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第2 中東 붐’ 結實…사우디서 9兆7000億歷代最大受注

뉴스1
入力 2024年 4月 3日 09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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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리야드 네옴 전시관에서 열린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0.24/뉴스1 — 사우디아라비아를 國賓訪問中인 尹錫悅大統領이 23日(現地時間) 리야드 네옴 展示館에서 열린 韓-사우디 建設協力 50周年記念式에서 記念辭를 하고 있다. (大統領室提供) 2023.10.24/뉴스1

大統領室은 3日尹錫悅大統領頂上外交로 國內建設社가 사우디에서 歷代最大規模工事를 受注하는 成果를 올렸다고 밝혔다.

大統領室에 따르면 三星E＆A(엔지니어링)와 GS建設은 前날 사우디 國營石油會社인 아람코가 推進하는 ‘派딜리 가스增設 프로그램’ 工事를 따냈다.

사우디 東部 주바일 隣近地域에서 施行되는 이番工事는 規模만 72億 달러(藥 9兆 7000億 원)에 達한다.

지난해 6月受注한 아미랄 프로젝트(50億 달러·藥 6兆 7000億 원)를 넘어 사우디 受注歷史上最大規模成果라는 것이 大統領室說明이다.

全世界海外建設受注事業을 놓고 봐도 2009年 아랍에미리트(UAE) 바카라 原電(191億 달러), 2012年 이라크 비스마야 新都市(77億 달러)에 이어 세 番째로 큰 規模다.

大統領室은 이番受注가 한-사우디 間頂上外交로 얻어낸 結實이라고 强調했다.

尹大統領은 지난 2022年 11月 모하메드 사우디 王世子兼總理와 會談을 열고 兩國關係를 未來志向的戰略同伴者關係로 발전시키는 同時에 大規模經濟協力을 推進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지난해 10月에는 사우디를 國賓訪問해 建設·인프라 分野協力强化兩國共同聲明을 導出했다.

大統領室은 “兩國關係機關間建設協力은 이미 새로운 轉機를 맞고 있다”며 “지난해 사우디에서만 아미랄 프로젝트(50億 달러), 者푸라 2段階 가스플랜트(24億 달러) 等 95億 달러 規模 인프라 事業을 受注했고 昨年全世界海外建設受注額은 333億 달러에 達했다”고 밝혔다.

大統領室은 올해 들어 지난 2日까지 海外建設受注額이 지난해 같은 期間(61億 1000萬 달러)의 2倍를 넘은 127億 2000萬 달러를 記錄했다며 올해 受注目標(400億 달러) 達成에도 靑信號가 켜졌다고 評價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