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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애에 ‘香徒’ 表現 썼다 TV에선 削除…政府 “意圖 觀察”|東亞日報

北, 주애에 ‘香徒’ 表現 썼다 TV에선 削除…政府 “意圖 觀察”

  • 뉴스1
  • 入力 2024年 3月 19日 13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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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 총비서가 지난 15일 항공륙전병부대들(공수부대)의 훈련진행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의 딸 주애도 훈련을 함께 참관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北韓 勞動黨 機關紙 노동신문은 16日 金 總祕書가 지난 15日 航空陸戰兵部隊들(空輸部隊)의 訓鍊進行 計劃에 對한 報告를 받고 訓鍊을 指導했다고 報道했다. 金 總祕書의 딸 駐哀悼 訓鍊을 함께 參觀했다. (平壤 勞動新聞=뉴스1)
北韓 官營媒體가 金正恩 勞動黨 總祕書와 딸 駐애를 ‘香徒(嚮導)의 偉大한 분들’로 表現했다가 修正한 것과 關聯해 政府는 19日 “正確히 어떤 意圖인지는 時間을 두고 觀察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勞動黨 機關紙 노동신문은 지난 16日 金 總祕書와 주애의 江東綜合溫室(農莊) 竣工 및 操業式 參席 消息을 傳하면서 “香徒의 偉大한 분들께서 黨과 政府, 軍部의 幹部들과 함께 江東綜合溫室을 돌아보시었다”라고 傳했다.

香徒(嚮導)는 길을 案內하는 行爲나 사람을 뜻하는 말로, 北韓에선 最高指導者에게만 使用할 수 있는 말로 分析되고 있다. 北韓 官營媒體가 주애에게 香徒란 表現을 쓴 것은 이番이 처음으로, 一角에선 주애가 金 總祕書의 後繼者로 確定된 것이라고 解釋하고 있다.

하지만 朝鮮中央TV는 16日 午後 錄畫報道에서 ‘香徒의 偉大한 분들께서’란 表現을 뺐다. 理춘히 아나운서가 노동신문의 報道를 그대로 읽던 途中 該當 대목을 ‘敬愛하는 김정은 同志께서는’이라고 修正해 發言한 것이다.

주애는 지난 2022年 11月 新型 大陸間彈道미사일 (ICBM) ‘華城-17型’ 試驗發射 現場에 처음 金 總祕書와 함께 나타난 뒤 그의 主要 軍事·政治·經濟 行步에 帶同하며 後繼 授業을 받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北韓 媒體들은 그동안 週애를 ‘사랑하는 自制분’, ‘尊貴하신’, ‘尊敬하는’, ‘사랑·尊敬하는’, ‘朝鮮의 샛별女將軍’, ‘尊貴하신 子弟분’으로 부르며 權威 있는 呼稱을 使用해 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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