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韓偵察衛星追加發射準備中…臨迫한 徵候는 없어”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8日 11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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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1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모습.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해 11月 21日北韓의 軍事偵察衛星發射 모습. (平壤勞動新聞=뉴스1)

우리 軍이 偵察衛星 2號基를 다음달 初에 쏘아 올릴 計劃인 가운데 北韓 또한 두 番째 偵察衛星發射를 準備하고 있는 것으로 把握됐다. 다만 發射가 臨迫한 徵候가 捕捉되지는 않고 있다고 우리 軍은 傳했다.

이성준 合同參謀本部公報室長은 28日定例브리핑에서 “韓美情報當局은 緊密한 共助下에 北韓의 軍事活動을 持續追跡·監視하고 있다”라며 “北韓의 軍事衛星追加發射準備活動은 있으나, 現在까지 (發射가) 臨迫한 徵候는 없다”라고 말했다.

北韓은 지난해 11月 21日 첫 軍事偵察衛星 ‘萬里鏡 1號’를 發射했으며, 올해 中 3個를 더 發射하겠다고 公言했다. 北韓은 1號基를 우리 군보다 열흘 假量 먼저 쏘아올린 만큼, 2號機亦是 4月秒보다 일찍 發射할 可能性이 擧論된다. 우리 軍은 지난해 12月 2日偵察衛星 1號基를 發射했었다.

特히 4月엔 김일성 主席의 生日인 太陽節(15日)과 朝鮮人民革命軍創建記念日(25日) 等北韓의 主要記念日이 있는 만큼, 北韓이 이들 記念日을 前後로 軍事的課業達成을 위해 偵察衛星發射에 나설 수 있다.

外信報道等에 따르면 北韓平安北道鐵山郡東倉里所在西海衛星發射場에선 人力과 車輛, 資材配置等의 움직임이 繼續해서 捕捉되고 있다. 最近엔 發射臺에 推進體를 세우는 過程에서 偵察資産에 露出되는 것을 막기 爲한 가림幕을 設置했다는 報道도 나왔다.

이와 關聯 이 室長은 “가림幕部分은 아는 게 없다”라며 “北韓軍은 現在日常的인 訓鍊을 하고 있고, 挑發可能性에 對해 韓美同盟은 對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北韓은 偵察衛星等人工衛星을 쏘아 올릴 때마다 世界航行警報시스템(WWNWS)에 따라 韓半島近海를 包含한 西太平洋一帶의 航行區域警報調整을 專擔하는 日本에 事前通報한 바 있다.

北韓은 自身들의 偵察衛星發射에 對해 “自衛權强化에 關한 合法的權利”라고 主張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