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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觀光客 誘致 熱올리는 北…統一部 “安保理 決議 遵守하길”|동아일보

러 觀光客 誘致 熱올리는 北…統一部 “安保理 決議 遵守하길”

  • 뉴시스
  • 入力 2024年 3月 7日 12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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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러시아서 열리는 國際旅行&호텔展示會 參加
北 觀光 大多數 차지했던 中 潛潛…'距離두기' 分析도

統一部는 北韓의 러시아 觀光客 誘致 活動과 關聯해 “어떤 協力·交流든 유엔 安全保障理事會(安保理) 對北制裁 決議를 遵守하는 가운데 이뤄지길 바란다”고 7日 밝혔다.

統一部 當局者는 이날 記者들과 만나 “北韓이 러시아로부터 觀光客을 追加 誘致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지켜보는 中”이라며 “모든 關聯國은 유엔 安保理 決議를 遵守해야 함을 다시 한番 促求한다”고 말했다.

美國 北韓專門媒體 自由아시아放送(RFA)은 오는 19日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旅行 및 觀光 展示會인 國際旅行&호텔展示會(MITT)에 北韓이 처음으로 參加한다고 報道했다.

지난해 9月 北러 頂上會談을 起點으로 앙國 間 協力이 全方位的으로 進行 中인 가운데 코로나19 事態 以後 3年8個月 만에 國境을 開放한 北韓은 러시아 觀光客을 中心으로 觀光事業을 再開했다.

지난달 9日 러시아 觀光客 97名이 北韓을 訪問했으며 이달 8日과 11日에도 100名씩 北韓을 찾을 豫定이다.

一角에선 北韓을 旅行하는 外國人 觀光客의 絶對多數를 차지했던 中國 觀光客 入國 消息이 潛潛한 狀況에서 러시아 觀光客을 먼저 받아들였다는 데 注目하고 있다. 코로나19街 流行하기 前인 2019年 30萬名 안팎의 外國人이 北韓을 觀光했으며 이 中 90%가 中國人이었다.

接境地域 人口 分布를 봐도 中國이 優勢한 데다 러시아와 北韓 사이엔 陸路 다리도 없다. 지난달 入國한 러시아 觀光客들은 飛行機를 利用했다.

이렇듯 中國 觀光客 誘致 條件이 더 좋은데도 러시아에 集中하는 背景엔 國際社會에서 友好國을 찾기 힘든 北러 間 密着에 全的으로 合流하지 않으려는 中國의 ‘距離두기’라는 解釋이 나온다. 北韓 立場에선 中國에 對한 經濟 依存度가 커지는 狀況을 警戒했을 可能性도 있다.

北韓과 中國은 修交 75周年인 올해를 ‘親善의 해’로 宣布했지만 頂上會談은 勿論이고 外交長官 相互 訪問도 이뤄지지 않았다. 反面 北러는 頂上會談 以後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外務長官이 訪北한 데 이어 최선희 外務相이 러시아를 찾는 等 各級 單位 交流를 持續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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