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 “北 ‘核保有國認定’은 허황된 꿈…核開發抑制·丹念”

뉴스1
入力 2024年 3月 12日 11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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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 장면. (평양 노동신문=뉴스1) — 北韓의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華城-18型’ 發射場面. (平壤勞動新聞=뉴스1)

政府는 ‘北韓은 核協商意志가 없고, 核保有國으로 인정받길 期待한다’는 美國情報當局의 報告書內容에 關해 “北韓의 ‘核保有國認定’ 期待는 허황된 꿈”이라고 指摘했다.

統一部當局者는 12日記者들과 만난 자리에서 美國國家情報局(DNI) 報告書에 別途立場을 밝히지 않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政府는 膽大한 構想을 통해 (北韓의 核開發을) 抑制하고 斷念시켜 北韓이 核을 抛棄할 수밖에 없는 狀況을 만들어가겠다는 目標를 갖고 政策을 推進하고 있다”라고 强調했다.

美國情報機關을 總括하는 DNI는 11日(現地時間) 公開한 年例威脅評價報告書에서 “金正恩은 政權安保와 國家的自尊心의 保證人(guarantor)으로 認識하는 核 프로그램을 廢棄하기 위한 協商에 나설 意圖가 全혀 없다는 게 거의 確實하다”라며 “國際社會에서 核保有國으로 인정받기 위해 러시아와의 軍事的關係를 利用할 수 있길 希望할 것”이라고 分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