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 時期經濟發展, 制裁强化期間보다 더뎌”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12日 16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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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衛星映像 AI 技法으로 分析
平壤 '經濟發展點數', 2021年 마이너스
向後 데이터 쌓이면 '20×10 政策' 檢證活用도

北韓平壤의 衛星映像을 人工知能(AI) 技法으로 分析한 結果 코로나19 期間經濟發展程度가 유엔 對北制裁强化時期보다도 뒷걸음질 쳤다는 硏究報告書가 나왔다.

12日統一部는 韓國科學技術員(카이스트)李提出한 ‘衛星資料를 活用한 北韓經濟指標調査分析’ 硏究用役報告書를 公開했다.

報告書는 2016年, 2019年, 2021年 낮 時間北韓西部地域(平壤, 平安南道, 平安北道, 慈江道)을 撮影한 科學技術情報通信部·韓國航空宇宙硏究院의 高解像度衛星映像에 AI 技術을 適用해 經濟發展點數(siScore)를 매겼다.

發展點數는 建物密集度, 建物形態等을 反映한 經濟變化程度를 보여준다.

對北制裁가 本格化하기 直前인 2016年, 코로나19 大流行을 앞둔 2019年, 코로나19街全世界를 휩쓴 2021年의 經濟發展樣相을 比較해 보자는 趣旨다.

平壤驛隣近平壤都心의 2021年發展點數(0.1550)는 2019年發展點數(0.1692)와 比較해 오히려 줄었다. 對北制裁가 强化한 時期인 2016年(0.1679)에서 2019年 사이엔 小幅增加했단 點을 보면 코로나19 影響이 相當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趨勢는 平壤都心을 包含한 平壤全體地域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이처럼 2019年對備 2021年數値가 마이너스(-)를 보인 건 平壤뿐이었다. 애初에 高層建物等都市化가 平壤에 集中돼 있어 다른 地方은 相對的으로 發展點數가 增加하기 쉬웠던 것으로 解釋된다.

實際로 脂肪과 平壤間隔差가 뚜렷했다. 2021年을 基準으로 發展點數를 比較하면 平壤都心(0.1550)李平安南道(0.0563), 平安北道(0.0597), 慈江道(0.0140)에 비해 越等히 높았다. 2016年, 2019年에도 마찬가지 흐름을 보였다.

報告書는 結果를 綜合하면 “코로나19期間에도 北韓經濟全體的으로는 一部發展한 것으로 보이나, 發展程度가 對北制裁가 强化된 期間 보다는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報告書는 몇몇 地域의 變化狀을 細部的으로 確認한 結果도 담았다.

報告書는 “國境地域에서는 平安北道新義州, 慈江道慈城郡地域, 그 外陽德溫泉地區等에서 對北製劑强化期間(2017年) 施設物이 생기는 等發展이 이뤄졌다”며 “하지만 코로나19 時期(2021年) 施設物이 사라지는 等經濟가 退下하는 모습을 人工衛星映像으로 確認했다”고 說明했다. 資材不足等으로 인해 이 地域에서 工事가 中斷됐을 것으로 推定되는 대목이다.

硏究陣은 2023年衛星映像을 追加해 分析對象을 北韓全地域으로 擴張한 硏究結果를 올해 末發表할 豫定이다.

統一部는 追後硏究 데이터가 쌓이면 ‘地方發展 20×10 政策’李實際北韓地方經濟發展成果로 이어지고 있는지 檢證하는 데 參考할 수 있을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金正恩北韓國務委員長은 올해 들어 每年 20個軍에 工業工場을 建設해 10年 안에 全國人民의 物質文化生活水準을 발전시키겠다는 ‘20×10 政策’을 推進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