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準杓 “歷代最惡의 選擧…反對派 잘라내고 正體不明公薦”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19日 12時 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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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總選 앞두고 巨大兩黨公薦批判
"國民選擇難堪…次惡候補選擇해야"

洪準杓大邱市長은 19日 “歷代選擧中最惡의 選擧”라며 國民의힘과 더불어民主黨의 4·10 總選候補者公薦狀況을 批判했다.

洪市長은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에 “한쪽은 無慈悲하게 反對派만 잘라내는 뻔뻔한 公薦을 하고, 한쪽은 正體不明公薦을 하면서 無條件 찍으라고 한다”며 兩黨의 公薦狀況을 狙擊했다.

이어 “所謂第3地帶는 正體性을 喪失하고 脈도 추지 못하니 國民들이 選擇하기 참 難堪할 것”이라며 “次惡의 候補라도 選擇하기 위해 投票場에 가야 하는 國民들이 가엽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番選擧는 투표하러 갈 맛 안 난다”며 “選擧는 國民的祝祭인데 歷代選擧中最惡의 選擧”라고 덧붙였다.

國民의힘은 前날 比例代表公薦候補者發表過程에서 ‘湖南忽待論’ 批判이 일며 黨政葛藤再點火憂慮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民主黨은 競選過程에서 李在明代表配偶者실 副室長과 大庄洞事件辯護人等을 연이어 公薦하며 私薦論難을 빚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