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總理 “尹-專攻醫對話 위한 接觸 있어…尹對話意志强해”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日 21時 41分

조혜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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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2024.3.28/뉴스1 — 한덕수 國務總理. 2024.3.28/뉴스1

한덕수 國務總理는 2日尹錫悅大統領과 專攻醫들의 만남을 위한 물밑 接觸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韓總理는 이날 午後 KBS뉴스에 出演해 ‘大統領과 專攻醫들의 만남, 언제 어떻게 이뤄질지 關心이 集中되고 있다’는 앵커의 말에 “現在對話를 위한 接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大統領께서도 時間과 場所, 主題를 制限하지 않고 專攻醫들과 眞正으로 對話하고 싶다는 意志가 宏壯히 剛하다”고 傳했다.

韓總理는 이어 “우리 專攻醫들은 대단히 所重한 國家資産”이라며 “이분들이 하루 빨리 復歸해 좋은 修鍊過程을 다시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國民과 患者 위한 對話가 이뤄질 수 있도록, 專攻醫들의 周圍 모든 분들이 積極的으로 說得·勸告해서 對話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傳했다.

앞서 尹大統領은 前날 對國民談話에서 “增員規模를 줄여야 한다고 主張하려면 確實한 根據를 갖고 統一된 案을 提示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앵커는 이를 두고 ‘醫療界一角에서는 政府의 眞情性에 疑懼心을 드러내고 있다’고 했다. 韓總理는 이에 “非公式協議體를 통해 그러한 얘기들이 서로 오고갔지만 眞情으로 眞摯한 對話는 아직 始作을 못하고 있는 狀況”이라며 “醫療界에서도 合理的方案을 내면 大統領께서도 對話할 意志가 剛하다”고 再次强調했다.

한便韓總理는 지난달 物價上昇率이 3%臺를 記錄한 데 對해 “政府가 1500億 원을 들여 割引과 支援對策을 냈지만 아직 充分하지 않은 것 같다”고 說明했다. 앵커가 ‘年初부터 政府가 物價를 잡겠다고 했는데 政府對策이 實效性이 없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하자 이같이 答한 것이다.

韓總理는 “農食品分野에서 價格이 安定되지 못해 대단히 罪悚하다”며 “政府가 積極的으로 支援하는 效果가 100% 나오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大統領께서 오늘 國務會議에서 農食品, 畜産物價格을 안정시키는 基金을 無期限으로, 限도 없이 積極的으로 擴大하라고 指示했다”며 “바우처 制度의 範圍와 對象도 擴大할 豫定”이라고 했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