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大統領祕書室長元喜龍等擧論에 “돌려막기 報恩人事…不通暴走繼續하나”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3日 14時 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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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막기·측근·보은 人事…總選民心嚴重하게 받아드리는지 疑問"

더불어民主黨은 13日國務總理와 大統領祕書室長等後任人選에 對해 “總選에서 드러난 民心을 嚴重하게 받아드리고 있는지 疑問”이라고 批判했다.

權七勝首席代辯人은 이날 國會 브리핑에서 “尹錫悅大統領이 이르면 14日 새 祕書室長을 任命하고, 辭意를 표한 한덕수 國務總理의 後任人選도 速度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이番에 斷行하는 人事는 總選民意가 充分히 反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元喜龍, 金한길, 張濟元, 李尙玟, 權寧世等國務總理와 祕書室長下馬評에 오르는 人物들의 面面을 볼 때, 大統領이 總選에서 드러난 民心을 嚴重하게 받아드리고 있는지 疑問”이라고 밝혔다.

權代辯人은 “萬若 이런 式의 人事가 斷行된다면 責任을 져야 할 사람들에 對한 ‘돌려막기 人事’, ‘側近人士’, ‘報恩人事’이며, 總選結果를 無視하고 國民을 이기려는 不通의 暴走가 繼續되는 것”이라며 “政府·與黨은 國民의 峻嚴한 審判이 무엇을 뜻하는지 제대로 살피고 무겁게 받아, 總理任命과 大統領室參謀人選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促求했다.

그는 “남은 任期 3年을 또다시 傲慢과 獨善으로 가득 찬 不通 속에서 보낼지, 野黨과 함께 民生回復에 나설지 그 選擇은 尹錫悅大統領에게 달려 있음을 銘心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尹大統領은 이르면 14日新任大統領祕書室長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元喜龍全國土交通部長官과 國民의힘 鄭鎭碩議員, 김한길 國民統合委員長等政治人出身人士가 檢討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辭意를 表明한 한덕수 總理의 後任으로는 祕書室長候補群에 더해 各各 5線과 6選高地에 오른 國民의힘 權寧世, 주호영 議員이 擧論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