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哲秀 “2000名 어디서 나왔나…의대 漸進的增員해야”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6日 14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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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성남분당갑 후보(62)가 26일 오후 성남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의대 정원 증원안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 國民의힘 安哲秀城南盆唐甲候補(62)가 26日午後 성남시議會에서 緊急記者會見을 열어 “醫大定員增員案에 對한 再檢討가 必要하다”는 立場을 밝히고 있다. 뉴스1

國民의힘 安哲秀城南盆唐甲候補(62)가 “(增員數字) 2000名이 어디서 나왔나. 醫大定員增員案에 對한 再檢討가 必要하다”는 立場을 밝혔다.

安候補는 26日午後 성남시議會에서 가진 緊急記者會見을 통해 “科學的根據와 데이터를 통해 檢證하고 必要한 醫大定員擴充數를 算出해야 한다”며 “醫大定員增員은 科學的인 推計(3~6個月所要豫想)와 이에 對한 合意以後適用할 必要가 있다. 增員을 再檢討해야 한다”고 밝혔다.

安候補는 ‘2000名增員’이라는 數字에 對해 疑懼心을 表示하기도 했다. 그는 “2000名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는 政府가 이 問題를 풀어야 한다. 2000名이 어디서 나왔나”라며 “이건 人爲的으로 만든 數字라고 疑心할 수밖에 없다”고 判斷했다.

安候補는 “10年程度 걸려야 제대로 醫師를 기르는데 갑자기 定員을 늘리고, 敎授를 늘리면 敎育이 不實해지고 醫療水準이 떨어지는 破局이 올 것”이라며 “增員에는 反對가 아닌 贊成立場이다. 하지만 ‘漸進的인 增員’을 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이어 “政府가 直接專攻醫와 學生들을 만나 業務開始命令, 免許停止를 撤回하고 올해 2000名增員案을 固執하기보다 올해는 客觀的인 機構에 맡겨서 먼저 ‘檢證된 案을 내겠다’(OECD 等外國器具包含)고 提案해야 한다”고 當付했다.

安候補는 이날 ‘汎社會的醫療改革協議體’ 構成도 提案했다. 安候補는 “의?정 協議體가 아닌 政府와 醫師團體兩側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汎社會的醫療改革協議體를 構成하는데 있어 公信力 있는 國內機構와 市民團體를 包含시켜야 한다”고 主張했다.

한便尹錫悅大統領은 26日醫大定員增員에 反撥하며 辭職書를 提出하는 等集團行動에 나선 醫療界를 向해 對話에 나서달라고 促求했다.

尹大統領은 이날 午前龍山大統領室에서 열린 國務會議에서 “一部醫大敎授들이 어제부터 辭職書를 提出하기 始作했다”며 “醫大敎授陣을 비롯한 醫療人 여러분, 醫療改革을 위한 政府와의 對話에 積極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城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