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選擧運動 2日次’ 法院 간 李在明 “裁判받는 時間 아까워…정치검찰 노림數”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9日 12時 20分

조혜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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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가 4·10 總選公式選擧運動 이틀째인 29日法院에 出席했다. 李代表는 法廷으로 들어가기 前裁判 받는 것을 두고 檢察 탓을 하며 時間이 아깝다고 했다. 李代表는 法院出席을 爲해 이날 하루 選擧運動日程을 잡지 않았다.

李代表는 이날 午前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大庄洞·慰禮·柏峴洞·城南FC’ 關聯背任·賂物嫌疑公判期日에 出席했다. 그는 建物로 移動하는 途中取材陣이 ‘選擧 하루 前까지 (裁判) 期日이 잡혀 있는데 한 말씀만 付託드린다’고 하자 “아쉽기는 하지만 法院의 決定을 尊重한다”며 “13日의 選擧 (運動)期間中에 正말 貴한 時間이지만 法院에 出廷했다”고 했다.

李代表는 이어 “이 自體가 檢察獨裁國家의 政治檢察이 노린 結果 아니겠나”라며 “제가 裁判을 받는 아까운 時間만큼, 그 以上만큼 支持者들과 國民들께서 4月 10日政權暴走, 退行을 審判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다만 이 代表는 ‘總選前날에도 出席할 豫定인가’라는 追加質問에는 答辯하지 않고 法廷으로 들어갔다.

李代表는 總選前까지 두 番 더 裁判에 出席해야 한다. 앞서 裁判部는 李代表側에 이날과 來달 2, 9日을 忌日로 잡겠다고 했다. 李代表側은 總選選擧運動期間中 세 次例나 法院에 出席해야 하는 것을 두고 反撥하며 總選以後로 날짜를 變更해달라고 要請했다. 하지만 裁判部는 李代表側要請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李代表는 이날 選擧運動에 나서지 못하자 法院으로 移動하는 車輛 안에서 ‘李在明의 遠隔支援’이라는 題目으로 約 21分間 유튜브 라이브 放送을 進行했다. 李代表는 “한 票가 不足하다. 1人이 세 票를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해달라”며 投票를 督勵했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