 2日 本會議를 열고 ‘채 上兵 特檢法’(海兵隊 菜某 上兵 殉職 搜査 妨害 및 事件 隱蔽 眞相糾明을 위한 特別檢事法)을 處理하겠다는 計劃을 밝혔다. 總選 壓勝을 발板 삼아 한 달餘 남은 21代 國會 任期 안에 主要 特檢法에 드라이브를 걸고 政局 主導權을 이어가겠다는 構想이다. 채 上兵 特檢法은 채 上兵 死亡 事件의 隱蔽·撫摩·懷柔 等과 關聯해 大統領室과 國防部를 職權 濫用 行爲 等 理由로 搜査 對象으로 明示했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해 10月 本會議에서 正義黨 等 汎野圈 共助 속에 채 上兵 特檢法을 迅速處理案件(패스트트랙)으로 指定했다. 現在 常任委員會 熟慮 期間 180日이 지나 이달 3日 本會議에 自動 附議된 狀態다. 選擧 慘敗로 內訌에 빠진 國民의힘은 “搜査 中인 事案에 對해 特檢을 하자는 것은 不適切하다”는 立場을 固守 中이다. 다만 黨 一角에서는 “채 上兵 特檢法은 受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公開的으로 나오고 있어 離脫票를 勘案해야 하는 狀況이 됐다.● 民主 ‘채 上兵 特檢法’ 處理 方針에 與 苦心 民主黨 洪翼杓 院內代表는 14日 通話에서 “(채 上兵 特檢法을) 5月 2日 本會議에서 處理하기 위해 金振杓 國會議長, 國民의힘 윤재옥 院內代表와 相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성준 代辯人도 이날 記者들과 만나 “채 上兵, 李鐘燮 前 주호주 大使 關聯 特檢 進行은 다음 달 處理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把握했다”며 國民의힘에서 채 上兵 特檢法에 對한 離脫票가 나올 것으로 豫想하는지 묻는 質問에 “이番 總選에서 眞相을 糾明하라는 民意가 反映됐다고 보여서 國民의힘 議員들도 저버리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答했다. 野圈에서는 채 上兵 特檢法 處理를 두고 “尹錫悅 大統領의 國政基調 轉換을 確認하는 試驗臺”라면서 與黨의 同調를 壓迫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前날 “尹 大統領이 拒否權을 行使한다면 이는 總選에서 드러난 民意를 拒否하는 것”이라며 “災殃에 가까운 國民的 抵抗을 맞이하게 될 것임을 警告한다”고 했다. 曺國革新黨 曺國 代表는 같은 날 “21代 國會 任期 內에서 本會議를 통과시켜야 한다”며 “尹 大統領이 또 拒否權을 誤濫用한다면 國民은 大統領을 拒否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國民의힘은 民主黨의 채 上兵 特檢法 票決 方針과 關聯해 “公搜處(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의 搜査 結果를 지켜본 以後에 特檢 與否를 決定해야 한다”는 立場을 維持하고 있다. 21代 國會 任期에는 民生 關聯 立法만 處理해야 한다는 것. 다만 特檢法 處理에 對한 反對 立場만 固執했다가는 政府 與黨에 對한 國民 反感을 더 키울 것이란 苦悶도 적지 않다. 國民의힘 安哲秀 當選人(京畿 城南 盆唐甲)은 이날 通話에서 “國民들이 疑問이 있다면 말끔하게 解決해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의 禮遇를 제대로 해드리는 것이 重要하다고 생각한다”며 受容 立場을 내놨다. 그間 野圈의 法案 强行 處理에 對해 再議要求權(拒否權)으로 맞섰던 大統領室은 이에 對한 立場을 내지 않은 채 沈默을 維持했다.● 民主 ‘梨泰院 慘事 特別別’ 再議決 等 攻勢 민주당은 올해 1月 尹 大統領이 拒否權을 行使했던 ‘梨泰院 慘事 特別法’(梨泰院 慘事 眞相 糾明과 再發 防止 및 被害者 權利 保障을 위한 特別法)에 對해서도 5月 中 再議決에 나서겠다는 方針이다. 大統領이 拒否權을 行使한 法案을 再議決할 境遇 在籍議員 3分의 2 以上의 贊成이 必要한 만큼 現 國會 構造上 通過는 現實的으로 쉽지 않지만, 尹 大統領에 對한 壓迫을 이어가겠다는 趣旨다. 民主黨 院內 核心 關係者는 “梨泰院 慘事 遺族들과 協議를 進行하고 있다”며 “21代 國會 內에 再議決에 나설 計劃”이라고 했다. 民主黨은 傳貰 詐欺 被害者를 政府가 于先 救濟한 뒤 賃貸人에게 求償權을 請求하는 內容의 ‘傳貰 詐欺 被害者 特別法 改正案’도 21代 國會 內에 處理하겠다는 方針이다. 大統領이 이미 拒否權을 行使해 廢棄된 ‘김건희 特檢法’을 비롯해 曺國革新黨에서 公約한 ‘한동훈 特檢法’은 22代 國會에서 推進될 것으로 보인다.윤다빈 記者 empty@donga.com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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