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大統領 “대한항공-아시아나 合倂 마일리지 被害 없도록 할 것”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7日 10時 34分

김혜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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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열린 열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07. [인천=뉴시스] — 尹錫悅大統領이 7日 인천광역시청에서 大韓民國關門都市, 世界로 뻗어가는 仁川을 主題로 열린 열여덟 番째 國民과 함께하는 民生討論會에서 發言하고 있다. 2024.03.07. [仁川=뉴시스]

尹錫悅大統領은 7日大韓航空과 아시아나항공의 合倂과 關聯해 “航空旅行 마일리지는 單 1마일의 被害도 發生하지 않도록 하고 料金을 비롯한 서비스 品質이 獨寡占으로 인해 떨어지지 않도록 政府가 徹底히 管理하겠다”고 强調했다.

尹大統領은 이날 午前 10時仁川市廳에서 ‘大韓民國關門都市, 世界로 뻗어가는 仁川’을 主題로 18番째 民生討論會를 開催하고 “두 企業이 合倂해 하나의 巨大航空社가 되면서 積立된 마일리지가 깎이거나 料金이 오르지 않을까 憂慮하는 목소리를 잘 듣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尹大統領은 “대한항공-아시아나 合倂이 좋은 시너지를 내도록 할 것”이라며 “美洲·유럽·中南美를 비롯해 새로운 路線을 擴大하고 重複路線은 효율화해 글로벌 塔水準의 航空社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 誕生한 大型航空社가 市場을 獨占하지 못하도록 低費用航空社(LCC)를 積極育成하겠다”며 “LCC의 中·長距離路線을 擴大하고 新規路線은 LCC에 于先配分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크고 작은 航空社들이 공정하고 자유롭게 競爭하면서 價格은 더 낮추고 서비스의 質은 더 높이는 消費者中心의 航空市場을 造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尹大統領은 第2旅客터미널과 滑走路를 增設하는 仁川空港 4段階擴張工事를 年內完了해 글로벌 메가허브 空港으로 跳躍시키고 2026年까지 仁川空港背後에 尖端複合航空團地를 造成해 向後 10年間 10兆 원 規模의 生産誘發效果를 만들어내겠다고 言及했다.

아울러 2027年까지 仁川港 1-2 埠頭를 完全自動化된 스마트 港灣으로 開發해 一流貿易港으로 업그레이드하고 仁川港背後敷地 90萬坪에 ‘콜드체인 特化區域’과 ‘電子商去來特化區域’을 造成하는 等仁川港의 港灣 인프라 投資를 大幅擴大하겠다고 밝혔다.

尹大統領은 인천국제여객터미널 背後敷地 또한 리조트, 호텔, 쇼핑몰 等文化, 商業施設을 誘致해 글로벌 美港으로 키우는 ‘仁川 골든하버’ 프로젝트를 上半期에 着手하겠다고 强調했다.

尹大統領은 仁川의 오랜 宿願인 京仁高速道路와 京仁線鐵道地下化를 早速히 推進하겠다고도 强調했다. 京仁高速道路地下化는 2027年까지 着工하고 京仁線鐵道地下化는 2026年基本計劃樹立에 着手해 本格推進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