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11日總選敗北立場發表…開票狀況室運營終了

뉴스1
入力 2024年 4月 11日 00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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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총선 개표상황실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본 뒤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4.10 — 한동훈 國民의힘 總括選對委員長이 10日 서울 汝矣島國會圖書館에 마련된 國民의힘 總選開票狀況室에서 開票放送을 지켜본 뒤 發言하고 있다. (共同取材) 2024.4.10

한동훈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兼總括選擧對策委員長이 11日 이番總選結果에 對한 立場을 發表할 豫定이다.

10日國民의힘에 따르면 한 委員長은 11日總選結果가 確定된 後立場을 내놓을 方針이다. 李萬熙選對委綜合狀況室長도 “오늘 한 委員長의 立場發表는 없다”며 “時間과 場所를 別途로 公知할 것”이라고 했다.

한 委員長은 이날 午後 6時쯤 國會圖書館地下 1層講堂에 마련된 開票狀況室에서 放送 3社出口調査를 지켜본 後 자리를 떴다.

한 委員長은 出口調査에서 國民의힘이 敗北한 것으로 나온 데 對해 “國民의힘이 民心의 뜻을 따르는 政治를 하기 위해 最善을 다했지만 出口調査結果가 실망스럽다”며 “그렇지만 끝까지 國民의 選擇을 지켜보면서 開票結果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한 委員長이 나서자 參席者들 亦是大擧退場하면서 狀況室은 開票期間 내내 閑散했다. 少數의 選對委關係者들만 자리를 지키다 國民의힘은 이날 午後 11時 30分쯤 開票狀況室運營을 終了했다. 한 委員長은 汝矣島隣近에서 開票狀況을 注視한 것으로 確認됐다.

한便, 이날 午後 11時44分基準 65.26%의 全國開票率을 記錄한 가운데 國民의힘은 全國 254個地域區中 92곳에서 앞서고 있다. 現在政治權에선 國民의힘이 改憲沮止線인 100席을 死守할지 與否에 關心이 쏠리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