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鐘燮濠洲大使公式業務突入…“國防·防産協力 위해 役割”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13日 13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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濠洲外交部에 信任狀寫本提出…來달 一時歸國可能性

‘海兵隊 채 上兵殉職事件’ 搜査外壓疑惑으로 搜査를 받던 中出國한 李鐘燮 주호주 臺詞가 濠洲政府에 信任狀寫本을 提出하고 公式活動에 들어갔다.

13日外交部에 따르면 이 大使는 12日(現地時間) 濠洲側要請으로 아서 스피루 濠洲外交通商部儀典長을 面談하고 信任狀寫本을 提出했다.

信任狀은 海外에 派遣되는 臺詞가 自國國家元首로부터 받아 駐在國政府에게 制定하는 文書다.

通常出國前信任狀授與式을 통해 大統領으로부터 原本을 傳達받아 駐在國國家元首에서 提出하는 게 慣例지만, 信任狀寫本을 먼저 提出하면 大使로서의 活動은 可能하다.

이 臺詞는 尹錫悅大統領으로부터 信任狀原本을 받지 않은 채 지난 10日出國했다.

外交部는 早晩間 이 臺詞의 信任狀原本을 外交行囊으로 濠洲에 보낼 豫定이다.

이 臺詞는 주호주 韓國大使館 홈페이지에 揭示한 人事말을 통해 “濠洲는 韓國戰爭當時 1萬7000餘名을 派兵한 血盟이자 自由·民主主義·法治等核心價値를 共有하는 印度太平洋域內의 核心友邦國”이라면서 “2022年 6月兩國新政府出帆以來兩國頂上이 數次例直接 만나 戰略的疏通을 强化하면서 兩國의 包括的戰略同伴者關係는 더욱 鞏固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兩國이 北韓非核化와 韓半島平和를 包含한 域內平和와 安定을 增進하고 國防·防産協力動力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役割을 다하겠다”며 “供給網安定과 核心鑛物을 包含한 自願·에너지 等經濟安保提高를 위해 濠洲와의 共助를 强化하고 濠洲에 進出해 있는 우리 企業들이 安定的인 經濟活動을 持續할 수 있도록 積極支援하겠다”고 約束했다.

그는 또 “韓濩關係發展의 橋頭堡가 돼 濠洲全域 16萬名이 넘는 우리 同胞社會의 權益伸張과 濠洲를 찾는 우리 國民들에게 迅速하고 效率的인 領事서비스 提供을 위해 熱心히 努力하겠다”고 덧붙여 傳했다.

이 大使는 지난 4日濠洲大使로 任命된 直後海兵隊 채 上兵殉職事件을 搜査中인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의 要請으로 出國禁止措置가 내려진 事實이 알려져 論難이 됐다.

以後 한 次例公搜處出席調査를 받았고, 法務部가 8日 이 臺詞가 提起한 出國禁止異議申請을 받아들여 이를 解除하자 이틀 뒤 濠洲로 出國했다.

이 臺詞는 外交部가 오는 4月中開催準備中인 在外公館長會議參席을 위해 一時歸國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