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主 “PK 競合地域 늘어” 國힘 “首都圈 빠르게 追擊”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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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前投票始作]
오늘 事前投票 앞두고 支持層結集
민주당 “確實한 優勢地域 110곳”
國民의힘 “最小 82個地域서 優勢”

“確實한 優勢地域은 110곳, (競合地域은) 50곳 前後로 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韓秉道戰略企劃委員長)

“最小優勢地域이 82곳이다. 全國 55곳에서 3∼4%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국민의힘 홍석준 中央選對委綜合狀況副室長)

4·10總選事前投票를 하루 앞둔 4日 민주당과 國民의힘이 各各自體 판勢分析結果를 公開하며 競合地域을 50곳, 55곳으로 꼽았다.

特히 與野 모두 “接戰地域이 擴大되고 있다”고 입을 모은 點이 注目된다. 選擧日이 가까워지자 兩黨支持層이 結集하면서 薄氷地域이 늘고 있는 흐름이 與野分析에서 確認된 것이다. 國民의힘은 민주당이 强勢를 보인 首都圈에서 追擊하고, 民主黨은 與黨强勢地域인 釜山·蔚山·慶南(PK)에서 奮戰하는 樣相이다.

이날 公開된 全國單位輿論調査에서도 與野薄氷勢가 나타났다. 輿論調査機關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韓國리서치가 1∼3日全國成人男女 1004名을 對象으로 進行한 全國地表調査(NBS)에서 國民의힘 支持率은 2週前보다 5%포인트 오른 39%로 나타나 民主黨 29%, 曺國革新黨 10%를 합친 羞恥와 同率이었다. 民主黨, 曺國革新黨支持率은 直前調査와 같았다. 地域區國會議員投票意向에서도 國民의힘과 民主黨이 같은 期間各各 7%포인트, 5%포인트 올라 39%, 37%로 接戰이었다. SBS가 1∼3日 입소스에 依賴한 輿論調査에서도 ‘어느 政黨地域區候補에게 投票하느냐’란 質問에 민주당 43%, 國民의힘 39%로 나타나 誤差範圍 내였다.(모두 無線電話 100% 方式으로 實施.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 민주당 “兩黨支持層結集에 PK 競合地 늘어”

民主黨韓秉道委員長은 이날 國會에서 판勢關聯記者會見을 열고 “首都圈競合地가 늘었다”며 “PK도 擴大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尹錫悅政權審判에 힘을 실어주자는 氣流와 이에 危機感을 느낀 (保守層의 움직임으로) 兩黨結集現象이 同時에 發生하는 게 뚜렷한 흐름”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內部的으로 이날 公開한 ‘優勢 110곳, 競合 50곳’보다는 판勢가 더 민주당에 유리하다고 判斷하고 있다. 민주당 核心關係者는 “여러 資料를 參考하고 있는데 黨自體調査에서 首都圈에서의 上昇勢를 비롯해 PK 地域等에서 狀況이 많이 改善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날 公開한 數値는 最大限保守的인 視角을 反映한 것”이라고 했다.

民主黨이 事前投票를 앞두고 이처럼 ‘保守的 판勢’를 앞세운 것은 자칫 민주당발(發) 樂觀論이 保守層結集을 誘導할 수 있다는 憂慮에서다.

● 國民의힘 “首都圈回復, 競合 늘어”

國民의힘 鄭亮碩選對委副委員長은 이날 黨舍에서 記者會見을 열어 “只今總選은 말 그대로 살얼음板”이라며 “全國 55곳에서 3∼4%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고 했다. 國民의힘은 競合地域으로 서울 15곳 仁川·京畿 11곳 等首都圈 26곳을 꼽았다. 또 忠淸 13곳, PK 13곳, 江原 3곳을 競合地로 言及했다.

國民의힘은 “優勢地域은 最小 82곳이며 漸次 늘고 있다. 特히 競合地域도 漸次 늘어나고 있다”며 邸店을 찍고 판勢가 好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황상무-李鐘燮論難’과 議政葛藤으로 急落했던 支持率이 最近 민주당 양문석-김준혁 候補等을 둘러싼 論難을 契機로 回復되고 있다는 分析이다. 鄭副委員長은 “支持層이 初期에 選擧全般에 關해서 士氣가 많이 低下됐었다”면서 “選擧終盤에 나온 輿論調査 데이터를 보면 한番 해볼 만하다는 希望이 있다”고 했다.

國民의힘은 “100席이 무너지면 改憲沮止線마저 뚫릴 수 있다”며 支持層結集呼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