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總選慘敗’ 與內部서도 채상병-김건희 特檢 목소리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2日 15時 23分

김소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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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民의힘이 4·10 總選에서 慘敗한 가운데, 黨一角에서 野圈이 主導하는 김건희 女史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疑惑特檢法과 海兵隊菜某上兵殉職事件外壓疑惑特檢法推進에 함께해야 한단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京畿城南盆唐甲에 出馬해 4線에 成功한 國民의힘 안철수 議員은 12日 MBC라디오 ‘김종배의 視線集中’에서 채상병 特檢法票決處理에 對해 “個人的으로는 贊成”이라며 本會議票決時贊成票를 던질 計劃이라고 밝혔다.

다만 尹錫悅大統領이 再議要求權(拒否權)을 行使했던 김건희 特檢法에 對해선 “檢察에서 아직 搜査終結이 안 됐다”며 “어떤 式으로든지 終結이 될 때 判斷할 問題”라고 했다. 梨泰院慘事特別法關聯해선 被害者에 直接補償하는 方案을 提示했다.

서울 도봉甲 김재섭 當選人은 같은날 KBS라디오 ‘전종철의 電擊示唆’에서 김건희 特檢法에 對해 “國民들이 그 問題에 對해 疑問을 갖고 解消해야 한다고 要請하는 狀況”이라며 “特檢을 要求하는 國民의 要請을 嚴重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인(私人) 時節 일을 特檢으로 만들 수 있다는 先例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操心해서 接近해야 한다”면서도 “金女史에 對한 問題들이 國政을 運營하는 데 있어 많은 발목을 잡았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法案過程에 있는 여러 가지 毒素條項들을 바꾸고 方向性을 論議하는 等前向的인 態度를 보일 必要가 있다”고 强調했다.

더불어民主黨은 21代國會가 끝나는 다음달 29日까지 雙特檢法(김건희 特檢法·大壯洞 50億 클럽 疑惑特檢法)과 채상병 特檢法, 梨泰院慘事特別法, 李鐘燮前 주호주大使任命關聯特檢法等各種特檢과 國政調査를 推進하겠다는 計劃이다.

國民의힘은 이같은 特檢法에 反對해왔지만, 總選慘敗로 인해 過去처럼 無條件反對하긴 어렵다는 觀測도 나온다. 윤재옥 院內代表는 이날 汝矣島黨舍에서 記者들과 만나 채상병 特檢推進과 關聯, “兩黨院內代表가 만나 相議할 일”이라고만 했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